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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천왕에 대한 말도 안되는 추측설 소설을 쓰시는 분들
때문에 이런 글을 올립니다..
제발.. 좀 제대로 알고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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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현존하는 것중에 그나마 정확한 것이라 자부하며 올립니다..
실제로 치우천왕에 대한 내용은 별로 없죠..
떼놈들이 ..지웠을지도 모를지도..
확실한건 ..중국에 치우천왕에 대한 비가 잇따는 것이죠..
떼놈들 주장에의하면...치우천왕이 졌다는데
중국에서는 수십개의 치우천왕 능이 있는데 이건 어떻게 설명 되야 할지 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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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헌원이 이겼다면..
그능이나 이런게 중국에 잇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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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걸/ ...죄송합니다만, 한단고기는 현재 역사서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한단고기나 규원사화 등의 문헌이 늦게 발견되었다는 점, 또한 다른 문헌과의 차이가 지나치다는 점, 그리고 강단사학계가 친일적이라는 점이 가장 큰 걸림돌이긴 하나, 한단고기는 재야사학계에서도 위서라고 보고 있는 사료입니다.(한마디로, 역사서가 아닌 소설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화랑세기(필사본) 역시 비슷하지만, 그래도 화랑세기는 그 내용과 신빙성, 그리고 다른 역사서와의 충돌에 의해 위서 취급을 받고 있었지만, 월성의 발굴이나 기타 제반 사항으로 인해 점점 신빙성을 얻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단고기는 그렇지 못합니다.

일단, 치우 천황에 대한 일반적인 시각을 살펴보면...

치우는 동방의 군신입니다. 그러나 중국인들은 치우를 묘족(중국 최대의 소수민족이며, 또한 가장 오래 된 역사를 지닌 소수민족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이들이 바로 황하 중하류의 원주민들입니다. 그리고 황하 중하류는 당시 중국인들의 입장에서 동방이었습니다.)의 조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묘족 역시 치우를 자신들의 시조로 모시고 있습니다.

사실, 전 한국과 치우가 어떤 연관을 가지고 있는지 알지 못합니다. 정확한 사료를 구할 수도 없었으며, 단지 어떤 종류로건 관계가 있을 것이다.. 라는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치우가 한민족의 조상이라는 설에 반박을 늘어놓을 생각은 없습니다만, 한단고기를 들어 설명하는 것에 대해선 의문을 제기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 아마 윗 글은 '우리역사의 비밀' 이라는 사이트에서 가져오신 것 같습니다만...(아니라면 사과드리겠습니다.)

그 사이트는 지나치게 민족주의적이며, 과대망상이라는 생각마저 들 정도의 해석을 하고 있는 곳입니다. 따라서, 그곳의 자료는 신빙성이 없다는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이건 저 개인적인 생각만이 아닙니다.)


p.s 치우에 대해 보류를 해야 하는 다른 이유 중 하나는, 중국측의 사서에 청동기시절의 조선을 다룬 문헌이 없다는 것입니다. 중국과 조선의 접촉은 연의 확장으로 인해 일어난 일로, 그 전까지는 교류가 전혀 없었습니다.(이 부분은 중국과 조선의 청동기만 봐도 알 수 있는 일입니다.)

만약 치우가 조선과 관계가 있다면 그가 사라진 후 한민족에 대한 언급이 더 이상 되지 않는다는 것에 의문을 제기할 수 밖에 없으며, 또한 한(漢) 이전의 동이와 그 이후의 동이가 다르다는 것 역시 위의 내용에 의문을 제기할 수 밖에 없는 요인이 된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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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중국의 치우릉이라는 것은 총 9개가 존재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언제 만들어졌는지에 대한 정확한 자료는 존재하지 않으며, 황제릉 역시 중국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보면 무덤의 존재만으로 위의 해석을 정당화 할 수 없다는 것 역시 확인해 두어야 할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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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요... 제 생각도 동감.. 이우혁씨의 치우천왕기가 영걸님이 말씀하신 내용을 토대로 써져 있습니다. 읽을만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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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소설에 대한 설정을 자신이 이렇게 해서 하겠다는대.....
이런 태클은 좀 ....왠지 이상하군요.
만약에 그 말도 안되는 추측으로 쓰신분이
이건 역사소설이 아니라 이름 을 이렇게 한거다
라고 하시면...그리고 또한 설정인대
거기에 이렇게 태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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刈님 ㄳ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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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단고기 쭉 읽어봤지만..도저히 믿기 힘든부분이 대부분이더군요..게다가 수천년전 왕족의 계보가 모조리 기록이 되있다니...~_~
내용도 우리 민족에서 한족이 갈라져나왔다는 지나친 국수주의적 내용이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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