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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안타깝지만 인기도가 별로 더군요... 대여점에서는 거의 3권까지 받고 반품 하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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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동네는 신간 나오면 보기 힘들던데여..ㅡㅡ;;
제가 추천해서 보던 친구들도 다 재밌다고 하고..
책방 아저씨도 잘나간다고 하시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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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그 재밌는 쟁천구패가 재미없다면 대체 뭣들을 보는거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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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가는 책방 2군데 모두 5권까지 다~ 있습니다.
진짜 쟁천구패가 없다니...이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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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동네 책방에도 5권 전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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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던 안나가던..
지역차라기 보다는 그 책방 쥔장들의 스타일때문에 그렇다고 봅니다.
어느 구역 안에서의 책방 쥔장들은 서로간에 어느정도 친목들이 있더군요. 책들에 대한 정보교환도 이뤄지고..그러다보니 성향이 어느정도
비슷해지는듯 하던데..그 중 잘나가는 책방은 조금 더 들여놓고..아니면
적당히 포기도 하고..
제가 사는곳에서는 몇군데중 다행히도 한군데에서 책들을 다루는 역할(총판인가? 뭐라고 하지..;;)을 해서 어느정도 유명세가 있다면 다 들여놓더군요. 뭐..어찌보면 행운이라할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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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책방에 자신있게 추천한 제품.. 소장하고 싶은데.. 돈이없다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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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천구패 저희동네에는 무쥔장 잘나감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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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천구패, 나왔을 때 잡거나 예약해두지 않으면 한달 기다려야 하죠.
제가 책 빌리는 동네가 좀 이상한 건지 한 동네에 있는 3개 책방이 다 성향이 틀린데요.
한쪽은 판타지, 무협, 그 중에서도 무협을 무쟈게 들여옵니다. 하지만 게임 소설은 하나도 없고, 로맨스 성향이 있는 판타지도 안들여옵니다. 아저씨 손님이 많아서 그런 듯 하고요.
다른 곳은 판타지랑 게임소설은 무쟈게 들여옵니다. 남고 앞에서 있어서 그런 듯... 무협은 아주 유명한게 아니면 위에 말한 책방에 많이 있으니까 일부러 안들여오는 듯합니다.
다른 곳은 게임 소설이랑 로맨스성향이 듬뿍 담긴 판타지, 무협이 많습니다. 거긴 인터넷 소설이라고 칭해지는 '이모티콘 남발 로맨스 글'이 많더군요. 여고, 여중 앞이라서 그런 거 같던데요. 책방 마다 거리가 좀 있지만 골라잡아! 가 가능해서 동네가 좋다고 느끼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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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는, 주변에 책이 없어서 사버립니다.
소장의 가치도 있고, 재미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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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쟁천구패 5권까지 나온거였나요?........

;;;;;;;
전 3권이후 하도 안 나와서 작가님을 원망하려던 참이었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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