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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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노란병아리
- 05.11.21 15:15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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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노란병아리
- 05.11.21 15:19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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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박종인]
- 05.11.21 15:21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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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2 카오스매직
- 05.11.21 16:09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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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Hboy
- 05.11.21 16:11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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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4 空芯菜
- 05.11.21 16:23
- No. 6
장르문학을 읽으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것까지는 좋은데,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있죠. 중독이 되다 보면 다른 해야 할 일들을 제쳐놓고 소설을 읽는 경우가 발생하고 그러다 가끔씩 정신을 차리면 시간이 아깝게 느껴지죠. 그런 스트레스를 다시 장르문학으로 풀고.. 그러다보면 악순환. 현실 도피성 장르문학 탐독 증상이...
시간이 아깝다고 느껴지실 때, 그때 조율을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스스로 조절이 안된다고 느껴지시면 과감히 끊는 것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스트레스 해소는 음악듣기나 영화보기 등 비교적 시간이 적게 들어가는 다른 것으로도 가능합니다. 삶의 철학이나 사회 생활에 필요한 일반적인 교양들은 교보문고 추천도서 같은 걸 읽는게 훨씬 도움되죠.
뭐.. 당장 저부터가 중3 이후로 지금까지 20여년간을 중독상태에 살아왔으니 이런 조언을 드릴 자격이 없습니다만.. 아깝다 생각이 들 때, 그 때 과감히 자신을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스스로 조율하기 힘들 정도로 빠져 들고 있는 건 아닌지..
제 경우 스스로 중요한 시기에는 몇 번 장르문학 읽기를 끊었었죠. 1년 넘게 장르문학을 안 보곤 했죠. 그런데, 시간에 여유가 좀 생기면 어느새 다시 시작하고 있는 걸 발견하게 되더군요.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별 다른 취미가 없다보니...
장르문학 중독, 이거 게임중독 못지 않게 심각합니다... TT -
- Lv.1 은비♥"
- 05.11.21 16:31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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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0 두르가
- 05.11.21 17:37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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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一生懸命
- 05.11.21 17:54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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