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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에선 방금 태어난 아기도 죄가 있다고 하잖아요--;
태어날때부터 죄인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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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게중요한게 아니고.....
선,악 정확한 구분은 없고 모호한경계를 가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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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소설의 설정이고 설정이라함은 글쓴이가 보다 편하게 글을 쓰기 위한 방편 또는 토대라고 생각하시고 읽으시면 어떠실지. 소설은 소설일 뿐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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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여기에 대해 천주교와 장로교등의 가장 큰 차이점 연옥 이라던지 불교계에서 말하는 18 지옥 환생 까지 얘기하자면 논문이 수십권은 나올수 있는 예민하고 풍부한 화제입니다,.

그냥 정파인은 체면 때문에 나쁜짓 덜하고 심법 특성상 주화 입마/심마에 덜걸려서 죄값 치르고 나와서 분포도가 적고 힘을 숭배하는 마교도는 인세에선 죄라 칭해지지 않으나 지옥에 들어갈 죄를 많이짓고 심마에 들어 마 자체로 날뛴 애들이 있어서 라고 보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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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게 원죄라고 칭해지는건데요 SIN과 CRIME 둘다 죄지만 SIN은 원죄고 CRIME은 범죄 개념이 강합니다,

예수님이 죽은 이유가 태어나는 자체가 죄인데 그걸 대신해서 죽었기에 현재인류에게는 원죄가 없습니다.(라는게 기독교계 교리입니다.)
그러기에 구약/신약으로 나누어지는거구요 ,이거 애기하면 밤새 써도 모자를정도 ~.~ 그냥 소설이니 하고 보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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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리플에 적은 가장 큰 차이점이라는 표현 정정합니다.차이점중 하나인 으로 고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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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선과 악이라기 보다는...죄를 지어 지옥으로갔다는게 맞겠죠...만약 블리츠에 나오는 살인마가 자신의 부모님을 죽인 사람을 죽였다고 해도 일단은 살인을 했기 떄문에 지옥에 간겁니다...
저는 지옥은 죄를 진 이들을 벌하고, 천국은 그 지옥에서 벌을 다 받은 이들을 환생시키는 곳이라고 보는데...(물론 저 혼자만의 생각...)
바로 천국에 가는 이는 거의 없을거라 봅니다...ㅋ
그리고 천국에 있는 천사들이 착한 마으을 가질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냐 사람들을 환생시키려면 이성적으로 생각해야 하고, 감에 휩쓸리며 안되므로..감정이 없다고 생각...(물론 이것도 혼자만의..)

아무튼 블리츠의 살인마가 지옥으로 간 까닭은 살인이라는 죄를 지었기 때문....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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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이라..
그렇게 따지면 사람들은 수많은 동물들을 살인하고 사는데..
그것도 살인이지요..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라는 것은 인간의 관점에서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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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은 살인이 아니라 살생아닌가요=ㅁ=)[태클]

뭐 그래도 소설이니까 그냥 그런가부다..하고 보는게 제일 속편하겠죠.
지옥이니 천국이니 갈수잇는기준을 갑자기 생각하는것보단..

사후세계는 직접 가보기전에는 모르는거잖아요- _-;
내가 무신론자라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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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선한 사람 없고, 무조건 악한 사람 없습니다.

그리고 무조건 선한 일도 없고, 무조건 악한 일도 없습니다.

결과든, 의도든, 과정이든 어느 것하나 선과 악에서 자유로울 순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선악에 줄을 그을 순 없다고 봅니다.

전 단지 생각하지요.

만약, 지옥이 있고 천국이 있다면...

그것은 그냥 신들의 놀음일 거라고...

천사도 악마도 결국은 선과 악을 대표하는 존재는 아닙니다.

그저 신들이 선, 악 놀이를 하라고 만든 존재에 불과하다는 생각입니다.

언제 이걸 주제로 글 쓸 생각이었는데, 이렇게 갑자기 올리네요...

지금은 뭐, 딴 글 쓰느라 저 소설 쓰려면 멀었지만...;;

아무튼 저런 쪽으로 관심이 있어서 한 번 얘기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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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살인이 악의 축이 아님 선의 축인가요?
다분히 기독교적이다 이런 말씀은 곤란합니다.
모든 윤리와 종교에서 최악이 살인이니까요.
적어도 같은 종족끼리(인간이 인간을) 더 나아가 인간이 제 혈육을 죽일 정도라면 정말! 악이죠.
선이냐 악이냐 요즘 이상하게 엎치락 뒤치락 하는 느낌이 있는데, 코에 걸면 코 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식의 괘변은 조심해야 할 거 같습니다.

그리고, 천당 지옥. 제가 알기로 기독교의 천당은 착하다(선)고 가고 나쁘다고 지옥 가는 게 아닙니다. 믿느냐 마느냐의 문제죠.
불교의 극락설도 업에 기준한다고 압니다.
그러니, 선악= 사후 처리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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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선악을 구별한다는 것은 가치판단으로, 누구나 자기 기준에 따라 판단해야 하는거죠. 하지만 인간이라면 사회의 가치기준에 따라 자신의 가치를 고정시키는게 많으니깐 사회적기준이라고 하는것도 맞겠네요.
선악판단이란 절대적 기준이란 없는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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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참 선악 판단 어쩌고 저쩌고 말 많은데, 그런거 구분해서 뭣합니까?

누가 국이라도 끓여 줘요? 지적 만족감? 웃기지도 않네요.

나한테 해가 되면 악이고, 나한테 도움이 되면 선인겁니다.

여기서 도덕 들먹거리는 웃기지도 않는 짓거리는 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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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im/ 그럼 마약은 선입니까, 악입니까?

몸을 망친다는 악이 있는 반면, 치료에 필요한 경우가 있다는 것과 몽환이라는 선이 있습니다.

대답해 보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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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4//
마약이 도움이 돼면 선이고 도움이 안돼면 악입니다.
하긴... 선과 악을 구분이라고 했는데.. 선과 악이라고 말하는 자체가 이미 선과 악이라고 구분짓는거 아닌가요? 선도 아니고 악도 아니다 라는 말은 선이라는게 있고 악이라는게 있어야 나올 수 있는 말인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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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대의 살인은 악인것 같은데요. 인권 존중의 의미에서 보면 누구나 소중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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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바다님, 선과 악이란 개념은 있죠.

그러나 완전한 실체란 없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저는 도움이 돼면 선이고 도움이 안돼면 악이라는 말에도 반대하지만, 14번님 말씀은 마약이라는 그 자체의 본질적인 면에서 선, 악 개념을 생각하라는 말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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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만 해드리면 강한자가 선이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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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님. 대충은 맞으셨네요.
강한 자 보다는. 여론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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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어디까지나 주관일 뿐이지 객관으로서의 선이 될 수는 없습니다.

주관이 객관이라 주장한다고 본질적인 실체의 객관적 산물로 태어나는 것은 아니니까요.

주관으로 선을 정한다면 이럴 필요조차 없죠...

강한자가 선이라면 강한자가 부정당한 걸 제외하더라도 진정한 강자는 무엇이냐고 물을 것이며, 여론이 이끄는 게 선이라면 다수의 횡포를 배제하더라도 그 여론이 아닌 자는 악이라는 말일까요?

물론 선, 악으로 딱 나뉠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그 어중간 한 것을 선, 악으로 나눌 수도 있는 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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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악으로 못 나누지만 선, 악으로 나눈다니 말이 모순이시네요..;;
앞 과 뒤과 맞지 않으니 패스..

본질적 실체라는게 무슨 의미인지 도통 이해가 안가는군요.
사람은 세포로 이루어져있고 세포도 무언가로 이루어져 있고
결국 세상은 가장 작은 무언가따위로 이루어져있으니 다 똑같고
아주 본질적으로 본다면 아무 의미따위가 없는거라고 생각이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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