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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처음 접했던때가 초등 4학년정도였나..
형이 구해온 책을 몰래 읽었었죠. 그 책도 xx검였는데..용호검였던것같기도 하고..아무튼 내용이 어장검을 가진 소년이 주인공였거든요.
히로인이 쌍둥이 자매였습니다. 세로줄무협였는데...
4권인가까지 읽고 더 못읽었습니다. 그 당시 순진해빠져서..만화방. 오락실은 생각도 못했었다는..
그 이후 나이먹고서는 찾을래야 찾을수도 없었던..어쩌면 제 무협인생중 가장 재밌게 보았던 작품일지도 모르겠네요.
내용중에 여자 엉덩이 보인 부분이 가장 야했던것 같은데 어린마음에도 심장이 두근두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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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왜 헥헥 거리지? 숨 찬가? 병인가? 그랬다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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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깔깔 긴수님이 더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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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3학년때 아버지거 훔쳐서 읽었는데 내용이 기억이 안나요ㅡㅡ.
약간 가물가물한게 마지막에 주인공이 올챙이같은 문자를 해석해서 절정고수가 되던가??ㅎ 그때는 그게 무협지인지도 모르고 읽었는데 지금생각해보면...
...야했을까요? 그것도 모르겠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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헙.. 전 중학교때, 3권짜리 야한거 중심으로... --_--...
에이~~ 설마 그랬을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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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2학년때 야설록님의 유객을 읽고...
현재까지 주욱 무협의 마수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적당히만 보면 참 좋을텐데..
전혀 자제가 안되는 폐인..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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