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8

  • 작성자
    Lv.1 오찡어
    작성일
    05.10.21 17:32
    No. 1

    사람과 사람, 그것도 친구사이라면 일생생활에서의 의견차이는 그냥 화내고 자시고 할 것 없이 그냥 취향차이라고 생각하거나 그 친구가 이쪽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한다고 생각하는게 속편할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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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바겐
    작성일
    05.10.21 17:37
    No. 2

    왜 드래곤 라자와 뭘야환담,SKT가 안들어 간겁니까!?
    ......죄송..확실히 자기가 사랑하는 것 욕하면 기분 나쁘지요.
    하지만 사람은 많고 그만큼 생각도 많은 것!
    우울해도 꾹 참고 열심히 커서 그 친구분이 절대! 쓰레기라
    부를 수 없는 멋진 판타지를 써보는 것은 어떠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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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아미타지
    작성일
    05.10.21 17:40
    No. 3

    저도 학교 도서관에서 인터넷 소설이란 걸 읽었보았죠..
    장르문학과 비슷하나 싶어서요...
    한 10장넘기고 반납했습니다...
    이모티콘 그거 별거 아니다 싶었는데...
    읽는데 방해가 심하게 되더군요...
    무슨 10대 은어 같은 단어들도...
    이해는 되지만 속에서 뭔가 꼬이는듯한
    기분 나쁜 감정이 들어서...

    출판을 할 정도면...
    어느정도의 국어에 소양을 가지고
    맞춤법은 맞게 해야 하는 거 아닌가 생각이 들더군요.

    물런 저도 맞춤법이나 국어소양이 높지는 않지만..
    제가 출판까지 하게 된다면..
    그정도로 할 배짱은 없거든요...=_=)>
    (저도 이모티콘을 자주 쓰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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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바람곶
    작성일
    05.10.21 17:48
    No. 4

    제가 중학교 3학년 때, 친구들과 락과 메탈에 대해 비슷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전 당시 신해철씨를 좋아했고, 당시 그 분은 무한궤도 팀에서 나와 독자적으로 활동해 2집을 냈었습니다. 전 당시 팦송도 몇 곡만 선호하다시피 했는데, 제 친구들은 블랙메탈이라던가, 데쓰메탈쪽으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덕분에 음악 이야기만 나오면 전 그냥 조용히 한 쪽에서 듣고만 있었죠.
    물론, 지금도 블랙이나 데쓰쪽은 그렇게 좋아하지 않습니다. 좋아하는 그룹도 Skidrow정도일 뿐이죠.
    그렇다고 데쓰나 블랙쪽 사람들을 쓰레기다 뭐다 말하지는 않습니다.
    음악의 장르건, 문학의 장르건, 자신이 장르를 좋아하게 되는 순간, 나머지는 눈에 보이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게 사람이고, 그게 인간적인 거라고 전 생각합니다.
    이번 일로 친구와 앙금이 생긴다면 그것 역시 무협이건, 판타지, 로맨스건 그 장르의 작가님들도 바라시는 건 아닐겁니다.
    제 사촌동생은 귀여니 좋아합니다. 하지만, 귀여운 제 사촌동생이 귀여니를 좋아한다고 해서 제가 사촌동생을 미워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친구사이라면 서로 인정하세요. 귀여니 책을 보는 건 죄가 아닙니다. 훔쳐보는게 죄지요 -_-;
    그냥 내 친구는 문모씨의 노래를 좋아한다. 라고 그냥 속으로 말하십시오. 그게 범죄로 빠져드는 길도 아니고, 단순히 취향차이일 뿐인데, 충고한다거나, 보지 말라고 강요하는 것도 우습지 않습니까? 대신 소개를 시켜 주세요. 나는 이런 것이 좋다. 너는 어떻냐? 좋아한다고 말하면 같이 좋아하면 되는 것이고, 싫어한다면 친구의 그런 감정을 인정하고 이해해 주시면 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
    .....
    .....
    .....그래서 내 친구들이 다 떠나갔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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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사리곰탕면
    작성일
    05.10.21 17:49
    No. 5

    흠 .... 상당히 개념이 부족 하신 분이군요.
    무슨 천녀라... 흠 ..
    그 소설을 쓰신 분은 그래도 상당히 신중히 생각해서 쓰신 걸껍니다.
    저도 약간은 소설을 써봐서 그런데 상당히 글적기가 까다롭습니다.
    보통 생각으로 한줄도 적기 힘들죠.
    그정도 소설이야 나도 쓴다고 생각하지만 정말로 써보면 어떻게 해야 될지 정말 고민이 많이 됩니다. 그래서 많은 작가지망생들이 포기 하기도 하죠. 그리고 사방신은 많은 소설에서 나온바 좀 친숙함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자기가 소설을 쓸때 사방신을 꼭넣고 싶어하는 분들도 많죠.
    꼭 소설이 아니라 게임에서도 자기 아이디를 백호,청룡,주장,현무 이렇게 하시는분들이 많습니다. 그많큼 쉽게 생각되는거죠.
    인터넷으로 연재 하신 그분의 소설에서도 그렇게 생각되고 나온것을 단지 자신의 생각이나 취향에 맞지 않다고 쓰레기라고 욕하시는 것은 정말 개념이 부족한 겁니다.
    님 친구분께서 그소설을 그냥 보겠습니까? 취향에 맞거나 흥미가 있기에 보는것입니다. 님께서 잠시 본걸로 그 소설의 모든 것을 판단 하는것은 다시말하지만 정말 개념이 부족한 겁니다.
    제말이 좀 안좋게 들리시겠지만. 진정으로 문학을 사랑하시고 판타지(무협) 이라는 장르를 사랑하시는 분이라면 자기 취향에 맞지 않더라도 작가를 욕하시면 안됩니다.
    -_- 이상 오타 많은 어느 사람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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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8 던힐좋네
    작성일
    05.10.21 18:30
    No. 6

    음.... 이건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 겁니다만..

    소설에 인터넷소설이라는 장르가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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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얼음집
    작성일
    05.10.22 01:49
    No. 7

    그 친구분 개념 탑재 확실히 시켜 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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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섬강
    작성일
    05.10.22 10:05
    No. 8

    사리곰탕면님, 저도 판타지를 접하기 전에 한때 인터넷 소설이 흥행할 때에 읽어 봤었거든요. 지금 보면 한숨만 푹푹 나오죠. 물론, 그 때에도 그리 좋아하지도 않았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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