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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을걸요

태어나니 공주님 태어나니 왕자님 얼마나 많은데요
정신차려보니 몇대 공작 비리 비리 아들
아해의 장도 그런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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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판타지계에 유행 같은게 있어서 평민들 줄줄이 나올땐 평민만 나오고 왕자님 나올땐 왕자님만 나오고 해츨링 대세일땐 해츨링만 보는 ~.~ 그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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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은 작가의 수준을 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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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이 나오지만, 흥미롭지 못한 작품들도 많죠. 반대로 평민도 그렇지만. 그러나, 평민만 나온다고 해서 재미없는 것도 아니며, 귀족만 나온다해서 재미있는 것도 아닙니다.
좋은 작품은 그것으로 빛을 발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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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저글 보니 다시 신군주론 보고 싶어진다 아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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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귀족들(정치가, 부호)들을 보십시오.
그내들 중에 정신 제대로 박힌 사람이 있습니까? 그리고 그 자식들 중에 제대로 정신 박힌 이가 있습니까?

어디 보니까 부모가 꽤 힘이 있는 중학생이 사람 하나를 죽였는데도 그 죄값을 제대로 못 받는 세상인데...
하물며 사고며 의식이 다른 당대 중세 시대가 그러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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幻魔님 의견에 동감입니다.

작품세계는 현실세계를 반영하는 겁니다. 요즘 세상에 이른바 사회지도층이라고 이름붙은 놈들중 똑바로 된놈 있습니까? 비리저지르고 탈세하고 외국으로 한참 도망갔다가 잠잠해지면 몰래 들어오고 힘있는 사람은 힘없는 사람을 괴롭혀도 뭐라 항변할 수 없는 세상입니다...

이러니 판타지 세계에서 귀족이니 왕이니 하는것들이 그모양으로 나올 수밖에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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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음...현실세계를 반영하는건 좋지만...
설정을 중세시대 왕정으로 해놓았다면..
적어도 상인은 되어야 기본적인 글과 예절을 알테고.
먹고 살기도 힘들고 글도 모르며 기본적인 조기교육은 물론
거의 '방목'하다시피 자란아이가 귀족보다 정신적수준이 좋다는건
그야말도 앞뒤가 안맞는 수준이죠..
아인슈타인이라도 중세시대 평민으로 태어났다면
그야말로 상인이나 됬으면 다행인건데-_-;

그렇기 떄문에 어떤 복선이 깔려야 하겠죠.
얘를들어 평민이지만 가난하진 않다던가.
폐쇄적이지는 않은 계급제라던가...
(폐쇄적이지 않다면 출세를위해 공부를 할수도...)
진부하지만 마법사에게 입양..-ㅁ-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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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노예의 신분인 내용도 봤었고, 계급으로 따진다면 귀족, 왕, 평민, 사제, 상인, 병사, 장군까지.

찾아보면 꽤 많은데, 그런 쪽으로만 어쩌다가 보게 되신 것 같습니다.

종족별로도 다양하지요. 엘프, 드래곤, 인간, 다른 차원의 인간, 외계인 등등.
직업별로 따지면 전사, 검사, 사냥꾼, 마법사, 농민, 학생, 사제(사제는 직업인 동시에 계급이라는 것이 특징인데 그런 특징을 잘 살리는 책은 아직 별로 ^^;)
하여튼, 어떤 분들은 천편일률이라고 말들은 하시지만, 찾지 않는 자가 원하는 것을 구한다면 운이 좋다는 이야기가 되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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