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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웃! 저도 그게 헷갈리던 참이었는데...
감사한글 잘 봤습니다.(꿉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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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아 no 마니아 yes
님~! no 임~! yes
ex) 임의 글은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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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지는 미래
던지는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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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댓글이 기억하기 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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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지는 미래 아닌데요;;; 던지는 과거맞습니다. 든지는 음.. 차라리 선택의 의미가 강하죠 미래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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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지는 미래가 아닌..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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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것도 간과하기 쉬운 문법중에 하나이지만 가장 많이 보이는건 "낫다" 라는 단어죠. 위에 걸 써야할 곳에 "낳다"는 말을 쓰는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무의식중에 틀리는 분들이 많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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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문제인가......




하나 건졌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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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다'는 나이 어린 분들이 얼마나 많이 틀리시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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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지는 선택이 맞지만 그선택의 결과가 현재나 과거가 아니고 앞으로 일어날 상황이기 때문에 쉽게 기억 하는 방편으로 미래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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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재현람님은 천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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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이 틀리고 있는 단어는 '너무' 이지요..
'너무'라는 단어는 부정적 의미를 강조할때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즉, " 너무 맛있어 " 라는 문장은 틀린 문장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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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 의미에는 '매우 정말 아주'등의 긍정적의미를 가진 부사를 쓰는 것이 좋겠죠. '너무하네 정말..' 난 배추할께.. .. 언제적 개그가 생각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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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의 영향때문인지 30대 분들도
어이 어의 혼동하시는 분들이 종종 보이더군요..
어의가 인터넷 용어도 아니고 단지 잘못쓰이는 단어인데
유행처럼 쓰시는 분들도 계셔서 참 어이가 없습니다-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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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다의 형용사 형도 좀 헷갈리지요---->'나는' 인데
'나는 새', '나는 비행기', '나는 슈퍼맨' 해야 되는데 그러면
'I am superman' 이란 뜻도 되니 혼동 할까봐 '나르는' '날르는' '날으는' 등으로 쓰는분들이 계신데 혛용사로 변할때 ㄹ 탈락법칙으로 '나는' 이 맞습니다
좀 어색하기는 하죠 그래서 저는 날아 다니는 으로 쓰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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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제현람님 심정 이해가 가요.
저도 종종 헛갈리는 문구가 있으면 아주 다른 단어나 문장으로 바꾸어 표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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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후 말이란 항상 변하는 것이지요.

예를 들어 엽기라는 단어는 네티즌들로 인하여 그 의미가
완전 바뀌지 않았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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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지' 하는것도 거슬리던대 -_-

햏체도 셈체도 외계어도 통신체도

지방 사투리나 유행어처럼 잠깐 스쳐가는 말들일뿐...


님아 라는 말이 어딜가나 뜨겁게 찬반론이 벌어지는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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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유난히 웃기다를 욱기다 욲기다 우끼다.이렇게 쓰이는 것을 많이 보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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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 글의 잘보았습니다???;;
어법으로 맞는것 같은데 너무 어색하지 않나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못 쓰는 용어고 저도 님~하고 써서 어색하게 보이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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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주보이는 "그닥" 이라는 단어도 참 눈에 거슬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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쵝오! 이것도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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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로'도 있지요. '일부러'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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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달린 거 보고, 틀린 문법사용에 대해 불만을 가지신 분들이 꽤 많다는 걸 새삼 느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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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하나 지적하고 넘어가자니 사람이 너무 쪼잔해 보이고,
그렇다고 무시하고 지나가려니 계속 반복되고...
하지만 올바른 국어를 쓰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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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에 쓰기는 뭐하지만 궁금한게
'되' 와 '돼' 를 잘 쓰려면 어떻게 구분해야 할까요?
아시는분 리플에 답변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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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하늘/ '돼'는 '되어'의 축약형입니다. 예를 들어, "그 일 다 됐니?"는 "그 일 다 되었니?"와 같은 의미를 지닙니다. 즉 '돼'를 '되어'로 바꿨을 때 문맥에 맞으면 바르게 쓴 거라고 볼 수 있지요.

참고가 되었길(=됐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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