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7

  • 작성자
    Lv.80 야별초
    작성일
    05.10.02 14:48
    No. 1

    언젠가 국문학 교수가 이런 말을 하더군요...우리나라에 노벨 문학상이 없는 이유가...언어의 장벽때문이라고...영어로 번역을 해도 우리 말의 맛깔스러움을 유지시킨다는 것이 쉽진 않다고 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殺人探偵
    작성일
    05.10.02 14:53
    No. 2

    가뭄에 콩 나듯 수출되는 것도 있습니다. 드래곤라자는 일본, 중국, 대만, 태국, 홍콩 등지에 수출되었고, 종횡무진도 중국 흑룡강신문인가 하는 곳에 연재하는 것으로 압니다.
    하지만 정말 수출할 만한 수준의 작품은 찾기 힘들죠. 대여점 문화권에서는 양질의 작품이 나오기 힘듭니다. 그러고보면 공산주의와 비슷한 부분이 있군요.
    대여점 문화 : 잘 쓴 책이나 막 쓴 책이나 판매부수가 비슷비슷하다.
    공산주의 : 열심히 일한 사람이나 놀고 먹은 사람이나 임금이 비슷비슷하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샤이나크
    작성일
    05.10.02 15:17
    No. 3

    하얀늑대들.. 정말 이름만 들어도 좋은 글이죠.

    언젠간 고무림 독자분들이 출판업계 쪽에서 일하게 된다면

    하얀늑대들 수출을 한번 해보시는게 -_-?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血月
    작성일
    05.10.02 15:37
    No. 4

    우리 나라의 문학은...
    잘쓴 글일수록 번역이 힘들다..덜덜덜;;

    특히 시.ㅡㅡ;
    솔직히 한국어를 세계공용어로 만들면 우리나라 작가들이 노벨 문학상을 몇차례는 받아낼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Raffello
    작성일
    05.10.02 17:03
    No. 5

    역시 언어의 문제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데드위
    작성일
    05.10.02 18:12
    No. 6

    언어의 장벽 문제만은 아닐것입니다.
    언어의 장벽을 심하게 겪는 부분은 바로 "시" 이고 소설 같은 경우, 우리나라에서는 단편(혹은 단행권???)쪽으로 좋은 작품이 많지만 장편으로는 좋은 작품이 없다고 합니다. 노벨 문학상 같은 세계적인 상들은 장편쪽으로 상을 준다고 고등학교때 국어선생님께서 말씀하던 기억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狼血
    작성일
    05.10.02 20:26
    No. 7

    그리고 어디서 들은 건데 노벨상이 주로 서양중심이잖아요..
    그래서 우리의 문화를 이해시키기자 쉽지 않아..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