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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면으로 출간을 안 할 수는 없겠죠. 정말 마음에 드는 작품을 책으로 보고 소장하고 다시 보고 하는 즐거움은 글을 읽을 때 그 이상 가는 게 없으니까요...
후움... 확실히... 요즘엔 대여점이 독이 되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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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점의 수가 줄었으니 그렇죠 예전처럼 대여점수가 많았다면 작가들이 책을 출판했을떄 구입 되어지는 수가 상당하니까요 요즘에야 대여점들 문닫고 있으니... 독이 라면 독이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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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인터넷보다는 책으로 보기를 좋아하는 사람도 많구요 제친구 녀석들중 작가들 책 출판 소식만 인터넷으로 접하고 대부분 책으로 빌려보거나 사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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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언제든지 방바닥 뒹구르며 볼수있고.전철에서.버스안에서..
라면 먹으면서.. 또 뭐가있을까요!

인터넷:의자나 앉아서 봐야하고,몆시간쳐다보면 뒷골이땡김!
결정적 이유!!! 모니터 들고다닐수가없음!
장점:좋은소설정보 많이얻고 볼수있다.
댓글보며 많이 웃을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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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요즘 pda같이 휴대하면서 인터넷이 잘되서....
그 문제는 별 걱정없을듯 psp도 인터넷되고 뷰어 제공되고..
하나못해 이북이 활성화대면 뷰어 기능가지고있는 핸드폰도 나올태고..
(티비를 볼수있게 tu가 지원되는것처럼.) 일단 활성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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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약간 대여점에 대해 부정적인 글을 쓴적이 있지만.
그래도, 대여점이 저변확대에 기여한 점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이미 장르문학과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었고요.

하지만 무엇보다도 ^^;

저는 책 펴놓고. 포카칩에 콜라를 곁들여 먹으면서 책을 넘기는 것이 가장 즐겁다는...

아무래도 인터넷은 그것이 힘들죠. 그래서 저는 아예 책이 나오기를 기다렸다가 보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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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재미있다는 작품은 선작해놓고 책으로 나오면 그때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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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제가 그쪽 발표를 해서 이것저것 조사했는데 이북이나 인터넷소설이후의 종이량이 4배정도 더 늘었다고 하더군요.
즉 소설을 뽑아서 본다는 소리죠

화면으로 보는것은 약 70~80%정도가 인식이 떨어집니다. 종이로 보는것이 더 익숙한 세대들도 많구요,

특히 이북의 경우 인터넷 소설이 많고 그 외에는 이미 시중에 책으로 나와 인기가 많을경우-다빈치코드등-다시 이북 제작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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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2시간 일하고, 50만원 월급 주겠다.
그러면 혹시 하실 의향이 있으신가요?
한달간 뺑이치게 글쓰고, 몇몇분이 아니라면 50만원도 받기 힘든 곳이
바로 이북입니다. -_-;;
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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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향지화

그러니까 제 말이.

아예 대여점 떄려 치우고 온니 이북으로 가자는 겁니다.

역시....안될려나.......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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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점 접으면 고정된 그 약간의 구매력마저 날아가는거죠...

마치.. 맛있는집과 맛없는집이 있는대

맛있는집이 망하면 맛없는집으로 사람이 몰릴꺼라는

근시안적인 사태파악 처럼 말입니다.



그러나 실제는 둘다 망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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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점이 없었으면

지금처럼 수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에서 연재를 하고

출판을 한다는건 불가능했을겁니다.



무협지나 판타지는 일반인이 그리 많이 구매하는 책이

결코 아니였으니까요. 대여점에 편승해 수많은 책들이

소위 공장판 처럼 마구잡이로 찍혀 나오는거라는거죠,,


대여점이 없었다면 아직도 우리는 금강님 사마달님 좌백님 같은

일부 유명 작가님들의 책만 보는수밖에 없을겁니다.


정말로 독이라고 생각하시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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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점이 독이 되는 거 같다고 한 것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된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라고 생각하기 때문 입니다.
당장 대여점에 책이 들어가지 않는다면 작가가 고사 할 테고 대여점을 계속 두자니 한계가 여실한데... 후움... 답답한 노릇 이지요...
제가 보기에 책 한권에 그 많은 여백과 큰 활자... 적은 내용은 대여점에 들어갈 권 수를 불리기 위함이 아닌가 생각 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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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북에 대한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봅니다. 일단 작가분들에게 돌아가는 수익이 거의 없다는 것이 치명적이랄까요?

일단 출판을 하고 책으로 나오면 수입이 생깁니다.
허나 e북과 같은경우는 아무래도 수익성이 거의 없죠. 아무래도 독자들이 돈안주고도 볼수 있는 글들이 인터넷상에 많은 때에 인터넷에 돈까지 주면서 글을 볼꺼라고는 생각하기 어렵죠.

또한 현실적으로 e북을 한다고 해도 실행할수 있고 유지할수 있는 공신력있는 사이트가 없습니다. 삼지어 조아라나 고무판정도의 대형싸이트라고 어느 한싸이트가 바꾼다고 하면 아마 e북화 하지않은 싸이트로 모든 회원들이 움직일것입니다.

그런이유로 대여점을 포기하기란 어렵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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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e-book을 들어가서 스샷 찍어서 공유하는 족속들이 존재하는 한 이북은 대세가 될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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