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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권씩 빌려서 4일 채우는 저는..ㅠ_ㅜ 이기주의자 인건가요........
흑흑...ㅠ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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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그런걸 가지고 그러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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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신간은 반납을 빨리 해줘야죠.
신간 연쳬되고 있다는 이야기 들으면 짜증납니다.
경쟁도 치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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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똑같은 경험이군요. ㅎㅎ
저는 예전에 아독이라는 소설땜에 그런적이 있었는데.
예약을 하고 다음날 왔더니 한 30살쯤 돼보이는 아저씨가 딱 빌리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그냥 설마... 책방 주인아저씨가 잊어버리시고 그런거겠지...
하면서 큰소리로 아저씨께 아독 나왔어요??? 이렇게 물어봤지요.

근데 책방아저씨가 모기만한 소리로'그거 않나왔는데.' 컥...
그래서 그 빌리려는 아저시와 말을 하다가 그냥 제가 포기했어요.

근데 그 후에 책방아저씨가 미얀하다는 말씀은 없으시고 저사람은
여기 단골이라서 어쩔수 없었다고 당당하게 말씀하시더라구요.

진짜 그때 배신감 느꼈습니다... 제가 그 책방을 다닌지 거의 7년...
거의 일주일에 3~4번만 가서 빌려봤는데... 나의 학창시절 용돈은
다 그 대여점에 퍼다 줬는데.... 저는 그럼 단골 아닙니까...

나는 책을 대여해도 이틀이상 가지고 있어본적이 없고 , 아저씨가 그거 보고 싶어하는 사람있다고 전화왔을때 바쁘더라고 하루도 않되서 반납하고 그랬는데....

그땐 참 배신감도 느끼고 그랬는데. 지금은 그 아저씨와 형님 동생하면서 잘 지내요 ㅎㅎ

글을 읽고 저도 생각나는게 있어서 써봤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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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책을 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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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천인혈5권 때문에 3시간 단위로 서점4군데를 순찰한적이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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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보고 싶은 책은 사서보는것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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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권씩 빌려가서 3~4일 보는 사람 별루 안좋아해요
전 한권보는데 두시간에서 세시간 안에 다보는데 하루에 서너권 보구선 다음날 반납하구 다시 서너권 빌리는데 누구는 꼭 한권빌려가서 몇일씩 보는거에요. 기다리다 못해서 그 뒤에권을 모두 빌려버린겁니다. 그리고 집에다 놓구선 빌려간 사람이 반납하면 그것을 빌려가서 그날 밤을새서라두 다 보구선 얼른 반납을해요. 조금 이기적이구 얍삽하지만 기다리는건 싫거든요.몇번을 그래봤는데 조금은 미안하죠 그래두 기다리는건 싫어서 그런상황이오면 또 그럴거에요 ㅎㅎㅎ 좀 나쁜사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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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12시쯤 갔더니 아무도 없더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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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는것은 사실이지만 이해 해주셔야죠...
사람마다 책을 읽는 속도엔 차이가 있으니깐요 ㅎㅎ;;
저도 가방 무게가 무거워서 빨리 반납하는 주의지만;;
전 일주일에 14번정도 책방에 가요 ㅋㅋ
아침에 신간체크 저녁엔 반납 이런식으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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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인기 있는 작품은 종종 이런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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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천인혈은 4권까지 나오지 않았나요...-_-;;
질풍검 7권이야 이미 사버렸으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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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나중에 한백림 씨리즈가 완결되고.. 돈이 좀 넉넉해질때.. 한백무림서 전권 구입할겁니다~~ 꼭 그렇게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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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 예약 소용없던대요 ㅡㅡ;;

제가 가던 책방 주인왈 ...... 먼저 와서가져가는게 임자여!!

그러면서 제가 빌릴려고 하니 . 예약이라고 하더군요 ......

제친구도 그런경험이 ㅡㅡ;

아주 썩을 책방이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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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마음이 아푸군요....저두 그런경우를 당해본 기억이 있어나서...

허자먼 지금 제 방 책꽃이에는 화산질풍검1~7권이 당당하게 꽃혀있다는.

솔직히 저두 책방에서 책을 가끔?(하루에1~3권씩)빌려보는 사람이지만

새로 나온책을 2~3일씩 혹은 연체로 끌고가는 잡것? 들을보면
속이 터집니다...그리고 신간이 나왔으면말이죠...

거의 1~2권이 동시에 나오는대....왜왜왜...1권만 빌려가고
1권두 빌려가서 3~4일씩 질질끄냔 말이죠

사람들이 매너가 안대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거 같습니다..흑흑 ㅠㅠ

그래서 요즘은 그냥 책으로 읽어보고 정말 괜찬은 책이 나온거같다.
싶으면 책을 구입합니다 (물론 그렇케 구입한 책들중에서 완결보기전에 접은 책들두 쓸쓸히 제 책장을 채우고 있지만요..)

험험..쓰다보디 이렇케 말이 길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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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눈에 선하네요. 저두 빨리 보고 싶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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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전 신간목록 보고 나왔으면 바로 책방으로 달려가서
책 사올때까지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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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저는 앞사람이 3권 한권만 쏙 빼가면 뒤에꺼 제가 다 빌려갑니다. 그리고 3권 들어 올때까지 안보고 버티다가 3권오면 빌려서 읽습니다. 중간에 끊기면 읽기가 싫어져서 뒤부분 싹쓸이하는 스타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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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으로 보고싶으시면..
선불로 예약하세요. 그러면 책방주인이 잘 숨겨놓더라구요 ㅎㅎ
돈을 미리 주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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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바..
이 단어를 보고 잇자니..찹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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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VIP가 되면 아무런 문제가 없답니다.

저같은 경우,
예약같은거 안해도...
알아서 챙겨주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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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 예약 해두는사람이 좀 싫드라-_-;
같은돈내고 같은시간 할애해서 가서 구하는건데
누구는 주인하고 친하다고 뺴주고 누구는 잘온다고 뺴주면
대체 이게 공평성이 잇는건감-_-;
예약을 해서 볼거면 차라리 예약시 추가 금액이 들게한다거나
하면좀 이해 하겟는데 도통 저런건 이해가 않돼는디-_-;
먼저온사람이 임자 아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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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요..?
예약 시스템이 정해져있진 않지만 미리 얘기해두면 따로 보관해 놓고 전화나 문자 보내주시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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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에 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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