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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무협에서 군자산은 거의 환상적인 약이죠.

걸리면 세가 하나 몰살당하는 것은 식은죽 먹기였다는......

근데 요즘에 나오는 군자산은 질이 떨어지는 지 자주 잡히고 풀어도 빨리 해독되더군요.

아무래도 당가나 기타 의가들이 과거 스승들이 이루어 놓은 업적에 너무 만족한 나머지 노력을 하지 않아서 발생하는 문제가 아닌가 합니다...... OTL

솔직히 저도 효과면에서는 무형지독이나 음약보다 군자산에 손을 더 들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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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나름대로 스토리를 풀겠지만, 저 같으면 19금보다는 야오이 쪽으로 흘러가게 될 것 같습니다. -_-; (그러고보니, 야오이 소설 중에 무협스러운 야오이는 못 봤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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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림사에서의 야오이라...
뭔가 아스트랄하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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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상상해버렸다....OTL 제길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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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스러운 야오이 중에 압권은 역시 80년대 사마달님의 이름으로 대량 생산되던 구무협을 빼놓을 수 없죠.

응응응, 한 세번 정도 하면 산 하나 그냥 뽀개버리는 내공 만땅의 인간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생긴것도 어찌나 잘생겼는지 걸리는 여자들은 하나같이 몸매 빵빵하고 얼굴 굿이니.....

지금 생각난 건데 사마달님의 공장무협중에 가장 충격적인 응응응 장면은 바닷속 깊은 곳에서의 응응응이었던 것 같군요.

기존의 응응응을 완전히 바꿔버린 일대 사건이었죠. 저의 경우에는요.....

지금 돌이켜 보면 숨은 어찌 쉬고 무려 40페이지가 넘어가도록 그 짓을 그리 오래했는지 말도 안돼는 설정이지만 말이죠....

뭐 그렇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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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어업;;;;;;; 40페이지.......................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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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와룡강님의 소설 아닌가요??
사마달님의 소설에도 그런 것이 있을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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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페이지가 넘는 분량에 자세가 아주 다양했답니다.

성교육 아주 지대로 했다는.....ㅎㅎㅎ

상상 금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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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글 쓰신분 정말 대단한 상상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 상상력으로 글을 쓰시면 대박 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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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추측으로는 당시 무협시장의 상황으로 보아서 아무래도 이름만 도용한 공장용 무협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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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또 상상했어여...이번건 므흣...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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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야오이 존재하는데요???
야오이는 판타지/sf/무협/현대(학원)/퓨전/팬픽 오히려 더 다양합니다.금기는 없다가 맞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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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점은 최강의 독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지는게 안타깝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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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림사의 음약이라... 역시 어떻게 쓰이는가가 중요한 것이군요
소림사... 문 닫아야 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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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모든 글은 댓글의 흐림이군요!

역시 최강의 독하면...

해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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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룬시아님.
대체 야오이에 쭉빵한 누님들은 왜 붙이시는 겁니까?
야오이라함은 대개 남자와 남자의... 거... 머시기한... 그런거 아니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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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님// 뭐, 아무래도 야마나시, 오쟈나시, 이미나시...(이거 맞나? 잘 기억이...;;) 주제없고, 반전없고, 의미없다...라는 뜻 그 자체를 사용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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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자꾸상상이.. 므흣..
40페이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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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군자산이나 음약같은 독도 좋지만 무협이라고 꼭 내공을 못쓰게
하는 약이나 음약만 나오는 것은 좀 식상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좀 더 효울적으로 문파 하나 말아먹을 만한 독은 강력한 설사약이라고 생각합니다.
설사약은 엄밀히 말하면 독이 아니니까 독에 내성이 있는 고수들이라도
방심하면 당할 수 있을 것같다고 생각합니다.
왠만한 고수라도 설사가 나면 그냥 화장실가고 말지 내공으로 그거
막고 있겠습니까... 단순히 설사라고 방심하고 화장실 갔다와서 힘빠졌을
때 기습하면 과연 막을 수 있는 사람 몇이나 될까요....
설사약이 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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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마님//(... 맞나요? ^^;)
야오이라는 말의 원래 뜻이 그런겁니다.
남성들간의 동성애물이나 문화.
주제없고, 소제없고, 의미없는 이라는 뜻의
야마나시, 오치나시, 이미나시를 앞글자만 따 부르는...
보통 야오이라고 하면 이런 뜻인데...
환마님 말처럼 생각하니 또 그럴듯합니다그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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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_- 무남독녀에! 독녀가 쓰는

어느손으로 찔럿게? 독-_-!

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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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중에 가장 무서운 독...이라......

고독..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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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림사가 여자같이 생겼으면 뭐...우웩! 대머리미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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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 몇번이 기록인지는 몰라도...^^;
하루에 5번 넘게 해도 그렇게 힘빠지는줄을 몰랐던것 같은데요?
싸면 안될 이유가 있어서 참는다고 참으면 힘이 빠지지만
안참고 바로 쏟으면 그렇게 힘이 빠지지는 않은 듯 합니다.

단지 문파가 침범된 진지한 순간
항문에 힘을 줘야 되므로
정신의 긴장 + 아랫쪽의 긴장 = 제곱의 효과가 나타 날것 같네요..
기존 설사의 4배 넘게 힘이 빠져 버릴듯...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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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리플들이 너무 웃기다는 ㅋㅋㅋㅋ

3번과 8번 리플은 대략 ㅋㅋㅋ 너무 웃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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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강한 독이라......

그건 "꽃미남"을 이르는 것이로군요. 남자나 여자 모두에게 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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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리플 대박이군요 !!!

바닷속에서 응응응에다가 ......

무려 40페이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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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은 독이고.....

실제로 우리가 평소 접할 수 있는 독이라면 광물독, 동물독, 식물독등이
있는데 (똥독은 뭔 독일까?),

납이나 비소, 수은 등은 그 자체로 강력한 독이지요.
그러나 대충 만성독적인 성격이 강하져. 단, 죽을라고 독한 맘
먹으면 치사량을 한방에 꿀꺽 할 수도 있겠지만....

그리고 복어알, 뱀독, 일부 독종 깨구리등의 독이 대략 즉사 가능형
정도랄까...

식물중에도 많이 드시면 존말 하는게 많지요.
첫째 담배. 한갑에 있는 니코틴을 홀랑 빼내서 먹으면 일곱명인가가
나눠 먹어도 다 죽는다는 설이 있지요.
단, 니코틴을 거의 한개도 안빼고 다 먹어야 된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네요.

청매실에도 청산화합물이 들어 있다든데 몇개가 치사량인지는
모르겠고....

여하튼 무협지의 세계에서도 자연상태의 독을 농축 내지는 합성해서
썼다면 대략 청산 화합물(청산칼리 등)이 즉효성 독으로 효과가
있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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