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이야기 전개가 꽤 흥미롭습니다. 5~6편까지만 참고 읽으시면 진정한 재미를 느끼실 듯합니다. 저도 예전에 3편까지 읽다가 포기했는데, 어제 다시 도전해서 결국은 끝까지 읽게 되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황보인영의 가문인 황보세가가 다른 세가에 의해 거의 다 죽어서 고담덕과 그의 제자인 명환, 무진, 황보인영, 그외 몇몇 찌끄러기들.. 중에서 고담덕과 명환, 무진이 복수를 해 주지요.
저 같은 경우는 중간 중간마다 포기할뻔 했죠. 상당히 느리다 싶은 스토리 진행과 익숙하지 않은 문체. 어찌보면 지루하다 싶기도 하더군요. 게다가 한편한편 분량도 엄청나고,, 포기안하고 계속 읽어나갔습니다. 포기하기엔 뭔가 아쉬움이 남아서. 한 20편 넘어가니까 정말 손뗄수 없게 만들어버리네요. 정말 재밌습니다.
구 무협 느낌이 드는 문체가 참 맛갈나죠 ㅎㅎ
독특한 발상과 사람심리를 참 리얼하게 묘사하는게 참 신선합니다. 양면성츨 어떻게 그렇게 잘 표현하나 싶네요.. 정말 일독을 권하고 싶습니다..
묘하게 감정을 흔드는 소설입니다. 강추합니다.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