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5

  • 작성자
    Lv.67 야옹구이
    작성일
    15.04.16 07:36
    No. 1

    비판에 전제가 되는 것이 바로 관심이 아닌가 싶네요.
    선의를 가지고 작가의 발전을 바라며 하는 비판은 좋지만, 그냥 까기 위해서, 깍아내리려고 적어대는 댓글들을 보면 눈살이 찌푸려져요.
    다행히도 제 독자분들 중에는 그런 사람이 없다는 거 +ㅁ+ 크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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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택일
    작성일
    15.04.16 07:43
    No. 2

    비판도 칭찬도 작가한테 모두 양분일듯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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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르웨느
    작성일
    15.04.16 09:29
    No. 3

    선호작 중에 비평 쓰고 싶은 글이 하나 있는데 작가분이 고3이시고 즐거움 위주로 글 쓰시는 것 같아서, 안 쓰고 있습니다.
    서술이나 세계관에 구멍이 뚫려 있어도, 비평을 하고 싶을 만큼 제가 재밌게 읽엇고 글쟁이도 재밌게 쓰고 있으니..... 쓴소리를 할 수가 없어요. 그 쓴소리가 안 좋게 남을 확률이 더 높거든요. 좋은 글은 이러면 안 된다, 저러면 안 된다 하고 자기자신을 좁힐 수가 있어요.

    글쟁이가 이거저거 눈치보고 소극적인 글을 쓰느니, 엉성하더라도 이것저것 크게 벌이는 글을 쓸 수 있길 바랍니다. 부족한 거야 후에 퇴고로 다시 잡을 수도 있는 거니까요. :) 초고 완결 때까지는 즐겁게.. 그게 가장 중요하다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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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6 야광흑나비
    작성일
    15.04.16 09:46
    No. 4

    비평을 전제로 하면 그렇지요. 그런데 그것이 정확히 타인의 눈에 보이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비난과 욕설인데 '내가 네게 이렇게 관심이 많다. 그러니 잘 해라.' 윽박 지르듯이, 욕하듯이 인격 모독을 하는 분들도 분명 있습니다. 그분들은 자신이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하지만 분명한 악의가 느껴지는 비난과 욕설은 지양 해야겠지요. 그런 것이 아니라도 지적할 부분을 제대로 악의 없이 핵심만 말 해 줄 수도 있는 것인데 어째서 거기에 악의 어린 비난과 욕설이 끼는지...... 그것만 아니라면 어떤 비평도 약이라고 생각 합니다. 물론 받아들일 수 있을때. 수용할 수 있는 사람일 때라는 전제 조건은 여전합니다. 어차피 끝까지 이해 못하고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은 도태 됩니다. 거기에 대고 뭐라 할 필요성? 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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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4.16 10:00
    No. 5

    내용과 댓글 모두 공감이 갑니다. 존중과 격려를 통한 소통이 된다면 작가나 독자 모두 기분 좋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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