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6

  • 작성자
    Lv.94 허생ori
    작성일
    05.09.13 04:11
    No. 1

    음.. 대략 10질 정도 있는데.. 종이도 변색된지 오래고 간간히 낙장도 발생해서 거의 보관용이 된..;
    언제 제본을 새로 하던가 해서 읽어보는 것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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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가비(駕飛)
    작성일
    05.09.13 04:13
    No. 2

    기억 납니다 ^^
    저도 처음 무협지로 영웅문을 읽었었죠. 그 뒤에는 친구가 사는 무협지를
    빌려서 읽곤 했는데 언젠가 한번 책방에서 빌린 무협지가 도색잡지처럼
    보였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다행히 심의가 제대로 이뤄져서 말씀하시던 것처럼
    종이로 잘 잘려 있었죠.
    일부 의식있는 독자들의 심의가 이뤄진 것에 만족을 표합니다만...너무 심하게 심의를 하여
    내용이 너무 동떨어져 넘어가던 일이 기억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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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용서받은자
    작성일
    05.09.13 04:26
    No. 3

    한권엔 200원이지만 한질엔 1500원에서 1000원 이였답니다~~
    보통 한질에 7권 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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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겜스톨
    작성일
    05.09.13 07:09
    No. 4

    아시는 분이 있을 진 모르겠지만, [천검상인]이란이름으로 나온 [소천]이라는 6권짜리 세로 무협지가 있었습니다. 지금 관점에서 본다면 판타지류라고 할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문주님의 [뢰정경혼]이란 책도 무협의 세계에 깃발을 꽃은 책이죠. 또 [절대지존]도 그렇구요.
    [천마서생][구천십지제일신마][월락검극천미명][여의서생]은 사마달님, 와룡강님의 것으로는 [군마무]가 재미있었죠. 물론, 야한 스타일 유행하기 전의 것입니다.
    그외에는 [칠기무제][십교종사][태양천자][전신][검한몽][팔황예조][천기예황][전국무조]등의 천중행님의 글도 당시, 만화방을 주름잡던 무협지 들이죠.
    어렸을 때라 그런지 정말 재미있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겜스톨
    작성일
    05.09.13 07:11
    No. 5

    아! 그러고 보니 서효원님을 뺐네요. 이분도 획을 그은 분이신데.
    [대자객교][대자객단][실명천하][실명대협][대설]참 재미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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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6 팬이예여
    작성일
    05.09.13 07:14
    No. 6

    칼로 잘린 건 저 때문이었을 거예요.--
    제가 다 잘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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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武林狂
    작성일
    05.09.13 07:33
    No. 7

    6/왜 그부분만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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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8 파랑새333
    작성일
    05.09.13 09:22
    No. 8

    1970년대 명작 무협지(영웅문 못지 않은 작품들) 몇 편도 소개합니다. 혹시 눈에 뜨이면 읽어 보세요. 절대 실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모두 와룡생 작품인데 군협지, 비룡, 비연, 무명소.....등등 지금은 제목이 더 이상 떠오르지 않네요 나중에 생각나면 더 소개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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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오행마검
    작성일
    05.09.13 09:58
    No. 9

    1세대 작가들의 작품은 거의 대부분 7권 1질 세로판이었죠..

    금강님의 작품들도 발해의혼과 고월 빼면 거의 다 그랫죠...

    70년대 명작중에선 역시 고룡을 빼놓을수 없죠..

    초류향..육소봉.. 다정검객무정검

    저 개인적으로 꼽는 1세대 무협 베스트로는

    월락검극천미명..구천십지제일신마 (사마달) 대자객교(서효원) 고월(금강) 이고 이중 월락검극은 당시로선 보기 드문 대작이였죠...

    특히나 개성넘치는 주인공들이 정말 압권이었는데...

    마지막 마무리가.... ㅠ.ㅠ

    아짂까지도 가장 마무리가 아쉬운 무협을 꼽으라면 월락검극을 꼽게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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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달빛사냥꾼
    작성일
    05.09.13 10:10
    No. 10

    뭐 한글자로 나가는 "무(武)" 라든지, "황(凰)" 이라든지 그런 것도 있었죠.
    제가 처음 볼 때는 한권에 100원인가 150원인가 했던 것 같은데... ^.^
    대부분 7권 1질이었지만,
    구천십지제일신마 라든지 천마서생 등은 10권인가 뭐 그렇게 되었던 것 같기도 하고...
    어정쩡하게 1부, 2부로 나뉘었던 것도 있었던 것 같네요.
    뭐 십대천왕인가 그것고 기억나고... ^.^
    하도 독자들이 빌려가서 자체심의가 많아서,
    주인 아저씨가 반납할 때 확인해 보기도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
    "소야"도 기억나고...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겜스톨
    작성일
    05.09.13 10:17
    No. 11

    맞습니다. 소야, 소천, 소후, 소군 다 같은 소 시리즈인걸로 기억이 나네요. 그때 학교 안가고 만화방에서 보다가 나중에 학생주임에게 걸려서 벌서던 기억이 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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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4 空芯菜
    작성일
    05.09.13 10:38
    No. 12

    '소야'는 기억나는군요. 한 때 유명하지 않은 작가들의 작품 중에서 보물 찾기하는데 맛을 들였던 적이 있는데, 그 당시 좋은 작품들을 많이 찾았었죠. 다만, 지금은 작가나 제목이 기억 안 나네요. 나중에 검궁인님이 독보천하와 같은 코믹류로 큰 인기를 끄셨지만, 그 당시에 읽었던 어느 작가님의 글은 그 보다 더 재미있었죠. 국내 코믹무협의 원조라고나 할 까. 제목이 기억 안 나는게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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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12345
    작성일
    05.09.13 10:41
    No. 13

    난 역시 어리구나.
    난 판타지는 도서관에 있는 너덜너덜한 아린 이야기로 시작해..
    무협은 비뢰도 본 다음...영웅문을 보며 정통 무협을 읽어나갔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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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검인(劍仁)
    작성일
    05.09.13 10:49
    No. 14

    흠 저도 처음에는 묵향을 보다가

    검궁인, 사마달씨 80~90년대를 주름 잡으셧던 기성작가분들껄 주로 보앗

    죠...

    특히 서효원씨는 일찍 돌아가셔서 ㅠ.ㅠ

    옛날에 실명천하인가 실명자객인가 ... ㅡ,. ㅡ (기억이 안나네요)

    참 잼있게봣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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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7 아따모야
    작성일
    05.09.13 11:53
    No. 15

    서효원선생님의 특징 주인공 남자는 전부 절세미인으로 나오죠

    검궁인선생님 또한 그렇구요

    90년대때 무협을 봤는데 그땐 거진 3권이더군요

    1권 성장기 (기연을 먹고 강해지죠 )

    2권 세상나들이 ( 엄청 강해지지만 꼭 한번 죽을고비를 넘기고 더 쎄짐 )

    3권 권선징악 (대략 매 마지막분량 30장내외로 끝나버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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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5 미련한未練
    작성일
    05.09.13 15:32
    No. 16

    서효원님 작품은 특히 대자객교와 실명대협이 생각나는군요...
    그 땐 감동이었는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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