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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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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세계관만 같다는 의미...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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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절대무적 뒷부분의 불이검문 얘기에서 투명무쌍류의 얘기가 화제가 되는군요... 역시나 그런 느낌이 들더니... 아무튼 그것땜에 더욱 흥미 만발이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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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골도 재밌어요? 난 절대만 봤는데..으음
절대가 끌려서~ 약골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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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세계관도 ..강조하는 바가 약간은 다를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난지사에서는 사랑 얘기를.
무림천추에서는 음모와 그 음모를 분쇄하는 협객의 얘기를.
겁난유세는 음모 자체를 강조했었구요.
실혼전기의 경우는 개인의 분열을 다루었습니다.
(실혼전기의 적군양을 둘러싼 여러 이야기들을 개인의 자아 분열을 좀 더 부각시키기 위한 소재에 불과했었죠.)

항상 다른 요리를 내어드리고 싶은데,
각각의 책마다 밑반찬은 비슷한 셈이랄까요?
메인 요리와, 주 재료는 다르지만, 마늘, 파, 간장, 소금 등등의 항상 들어가는 재료를 지니고 있다고 하면 ... 음 적절할 지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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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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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그런데여 제가 북궁남가라는 금시조 작가님 책을 봤는데...
검무린이라는 주인공이 혁련광인가 하는인물을 우비위로 삼고
천상천하 유아독존 절대무적 영세군림 불이검문 이라는 문파
만들지 않나여? 줄여서 독존문이라고 했던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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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 그거 독존문인데 ..
불이검문과는 관계 없고 ....
그저 검무린이 거창하게 온갖 것만 갖다 붙인 겁니다. ^^

저도 독존문만 기억하고 마지막에 불이검문이란 이름이 들어갔던 걸
까 먹고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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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님은 저번에인가 와우한다고 하던데 요즘도 하시나 몰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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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난이나 난지때도 연관이 있었는데..읽는 재미가 더욱 더 나더군요.
약골이나 절대 다 재미가 철철 넘치고 문장하나하나 새기는 맛이..
한번쯤 추리무협쓰신다면 수작이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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