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21

  • 작성자
    Lv.1 몽a
    작성일
    05.09.26 01:51
    No. 1

    잘은 모르겠지만.. 외국에서 나왔던걸로;
    뭐 다른분이 설명해주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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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3 무협....
    작성일
    05.09.26 01:58
    No. 2

    먼치킨은.. 제가알기론 D&D룰에서 나온거 아닌가..

    하두 옛날에 들어서요^^;;

    D&D는 테이블롤플레잉이라구.. 하여튼 있는데 거기서 나온걸껄료;;

    자세한건.. 찾아보심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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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2 녹슨
    작성일
    05.09.26 01:58
    No. 3

    TRPG 라는 놀이가 있는데,
    그 놀이를 하는 사람 중에서 규칙을 교묘히 이용해서 놀이하는 다른 사람들까지 재미없게 만들고 하다가 떼쓰고 발광하고 구경하는 사람들까지 어처구니 없게 만들어버리는 종류의 사람을 뜻하는 말이었다가...

    여기저기 많이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면.. TRPG는 일종의 연극의 배우가 되어서 하는 게임인데..

    자기가 주인공만 맡으려고 하고 감독이 짜놓은 콘티도 다 지맘대로 바꾸고 작가가 짜놓은 스토리도 억지로 뒤틀어버리는 아이돌TV 스타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소설로 옮겨오자면..

    어처구니없게 막강하고 여자가 줄줄 따르며 하는 일은 왜인지 무조건 성공하는 종류의 주인공을 뜻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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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현성(玹成)
    작성일
    05.09.26 02:01
    No. 4

    먼치킨은 오즈의 마법사에서 나온 먼치킨이란 마을이름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그 마을에선 모든것이 뒤죽박죽이고 법칙이란게없지요. -_-;; 디앤디는 무신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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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울퉁불퉁
    작성일
    05.09.26 02:01
    No. 5

    저역시 카더라 통신 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만..(카더라 통신이 뭔지를 물어보시면 할말이 없음... -_-;;)
    D&D(동굴과용)이라는 외국 TRPG(탁자역활놀이)에서 가진바 능력치는 높으나 그 역활에 맞는 연기를 보여주지 못하는 힘만 센 바보를 일컫는 말 인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즉 힘이 쌔다고 해서 무조건 먼치킨인것은 아니구요 그 힘에 따른 혹은 그 캐릭의 특이성에 따른 행동이 뒷받침 되지 않는 바보짓하는 힘센 캐릭터들이 먼치킨이 되겠죠 ...
    (저 위에 영어 번역은 멋대로 사전에서 발췌한 제멋대로 번역이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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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불량중년
    작성일
    05.09.26 02:02
    No. 6

    원래 먼치킨이란 단어 자체는, 오즈의 마법사에 나오는 작고 이상한 종족의 이름이었습니다.
    실질적으로 먼치킨이란 단어가 쓰이기 시작한게 TRPG인 D&D 였는데, D&D에서 무조건 전투, 무조건 파워업만 신경쓰는 전투적 성향의 플레이어를 두고 먼치킨이라고 불렀죠. 뭐 Real Men, Real Roleplayer, Loony, Munchkin 의 네가지 구분이 있고, 일종의 농담이었어요.

    한국에서는 먼치킨이란 단어가 굉장히 하이파워의 캐릭터를 가리키는 단어로 쓰입니다. RPG에서의 먼치킨은 그나마 룰의 적용을 받기때문에 잔머리를 굴려서라도 어쨌든 강해지려 하는 거였지만, 요즘 쓰이는 먼치킨은 말도 안되게 강하게 만든 부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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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0 남경충
    작성일
    05.09.26 02:02
    No. 7

    음 제가 알기론 오즈의마법사인가? 오래된 판타지소설에 나오는
    도시이름이 먼치킨랜드라고..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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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타천이
    작성일
    05.09.26 02:02
    No. 8

    고양이 종중 하나입니다..-_-;;;(..장난이 아니라..실제존재하는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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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롸휜
    작성일
    05.09.26 02:03
    No. 9

    어원은 오즈의 마법사에 장난이 심한 난쟁이들을 가리키는 말이였습니다만 TRPG( Table Talk Role Playing Game )로 그 단어가 넘어오면서
    악성 플레이어를 지칭하는 말이 되었습니다. 대략 악성플레이의 예로는 경험치만을 노리는 플레이라던가 아티펙트만을 노리는 플레이, 맘대로 주변인물들을 학살한다던가... 여튼간 DM( 던젼마스터) 의 의도를 무시하고 지맘대로 하는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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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불량중년
    작성일
    05.09.26 02:03
    No. 10

    4// D&D와 먼치킨을 결부시키는 농담은 웹에 꽤 있으니까, 구글에서 Real men Munchkin으로 한번 찾아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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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0 남경충
    작성일
    05.09.26 02:07
    No. 11

    ㅋ 아직 안주무시는분들 무지 많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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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3 무협....
    작성일
    05.09.26 02:13
    No. 12

    아아;; 제가 틀렸군요!! 저두 잘 생각해보니 오즈의 마법사또한

    들은것 같네요........이거이거 .. 창피해서 원..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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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일일업무
    작성일
    05.09.26 02:15
    No. 13

    오호~ 나름대로 유용한 정보였네요 ^^;;
    먼 치킨 이라는 낱말이 제가 군 제대(전역 6개월)하고 나니 떡 하니
    나온 낱말 먼.치.킨 웬만한 퓨전 소설에겐 먼치킨이라는
    명호(?)가 붙어 있기에 과연 이 알아들을 수 없는 글이
    어떤 뜻을 담고 있는지 알고 싶어서 질문 한번 했네요 후훗~!

    P*S 답변 주신 분들 감사해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녹슨
    작성일
    05.09.26 02:22
    No. 14

    저도 배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긴수
    작성일
    05.09.26 02:29
    No. 15

    오즈의 마법사의 그 난장인 정말 귀여웠건만..
    이번에야말로 확실히 어원을 알았습니다. 덩달아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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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해동협
    작성일
    05.09.26 02:32
    No. 16

    사실 오즈의 마법사에 나온게 시초인걸로 저도 알고 있습니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부릅니다.

    몬스터(괴물)+치킨(닭)=닭대가리를 가진 괴물처럼 강한존재
    가 먼치킨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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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3 무협....
    작성일
    05.09.26 02:37
    No. 17

    16// 가장 정답같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Blue2Gs
    작성일
    05.09.26 04:30
    No. 18

    똑똑하신분들이 참 많아요 ...저두 상당히 궁금해 하던 부분이엿는대 이제 정확한 뜻과 어원을 알았습니다
    답변해 주신분들뿐만 아니구 질문 해 주신분 다 감사합니다.
    복 받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白冶
    작성일
    05.09.26 11:14
    No. 19

    논문쓰것소이다들 클클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성함
    작성일
    05.09.26 11:30
    No. 20

    네네, 고양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Mr쟈칼
    작성일
    05.09.26 15:38
    No. 21

    오즈의 마법사에서 처음 나온 것이고 TRPG에서 같이 게임을 하는 플레이어를 무시하고 혼자 날뛰는 플레이어를 먼치킨이라 하며 D&D에서의 가장 대표적인 먼치킨 플레이어는 혼자서 드래곤을 때려잡는 플레이어 입니다. 한마디로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판타지 무협 퓨전 소설의 경우 D&D률로 보면 먼치킨 입니다. 몇년 전까지만해도 그랬는데 지금은 질이 떨어지면서 주인공이 무지 강한 소설을 먼치킨소설이라 부르는 것 같더군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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