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5

  • 작성자
    Lv.99 노란병아리
    작성일
    05.10.10 19:15
    No. 1

    재미있다는거 동의.
    그가 우연과 안배의 겹침으로 신기묘산(神機妙算)의 사나이로 몰리는 장면이 유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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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재발
    작성일
    05.10.10 19:22
    No. 2

    저도 맨첨에 생각을 읽는다는 능력에 대해서 불쾌했는데

    커가면서 특정소수만 읽을수 있게되어 더욱 흥미진진해지고

    이하원의 약혼녀 이름이 머엿더라

    정말 귀엽더군요

    본소녀가 어쩌고 저쩌구 ㅋㅋ

    본소녀 할때 정말 앙증맞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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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5.10.10 20:36
    No. 3

    추천.. ^^
    처음엔 좀 안맞는거 같아서.. 좀 그랬는데..
    요즘은 흥미진진하더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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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고요한아침
    작성일
    05.10.10 21:32
    No. 4

    이하운이라... 그거 첨에 애가 태어났는데 좀 이상한 능력이 있다고 그 부모가 시녀하고 호위무사들인가 살인멸구해버리는 그거 말씀이신가요?
    전 2편인가 보다가 접었습니다만...
    그 부모가 완전 개새끼더군요. 미친새끼들... 아무 잘못없는 사람을 살인멸구해버리다니...
    재미있냐 없냐를 떠나서 좀 정상적인 인간이 등장하는 소설이 많아졌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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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Schnee
    작성일
    05.10.10 21:52
    No. 5

    말이 좀 심하신 것 같기도 하네요...

    저는 재밌는데....

    이하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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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Excel
    작성일
    05.10.10 22:14
    No. 6

    '고요한아침'님께/
    아침님의 짧은 비판 잘 읽었습니다.(도무지 감평, 추천 및 비평으론 여겨지지 않아서요) 그런데, 소유님의 이하원을 보는 독자의 입장으로서 변호의 필요성을 느껴서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됐습니다.
    사실 맞춤법도 아직까지 많이 틀리고 그닥 글을 잘 쓰지 않기에 이런 댓글은 가급적이면 남기지 않습니다만 ... 님이 쓰신 글을 보고 말문이 막혔기에 한말씀 드립니다.
    남의 글을 제대로 읽지도 않고 쓰레기 취급하시려면 그 전에 자기 자신을 먼저 돌아보고 행동을 하십시오. 얼마나 잘난 분이시기에 이런식으로 글을 올리시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소설 충분히 '정상적'입니다.
    또 하나, 정정해드릴 부분은 그 소설은 2편에서 결코 부모나 시녀가 자식을 '살인멸구'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이 글을 보신다면 곧바로 이하원 1-2편을 클릭하셔서 그것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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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Excel
    작성일
    05.10.10 22:24
    No. 7

    만일 글을 제대로 읽으셨는데도 '살인멸구' 따위의 언어가 나오신다면, 그것은 님의 이해력 부족, 혹은 유식하지 않은 두뇌 탓입니다.
    사전에서 보면 살인면구란 비밀을 지키기위해 남의 입을 막으려고 그 사람을 죽이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이하원 2편까지의 내용에서는 아무도 죽지 않습니다. 아마도 확인해보시면 알 것입니다.
    웹상이라고 막말하지 마십시오. 공들여 쓰는 자신의 글입니다. 한사람이라도 봐주길 바라며, 인정받길 바라며 쓰는 작가의 노력입니다. '개새끼' 라는 말로 가벼이 여기지 마시고, 험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님이 무슨글을 읽던 어느것을 좋게 여기던, 또 무엇을 싫어하시던지는 제가 감히 참견할 바가 못됩니다.
    하지만 틀린것을 고쳐줄 수는 있습니다.
    보편적으로 정상적이지 않은 글이란, 상식에서 아주 벗어나거나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지 못하는 것을 말합니다. 제가 이제껏 험한 소설을 많이 봐서일지, 혹은 아직 덜 성숙하였기 때문일지는 모르겠지만 제 범주내에서 볼때에 여기 고무판에서 연재되는 소설중에서 정상적이지 않은 글이란 없습니다. (단, 제가 읽은 한도내에서는 말이죠)
    얼굴이 보이지 않는 웹상이라고 해서, 네티켓을 어기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습니다.
    보는 관점에 따라서 제 댓글이 기분이 나쁘셨을수도 있겠지만, 이런것을 두고 인과응보 라고 하는 겁니다.
    앞으로는 적어도 글을 올리실 때, 그것을 볼 사람들을 생각해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너무 긴 글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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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Excel
    작성일
    05.10.10 22:34
    No. 8

    아, 중간에 조금 실수를 한 것 같은데, ... 그냥 지우지않고 놔두겠습니다. (글을 잘못본 제탓입니다. 죄송합니다)
    틀린것을 알면서도 지우지않는 이유는 .. 역시나, .. (쓴것이 아까워서 입니다 ㅠㅠa <- 이러한 이유도 있구요;)
    그런데 .. 잠시 생각해보니 그것때문에 개새끼라는 말을 들어가며 비난받아야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따지자면 욕 안먹는 소설, 희귀합니다.
    개연성부족이라는 이유때문에 이런 댓글을 올리셨을지도 모르겠지만, 그것은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보네요. 그리고 역시 제 상식선에서는 .. 남의 글을 제멋대로 판단해서 폄하하는 짓은 옳지못하다고 봅니다 ...... 위에 착각한점은 정말로 사과드리구요.
    하지만 .... 그 외에 부분에서는 제가 아주 엄청난 결례를 저지른 것 같지는 않군요. ( ... 아직까지는 말이죠ㅠㅠ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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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고요한아침
    작성일
    05.10.10 23:37
    No. 9

    ㅋㅋ Excel님은 그럼 그 부모라는 새끼들이 비난받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시는지..? 그 새끼들은 아무리 치장해봐야 살인자일뿐입니다.
    무협, 환타지에서는 어차피 살인이란 것이 일정부분 허용이 될 수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글쎄요... 아무리 그래도 최소한의 명분내지 인륜이란것이 있어야 하지 않습니까. 자식의 비밀을 지키기 위해서 멀쩡한 사람을 죽인다? 그걸 사람새끼라고 볼수 있을까요?
    한번 입장을 바꿔서 이런 소설을 생각해봅시다.
    주인공은 어려서 부모를 잃고 누나와 함께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쥔공이 남자든 여자든 상관 없겠지만 대개 남자가 되겠져?
    그의 누나가 그나마 운이 좋아서 부자집에 시녀로 들어가게 되어 조금만 더 고생하면 조그마한 가게라도 하나 내어 같이 살 것이라는 희망에 부풀어 있었습니다. 다행히도 부자집의 주인들은 참 좋은사람들이라서 누나도 무척 행복해 했습니다. 또 얼마 후에 주인집에서 아이가 태어나는 경사가 나서 잔치음식이라도 싸다가 배불리 먹을수 있으리라는 자그마한 기대도 있었습니다.
    근데 어느날 갑자기 누나가 죽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아니면 실종이라고 할수도 있겠죠.) 소년으로서는 청천벽력입니다.
    부자집 나으리께서 위로와 함께 상당한 위로금까지 전해주었기에 그나마 감사하며 어찌어찌 살게되었습니다.
    근데 나중에 알고보니 누나의 죽음이 마음씨 좋다던 부자집 주인이 저지른 일이었습니다.
    쥔공은 그 '개새끼보다 못한' 주인 내외에게 복수하기 위해 길을 떠납니다...
    이런 내용 어떨까요? 이런 소설이 있다면 개새끼들 아닌가요? 고작 쥔공의 부모라는 이유로 이런 허물을 덮을수 있다면 세상 살기 참 편하겠지요.ㅋㅋㅋ
    그리고 Excel님 말이 맞습니다. 욕 안먹는 소설, 희귀하죠. 죽어마땅한 놈이 주인공 맘에 든다고, 혹은 주인공 편좀 들어줬다고 개과천선이니 뭐니 하면서 활보하다가 결국 끝까지 잘먹고 잘살죠.
    그런거 욕 안먹을수 있을까요?
    그러니까 환타지 무협이 점점 망해가는 거구요. 글쎄요. 별로 안타깝진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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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고요한아침
    작성일
    05.10.10 23:45
    No. 10

    글구 Excel님 글 보면서 사실 좀 기가 막히더군요. 저보고 뭔가 비판하려면 소설이나 제대로 읽고 비판하라는 말씀이신것 같던데... 님께서는 제 짧은 글도 제대로 안읽어보시고서 엉뚱한 비판을 하시네요.
    전 적어도 '이하원'중 제가 읽은 부분까지는 제대로 이해했다고 봅니다만.
    엉뚱하게 저를 '잘난척'하는 놈으로 몰아가시더니 '니글 잘못 이해하고서 욕해서 미안하다, 근데 글은 안지울래. 걍 니가 이해해라' 하는 식인데요.
    ㅋㅋㅋ 과히 좋은 기분은 아니군요.
    뭐 제가 인터넷에서 글을 과격하게 쓰는 편이기에 욕은 많이 먹어봤지만 적어도 나름대로 제 글에 대한 반박이라든가 하는 거라면 대충 넘어갑니다... 근데 이번은 좀 황당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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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태율
    작성일
    05.10.11 03:03
    No. 11

    고요한 아침님.
    2편 밖에 읽지 않으셨다구요?
    그럼 고요히 입 다무십시오.
    고의적인 흠집내기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님의 댓글은 과히 기분이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매우 무례하고 재수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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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긴수
    작성일
    05.10.11 04:19
    No. 12

    고요한 아침님. 님도 기분 나쁘시죠? 다른 사람들도 님 댓글에 기분 상하거든요. 내용은 그럴수도 있다지만, 말투는 좀 정화 하셨음 더 좋았을 겁니다.

    무협중에 자기 사람은 엄청 위하면서 다른 사람들은 코딱지로 생각하는 작품들 늘렸죠. 이하원에선 그 엄마가 이상한 능력으로 괴물취급 당했다고 나옵니다. 애 때문에 현재까지의 지위며 남편마저 떠나야한다고 생각하더군요. 글구 다 안 죽이고, 비밀을 지킬 수 있는(백치 하녀. 입 무거운 호위무사 한사람) 사람 둘은 살려 줍니다.

    물론 살인멸구했다! 는 장면에서 저도 심하다고 생각했지만, 작가님이 그리고자 한 것은 이하원이란 인물이 가진 능력이 축복이 아니라 그 부모에겐 숨겨야할 비밀임을 (밝혀지면 괴물이될) 강조하려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그 엄마가 좀 처절하죠. 전전긍긍하는 것이 계속 나옵니다.

    쥔공은 그 후에 광증이 있다고 별채에서 갇혀지냅니다. 약관까지요. 미친놈으로 취급받고 큰다! 이겁니다.

    그러니, 님이 2편 읽고 흥분 하심은 좀 심하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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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고요한아침
    작성일
    05.10.11 12:33
    No. 13

    ㅋㅋㅋ 아.. 정말 넷상에는 찌질하신 분들이 가끔 존재하시는군요.
    고작 하는 일이 말꼬리 잡기와 감정적인 댓글이라니...
    제가 '2편인가' 까지 읽었다고 했죠? 2편까지 읽은건 아니거든요?
    그 살인멸구 하는 장면까지는 읽은 겁니다. 그래봐야 초반몇편이지만...
    어쨌든 그런식의 말꼬리잡기는 사양입니다.
    아. 제 댓글이 사람에 따라 무례하고 재수없을수도 있다는 거 압니다.
    그래서 제 글의 내용에 대한 비난이나 욕설정도는 감수하고 글을 씁니다. 그정도는 감수해야죠.ㅋㅋ
    하지만 제가 글을 쓸때는 적어도 책임을 가지고 씁니다. 없는 사실을 지어내거나 완전 감정적으로 쓰거나 하지는 않죠.
    작가를 욕한 것도 아니고 글속에 등장한 쥔공 부모가 개새끼 짓을 하길래 개새끼라고 욕좀 했습니다만 그게 그렇게 거슬리셨는지요?
    태율님이 보시기에 제가 고의적으로 흠집을 내는거로 보이셨다니 신기합니다.
    전 글의 내용과 인물에 대한 제 생각을 말씀드렸는데요... 그럼 제 글이 거슬리는 분들께서 가족중에 한명이 그런식으로 살인멸구 당했다고 가정해보세요.(형이나 누나쯤으로 해볼까요.)
    '아, 저 놈들도 계속 고통받았어. 애는 광증이 있다고 갇혀지냈고. 게다가 충성심이 강한애하고 백치는 살려주기도 했잖어. 저놈들도 그렇게 나쁜놈들만은 아니잖아. 사실 우리 형(누나)이 충성심이 부족했거나 백치가 아닌것을 탓해야지 뭐. 좀 참고 지내자. 이바닥이 그렇지 뭐'
    하고 넘어갈수 있을까요?
    허허.. 참으로 성격도 좋으십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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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열화
    작성일
    05.10.11 13:14
    No. 14

    누가 찌질인지 모르곘군,, 허참.. 초딩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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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Excel
    작성일
    05.10.11 20:36
    No. 15

    고요한아침님/
    위에 언급했듯이 글을 잘못 본 제탓이라고 이미 사과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 댓글을 안 지운것은, 그 전에 이미 보신분들이 백여명이나 계시기 때문에 그런겁니다.
    그 부분은 제가 잘못했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하지만, 제 위에 올라서서 말하는 듯한 어투는 역시 보기 안좋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이 일에 관련이 없는 사람들도 마찬가지구요.
    아무도 고요한아침님의 말이 옳아도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가며 말씀을 하셔야 올바르다고 보는데요.
    그리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 보는 사람에 따라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봅니다. 제가 무식해서 그런지, 아니면 개념없이 잔인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그 부분을 읽으면서 그닥 '뭐야, 이거 어이없잖아?'라고 느낀적이 없습니다. 설령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 글을 쓰신 작가분도 활동하고 보시는 이 곳에서는 말을 가려가며 해야 되지 않을까요.
    저는 그 부분을 염두해 둔 것입니다. 글 쓰는 사람들은 안그래야지, 하면서도 제 3자의 눈을 보게 됩니다. 이 사람은 이렇게, 저 사람은 저렇게 생각하는구나, 라는 것을 느끼고 보고 본받게 되고.
    그리고 자신감을 얻고 때로는 실망하기도 하는 겁니다. 하지만 감상, 비평을 접어두고서 고요한아침님의 글은 기본적인 예의가 없습니다. 한사람이 쓴 작품을 몰상식하게 욕하는 것은 곧, 그것을 쓴 주인을 욕하는 것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제가 잘못했다는 것을 시인하고, 그것에 관해서는 더 이상 주제넘게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거듭 반복해서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든것없이 머리만 빈놈이니 더 이상은 피해끼쳐드리지 않겠습니다. 멍청하게 앞뒤보지않고 감정적으로 쓴 글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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