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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띄어쓰기 좀..;;;

그리고 판타지... 약간 어두운 이미지긴 하지만 불멸의 기사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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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로드의 작가이신 이상혁님의 하르마탄
또는 바람의 마도사
9써클 이런거 없구요 정말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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띄어쓰기의 압박이 심하네요. 마치 이상(李相)의 시 한 편을 읽는 듯?

추천은 에르체베트님의 '도둑과 창녀'. 정연란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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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기사 저도 강력추천합니다. 마법이 없는 판타지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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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로냐프 강 맞나.. 불멸의 기사와 마찬가지로 기존 판타지와는 다른 작가님만의 세계관으로 펼쳐지는 작품입니다. 5권이고.. 읽고 난 후 제가 느꼈던 감정은 판타지였나... 멜로였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가슴이 찡했던... ^^;;

그리고...
드래곤 라자.. 너무 유명한 작품이라.. 9서클은 나왔듯 싶네요.. 드래곤...
제가 봤던 최고의 판타지라고 자신있게 추천하는 책이에요.
밝은 웃음 뒤에 씁쓸함이.. 씁쓸함 뒤에 희망이 적절히 녹아 있죠..
반지의 제왕처럼 초반진행이 느린 것도 아니면서 스케일은 비슷한 작품인 듯....

음....드래곤 라자 이후에 이영도씨가 내놓은 퓨쳐워커도 괜찮고요..
드래곤 라자의 후치를 기대하던 분들이 실망을 많이 했던... ^^;
드래곤 라자 이후의 세계를 담긴 했지만 드래곤 라자의 후치는 잊고 보시는 게 이 책의 참맛을 볼 수 있다는... ^^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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