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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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현월(泫月)
- 05.11.07 00:32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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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울[疎鬱]
- 05.11.07 00:34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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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TMG
- 05.11.07 00:34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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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TMG
- 05.11.07 00:35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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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8 하드
- 05.11.07 00:46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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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7 못난잉
- 05.11.07 00:47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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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현월(泫月)
- 05.11.07 00:47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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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6 레드리버
- 05.11.07 00:47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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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현월(泫月)
- 05.11.07 00:48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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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TMG
- 05.11.07 00:50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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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6 레드리버
- 05.11.07 00:51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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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 연자
- 05.11.07 00:52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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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TMG
- 05.11.07 00:54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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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 연자
- 05.11.07 00:58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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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TMG
- 05.11.07 01:00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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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3 구라마군
- 05.11.07 01:18
- No. 16
어디인지 모르는 곳에 가서 무엇인지 모르는것을 보고 인식하고 적응하는데 필요한 시간보다 아마 죽음에 이르는 시간이 훨씬 빠를겁니다. 그런의미에서 어설픈 퓨전판타지는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차원이동의 경우 중력의 문제라던가 숨쉬는 문제는 너무 쉽게 넘기는 부분입니다.아니면 왜 꼭 과거쪽으로 가는건지 미래로 가서 적응해가는 건 왜 안쓰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그런걸 못봐서 그런지도. 그리고 게임 소설도 실제로 가상현실게임이면 상당히 많은 윤리도덕적 문제라던가 관련 문제를 겪은 후에 정착될 겁니다.이런문제는 생각하고 쓰는건지 의문입니다. 거기에 버그없는 프로그램 없다고 하지만 버그 이용은 바로 계정정지나 삭제로 처벌로 들어갑니다. 운영자는 게임상에 문제시에 호출가능하며 소설처럼 놀다간 바로 캐릭삭제및 고소들어가기 딱좋습니다. 이런 생각없는 소설도 다 건너간다고 해도 글의 문법이나 철자 용법 등도 제대로 안된 출판소설은 정말없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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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TMG
- 05.11.07 01:21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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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2 강오환
- 05.11.07 01:27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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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TMG
- 05.11.07 01:42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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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Hboy
- 05.11.07 02:21
- No. 20
판타지란 무슨 뜻인가.
자기 마음대로 자기가 생각나는데로 쓰는것이 환타지입니다.
자신이 생각하고 상상하고 자유로우며 누군가에게 구속받지않고
자기 마음대로 쓰는것이 판타지죠.
판타지의 단어도 상상,공상이라고 나와있습니다.
판타지는 말그대로 상상입니다.
하지만 글로 표현할때는 그것이 상대방이 납득이 가게 만들어야죠.
하지만 납듭할수없다한다해도 그것이 판타지가 아니게 되는것은 아닌거죠.
그자체가 그사람의 생각.상상이니깐요.
양산형 판타지도 그사람의 상상입니다.
그사람이 뭔가를 상상하고 글로 표현하고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려하지만
인정받지 못하면 졸작이 되는것이고 뭐야 전에 읽었던거랑 비슷하네,똑같네와 같은 많은 질타를 받게되는것이죠.
하지만 그 사람이 상상을 했고 그것을 썼다는 그것 자체가 판타지입니다.
정말 세계관이 잘잡혀있고 인물들도 현실적이면서도 비현실적인(판타지자체가 비현실적인 것이 많기때문에) 누구나가 공감할만하고 아 정말 이사람은 자신만의 세계가 있구나..라는 말을 할수있는 작품들..
정말 보고싶죠.하지만 세상에는 명필가가 있는가하면 악필가도 있는것입니다. 바란다고 해서 쉽게 볼수있는건 아니란 말씀이죠.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세계는 다 있습니다.다만 표현을 안할뿐이고
이런 세계가 있었다면 내가 이런걸 할수있다면 이런 상상도 누구나가 할수있는 것이지요#
하지만 왜 양산형 판타지란 말이 나왔는가..
그것은 장르문학이 생기면서 어쩔수없이 생기는 부작용과 같은것이라고 할수있죠.
판타지는 누구나가 쓸수있는 것이니깐요.
누구나가 쓸수있지만 자신만의 세계를 명확히 누구나가 공감할수있게
쓸수있는 사람이 드문것인 것 뿐이죠.
고무판이나 여타 소설사이트들.
이런 사이트가 왜 생겼을까요?
일반인들에게도 자신들만의 상상을 마음껏 펼쳐보라는 취지에서 생긴것이 아닐까요?
물론 거기에서 이건 책으로 내면 돈이 되겠다.라는 것은 당연히 생각하고 만들었을수있는 것이지만요.
하지만 그것이 또 문제가 되어 돈을 좀 만진 출판사들이 이것저것 아무것도 안따지고 오직 재미만을 추구하여 만들어진 그런 소설들(작품성)을 출판하는것이 당금 현실이죠.
그렇기 때문에 힘들게 자기 세계관을 자세히 표현하지 않아도 되고
오로지 재미만 있고 어느정도 개연성만 있으면 된다는 생각에 마구잡이식 소설을 쓰는 사람들이 많을것입니다.(어차피 현재에 와서 장르소설로 벌수있는 돈은 한정되어있으니깐요.잘해도 이정도 못해도 이정도.그러니
구태여 힘들게 쓸 생각을 안하는 거겠죠.)
하지만 우리는 이걸 짚고 넘어가야죠.
왜 어째서 우리는 말도 안되는 상상을 하면서 즐거워하는 것인가.
그것은 거기에서 대리만족감을 느꼈기 때문이지 않을까요?
#이 내용은 오로지 판타지에만 국한된겁니다.#
현실에서는 이루어질수없는 그 무엇을 그 기분을 그 느낌을 소설을 읽으면서 대리만족을 하는것이죠.
소설을 읽으면서 솔직히 짜증날때도 많습니다.
즐거울때도 많구요.
단순히 글뿐인데도 우리는 왜 글하나에 짜증도 내고 즐겁기도 하는걸까요.어차피 이루어질수 없는 상상속의 이야기일뿐인데요.
글이 좋든 나쁘든 이미 쓰여진 소설은 그사람의 상상이 낳았고 키워낸 이야기입니다.
즉,판타지란 말이죠.
대리만족 그것 하나를 할수있다는 것에서 저는 감사함을 느끼고있습니다.
그런 소설이 극히 드물지만 강요할수있는 것과 강요할수없는 것이 있으니깐요..
여기까지 UHboy 의 주저리주저리였슴당! -
- Lv.19 LeeSoWoo
- 05.11.07 02:57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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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Hboy
- 05.11.07 02:59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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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6 시골검객
- 05.11.07 05:00
- No. 23
흠냐..제가 취중에 잘못읽은건지 몰라도... 중간중간 공감하는 부분이 있는 반면 전체적인 글에는 전혀 공감을 못하겠네요.
아마 모르긴 몰라도 님이 말하는것처럼... 모든 판타지 소설이... 판타지라고 님말처럼 모든 작가분들이... 현재 양산형이라는 그 세계관을 탈피하고... 님말마따나 양산형아닌 자기나름대로의 세계관을 들어 쓰신다면... 막말로 자기 꼴리는대로 써제낏다면 독자들은 머리 터져 나갈겁니다..(님이 말한부분처럼..무작위로 차용해서 쓰는것처럼... 자기 꼴리는대로 쓴다면.....) 아마.............--;
일례로 무협을 예로 들어보죠.
많은 분들이 얘기하시지만..자기만의 세계관을 무협소설안에 풀어놓으시는 어떤 작가분도.... 소림이 어떻고 무당이 어떻고... 구대문파 오대세가 구구절절 설명 안해도 무협소설을 좋아하는 독자들은 걍 받아 들입니다.
드레곤이 인간보다 강하거나 마법 잘쓴다거나... 이런게 판타지 소설마다 정형화되어서 맘에 안드신다면.... 그럼 혹여 무협 소설은 어떻게 읽으 시는지요?
모든 무협 작가분들은 모든 소설마다 문파 만들어야 할거며..무공도 마찬가지로....--?
뭐 그건 그렇다 쳐도..읽는 독자들은 머리 뽀개집니다.
그저 저희는 스토리를 읽고 거기에 감동할 뿐이죠. -
- Lv.69 기랑
- 05.11.07 06:22
- No. 24
제 생각은 해찬들 님 생각과 좀 다릅니다.
무협에 무와 협이 흐르는 정이 없다면 무협의 이야기가 아니듯 판타지에서도 환상이 아닌 기존의 관념이라면 더이상 판타지가 아니겠죠.
-스토리라는 것은 문학이라면 당연히 있어햐 하는 필수 요소이니 논제에서 제외 하겠습니다.-
대중이 판타지에 익숙해진것이 1세대 작가분들이 인터넷작품을 출간하고 나서부터가 아닌가 합니다. 그당시 매니아를 뺀 나머지 대중에게는 완전히 세로운 환상이 아니였나 합니다. 그래서 모두가 열광했지요. 물론 저도 그랬습니다. 그리고 나서 현재 판타지는 답보상황에 있습니다. 물론 1세대 작가분들도 초기의 작품을 뛰어넘을 정도의 새로운 환상이야기는 풀어내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처음격었던 환상에 신인작가분들이나 기존독자들이 연민을 같지고 있고 아직 세로운 것을 이야기 할만한 역량이 돼어있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뭐 곧 괜찮아 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비판을 받은 영지발전물이나 퓨전 혹을 이계진입물들이 있었지만 그것들은 시도는 과히 나쁘지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문학을 이루는 필수요소가 부족했지만 말입니다.
무협이 지금과 같은 발전을 이루기 까지 많은 세월과 작가분들, 독자의 힘이 있었듯 판타지라는 장르또한 잘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 Lv.82 강오환
- 05.11.07 13:09
- No. 25
게임소설을 보면서 가장 슬픈점은 그것들은 게임이 아니라는겁니다.
정말 어이없게도 게임소설들을 읽어보면 그것은 결국 하나의
판타지소설에 불과하다는 겁니다.
정말 제대로된 [게임]소설을 읽고싶습니다.
음 주제랑 어긋났나? ㅋ
제가 위에 한말은 16// 님의 말씀처럼 그것도 다 설정이라는 겁니다.
다만 직접적으로 드러내지않았다는 것이지요.
설마 무협쓰시는 분들이 내공에 따른 운기로 인한 육체의 물리적인 힘의
변화에 관한 수식을 만드신다거나 내공의 양과 내공의 질에 대한 고찰이라던지 그런것들을 직접적으로 쓰시지는 않는다 뭐 이런 말이었습니다;;
제가 가장 궁금한건... 여관에가면 물론 가겠지만
여관에 안가고 혼자 폐관수련시... 꽉 막힌 그곳에서..
어떻게 생리적인 현상의 조절이 가능한 것인가!!라는 것입니다. -
- UHboy
- 05.11.07 19:01
- No.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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