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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을 꼭 중국 배경으로 쓰라는 정의는 없습니다.
시대 다 따지고 지명 다 따져서 쓰여진 작품은 별로 없습니다.
중국 작가나 정통무협을 쓰는 사람이 아닌 이상 대게 지명만 빌려오는 것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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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연재가 뒤죽박죽인 쥬논작가님의 규토대제... 영지물이지만 사전조사에 수백만원이 들어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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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사일런님 이닷 +_+

저는 추방자의 군주가 너무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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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댓글에 동감,,,,

말 그대로 정통 무협의 경우 글처럼 하지만,,,,

글구 실제 대부분의 독자틍은 그런거 신경 안쓰지 않나여?

무협이라는 게,,,,어디 시대를 꼭 가져오는지 모르겠군여..

뭐 명이나 청을 가지고 오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전부다 그런건 아닙니다,,,환타지는 새로운 세계관이 가능한대..

무협은 안된다라?? 그건 무슨 발상이신지??

소설은,,,,,꾸미는 소설입니다......

현실적인걸 원하시면 다큐멘터리를 보세영.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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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공격적인 글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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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그런거 따지는 독자들도 많습니다..
명나라 시대때 배경인 경우...명나라 시대가 하도 많이 쓰여져서 명대 있었던 큰 일들은 왠만큼 꽤고 있는 독자분들도 있으십니다..
저도 전에 한번 이 글과 비슷한 내용으로 올렸던적있었죠..
도대체 송나라시대에 왜 무당파가 나오는지에 대해서요...
솔직히 무협에 관한 자료는 인터넷에 잘만 찾아보면 아주 많이 찾을수 있습니다...
최소한의 자료 조사정도는 작가의 의무라고 봅니다..
한 예로 일본만화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일본만화 재미있죠...그런데 보면 참 만화의 소재로 못쓸것같은 소재들로도 잘만 그립니다...그런데 보면 만화의 내용이 쉬우면서도 거의 전문가수준으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작가들이 사전에 철저하게 조사하고 전문가들에게 감수를 받기때문이죠..
머 일본넘들것이 무조건 좋다는게 아니라 적어도 작가라면 소재에 대한 조사는 필수라고 봅니다...요즘 우리나라 만화 재미 있습니까??
이렇듯이 장르소설역시 작가들이 어느정도 작가정신을 발휘하지 않는다면 하향길이나 아니면 준비된 작가들만 인기를 끌게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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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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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틀린 배경과 지명...
이렇게 쓰고도 ... 설정으로 덮어버리는 세상...

참...웃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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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웃긴건 그걸 믿는 독자들... 무지와 설정을 구분을 못하는것인가 안하는것인가...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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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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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난강냉이님. 쥬논님 지금 미국가서 일하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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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면 많이 신경씁니다..
지명같은것을 사실화를 시키면 그만큼 좋은 작품이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누구라도 자신이 쓰는글이 좋은작품화 되는것은 싫어하지 않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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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은...소설이져 자기 맘대로 쓸수있는.....
하지만...사전조사가 철저하고..잘쓰려고 노력한글이......대충 지명만 빌려오거나 재미만을 위한글에 질이 떨어질리는 없지않겠습니까...
작가마다 다른 스타일이니 무엇이라 할수없죠

노력한만큼의 보상을 받기를 바라며 그런소설을 많이 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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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나우의 그 엑사일런님일려나.......??

그렇다면 저도 추방자의 군주가 넘흐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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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쓰는 Back to a 19th Century 1부(중전이 되는 법) 연말이나 내년 연초에 끝내고 나면, 바로 추방자의 군주 p0 Remake 들어갈 예정입니다.

그전에 외전(예전에 '인생은 허접하다'란 제목으로 올라왔던 글) 하나는 시작할 생각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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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참....무협은 중국이 배경일 수 밖에 없습니다. 아니 중국이 배경이 아닌 무협을 만들고 싶다면 완전히 가상의 세계를 새로 만들면 되죠. 소림사,무당파,화산파 등이 나오는데 중국이 배경이 아니라면 정말 뷁 입니다. 무협소설은 허구적이지만 소설내에서 기본적인 인과관계를 무시한다는 것은 뭐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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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파리(프랑스)시에서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옆산 알프스를 넘어가면서 드래곤을 만나서 마법을 익히고 하산하니 멀리 런던(영국)시의 자유의 여신상이 보인다.

대략 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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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방자의 군주를 볼 수 있는 그날을 기다립니다

나우누리 시절 엑사일런님 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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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엑사일런님의 글에 공감합니다. 물론 그냥 작가의 창작이나 설정이다 라고 말하면 할말 없지만 글 읽다가 보면 거슬리는건 어쩔 수 없더군요. 어느정도의 기존 독자들이 가지고 있는 상식에는 맞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그림님 글처럼 새로운 세계관을 만들어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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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중국이란 배경을 빌려오는 만큼 최소한의 사실성은 있어야 됩니다. 예를들어 한류열풍이 극대화되서 외국인들이 우리나라를 배경으로 소설을 쓰는데 '서울에서 학교를 가고 방과후에 생선회를 먹으로 부산을 갔다가 집이있는 대전으로 갔다'라고 했을때..... 한국지리를 아는사람이면 참 어이가 없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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