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7

  • 작성자
    Lv.1 이영신
    작성일
    05.11.08 02:57
    No. 1

    중국의 인터넷은 한국과 다른지 접속하기가 상당히 느리더군요. 끈기를 가지고 접근해 보십시오. 저와 달리 뜻밖의 사실도 발견하실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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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이영신
    작성일
    05.11.08 03:13
    No. 2

    솔직히 고무판에 중국거주의 조선족이나 한국 거주의 조선족분들이 계실거라고 믿습니다. 제가 잘 못 보지는 않았는지 해석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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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아이눈
    작성일
    05.11.08 04:14
    No. 3

    청나라를 세운 여진족(만주족)은 원래 미개한 북방종족이었고 고구려를 숭상하여 조상으로 여겼다 합니다. 대조영은 고구려 출신이니까 발해도 조상이라고 가져다 붙였겠지요.
    여진족은 나중에 크게 번성하여 금나라를 세웠다가 청나라로 이름을 바꾸고 조선을 침범하여 병자호란을 일으키고 중원으로 들어가서 명나라까지 집어삼켰습니다. 그리고 중원으로 대이동을 하며 만주 심양에서 북경의 자금성으로 천도했지요.
    조선은 여진족을 골치 아픈 오랑캐 하층종족으로 여겼지만 병자호란에서 항복하고 치욕적인 신하국이 되었지요. 지금 여진족은 만주까지 한족(중국)에게 바치고 거의 소멸된 상태입니다. 자기들 언어가 사라지고 한족에 흡수되어 버렸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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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불탄거시기
    작성일
    05.11.08 04:59
    No. 4

    최근에 학계에선 여진족(말갈족)을 고구려의 유민으로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그것이 맞을듯하구요. 고구려 이전엔 보이지 않던 말갈족이 고구려 멸망후 발해에선 지배층과 피지배층(말갈족)이라는 새로운 종족이 등장합니다. 어디에도 없던 이 새로운 종족이 뜬금없이 등장하게 되죠. 그리고 그걸 우리나라의 역사학계는 아무의심없이 지금까지 받아들였구요. 땅도 그대로 사람도 그대로 일텐데 고구려족만 살던 땅에 갑자기 나라가 망하자 말갈족이라는 희안한 종족이 생겨버리는 촌극이 일어난것입니다.
    실제로 동북아시아엔 한족의 지나와 신라-고려-조선의 한반도, 천황의나라 일본, 징기스칸의 몽골 이외에 하나의 나라가 더 있다고 생각해야 하지않을까요?
    바로 고구려-발해-금-청-만주국(일제치하)의 여진족...
    위에 말한 여진족이 한족에게 흡수가 되지 않았다면 과연 한국과 중국이 지금도 서로 자기네 역사라고 함부러 떠들수 있었을까요?
    관점의 차이가 아닐까요? 고구려 역사는 물론 중국측 역사가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역사는 될 수 있을까요?
    아이러니 하게도 우리 한민족에 피속엔 고구려라는 민족과 직접적인 연통이 없었습니다. 고구려나 발해 멸망후 유민들의 피가 썩이긴 했어도 그건 중국측도 마찬가지입니다. 백제와 신라이후의 고려, 전국시대후의 진나라와 같이 한번이라도 같은 나라가 된적도 없습니다.
    고조선이 있지않냐고 하지만 고조선이라는 국가는 우리만의 조상이 아니라 한족으로 제외한 동북아시아 전민족의 조상입니다. 몽고, 여진, 한민족, 일본 그들이 아니라고 해도 고조선의 후손들입니다.
    외계에서 갑자기 날라온 종족이 아닌한 같은 땅에서 나온 민족이 기원이 다르다는것이 웃기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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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마지막눈물
    작성일
    05.11.08 07:33
    No. 5

    고구려 1대왕 동명왕의 아들이 온조가 부여에서온 유리한테 도망나와서 지금의 서울로 내려와 백제를 세웠으니 같은 민족이라 볼수있지 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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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PAPER
    작성일
    05.11.08 10:14
    No. 6

    고려사 열전 유검필조를 보면,
    여진을 정벌하러 갔던 윤관장군이
    "여진은 본래 고구려의 후손이다." 라고 한 대목이 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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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1 격암
    작성일
    05.11.09 16:31
    No. 7

    실제 대조영의 조상은 북부여성의 실세였습니다
    제생각엔 말갈족은 북부여성의 피지배계층이 아니었을까 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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