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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도 책을 많이 읽었다고 생각합니다.

한 3천여권을 읽었거든요..

예전에는 가리지 않고 읽었습니다.. 퓨전이든 정통 무협 판타지든..

그런데 점점 읽다보니 정통이 그립더군요..

퓨전.. 좋은 작품도 많지만.. 음 뭐라할까... 주인공이 다른 세상인(人)

만큼 전개 스토리가 정형화 되고 있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결론은....정통이 좋아요.ㅡㅡ

(물론 다른게 나쁘다는 생각이 아닙니다. 오히려 지금도 즐겨보는게 있습

니다. 어디까지나 제 취향이 변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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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하하 걱정하지 마세요! 물론 요즘 그런류에 판타지도 많이 나오고
저 또한 퓨전 판타지를 쓰고있다지만 정통 판타지 또한 그만의 고유한 재미가 있다고 보는데...저는 그래서 정통판타지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아마 저같은 분들이 많이 있다고 생각 되는데요? 물론 정통이좋다. 아니다 퓨전이 좋다. 이런식으로 치우치진 않아도 둘다 좋다! 이런 결론은 나올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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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보러왔다가 움찔..;;
음...옮은 말이군...하다가 갑자기 끝에 ㅇ_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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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무튼 ㄳ합니다. 이거 얼떨결에 추천받아버렸는걸요...ㅎㅁ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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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고무림 정통 판타지라면 역시 더스크-황혼에 피는 꽃이 빠질 수 없겠죠? 정말 강추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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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구분없이 거의 다 좋아합니다. 무협, 판타지, 퓨전이나 게임, 연애소설까지... 굳이 따질 필요는 없을 거 같은데요. 게다가 정말 취향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 헤어날 수 없는 마력으로 붙잡고 놓아주지 않는 소설들도 있는 지라 결국은 작품나름이라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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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판타지를 비하시킬 의도가 없다고 쓰셨지만.....
아무리봐도 퓨전판타지의 대다수는 정통판타지만 못하다는 글로보이는군요 ㅡ,.ㅡ;;;;;;
곳곳에 깍아내리는 느낌의 표현이 보이는데.....
괄호치고 (비하하는게 아닙니다. ) (나쁘다는 뜻은 아닙니다.)(스토리가 뛰어난 작품도 있겠지만).........
병주고 약주는 걸까요 쿨럭;;;;;;

거기까지면 리플 안달려고 했지만.....
결국 추천글이군요 -_-;;;;;;;

추천글을 쓰는데 굳이 퓨전판타지를 깍아내려가며 쓸필요가 있었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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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통이 나름대로 보기 힘들어서 그런게 아닐까 합니다..
원래 약자에게 눈길 한번 더 가는게 사람 심정이니..
저도 정통판타지에 목말라있는데 끝에 추천받아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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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몇편읽어봤는데 정통 환타지라고 하는 점에 있어서는 좀 의아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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