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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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호설화
- 05.10.20 20:24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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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노란병아리
- 05.10.20 20:25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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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호설화
- 05.10.20 20:30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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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노란병아리
- 05.10.20 20:32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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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현(愚弦)
- 05.10.20 20:45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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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피터z
- 05.10.20 21:03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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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호설화
- 05.10.20 21:05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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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피터z
- 05.10.20 21:19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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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호설화
- 05.10.20 21:29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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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피터z
- 05.10.20 21:35
- No. 10
으음. 말씀하셨다시피, 인형의 사전적 의미에는 실제 사람인형도 있지만 '사람의 형상' 이라는 명사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 멀리 세 개의 인형이 나타났다.
저 문장은 "저 멀리 세 개의 실제 인형이 나타났다" 라고 해석하기 보다는 "저 멀리 세 개의 사람의 형상이 나타났다" 라고 보아야 맞습니다.
딱히 문법상의 오류가 없다면, 가능한 표현 방법이 아닐까 여깁니다만... 역시 확언할 수는 없군요.
어휘와 문법에 능통하신 분이 계시면 확실하게 설명을 내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나저나.. 무지가 죄는 아니라지만, 그래도 글을 쓰려는 놈이 이런 기본적인 어휘와 문법을 물을 때면 역시나 부끄러워지는군요. 반성하고 더욱 공부를 해야겠습니다. -
- Lv.1 루스시나잉
- 05.10.20 21:44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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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호설화
- 05.10.20 21:52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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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피터z
- 05.10.20 22:06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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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묘선
- 05.10.20 22:14
- No. 14
이런 의견을 처음 들어서 자신은 없지만,
인형이나 인영. 둘다 한자의 뜻 그대로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인형은 비유해서도 많이 쓰이지만, 사람의 형상 그 자체로도 쓰입니다.
참고] 표준국어대사전에 보면,
「명」「1」사람 모양으로 만든 장난감. ¶꼬마가 인형을 껴안고 잔다./아이는 엄마, 아빠, 아기 인형을 가지고 가족 놀이를 하며 놀았다.§ 「2」사람의 형상. ¶인형을 하고 어떻게 그런 짓을 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 「3」예쁘고 귀여운 아이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옆집 꼬마는 너무 귀여워 꼭 인형을 보는 것 같다./시부모는 며늘아기가 찾아온 것만이 기뻐서, 인형 같은 삼대독자를 품에 안아 보는 것만으로도 흡족해서….≪홍성암, 큰물로 가는 큰 고기≫§ 「4」『고1』뼈, 돌, 진흙 따위로 사람의 얼굴이나 몸체를 본떠 만든 고대의 우상(偶像). 「5」『북』자기 역할을 다하지 못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Lv.88 문서고
- 05.10.20 22:17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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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혹시
- 05.10.20 23:10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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