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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개인 취향이라는 말이 많네요.

그렇다고 모두 김치가 쓰레기가고 욕할때 과연 '김치는 이러이러 한 맛이 있다.이해를 해달라'라고 말하지 못하는 것도 참.

어느정도 선이라는게 있습니다만...

극단적으로 모두가 투드를 엄청난 거대작이라고 옹호하는
상황이 도래할때.

과연 개인 취향이라고 치부하고 그 들을 인정한다면
전체 적인 관점에서는 오히려 마이너스가 아닐지?

결국 계속 읽다 보면 좋은 작품을 찾게 되는게 사람인데.
좋은 작품을 인정하는 상황에서 좋은 작품이 나온다고 전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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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요즘 현실이 그러해서 딱히 글쓴이님의 답변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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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말을 오해하셨군요 재미없다고 말하지 말라는게아닙니다.
재미없다면 나름대로 본인이 느낀점을 쓰고자 해야하는데, 이건
'난 재미없었다 어디서 재미를 찾으란 거요?'란식으로 되묻는듯한
태도가 눈에 거슬려보이지 않느냐는 말이 하고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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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모든 분들의 글들이 다 옳습니다.
단지.. 글로 표현하는것에 대한 감정이입의 부족으로
인해서 감정이라던가 의사가 제대로 전달이 안되는것이
아닌가 싶네요..
누구나 자신만의 생각이 있고 또
다른 모든이에게 자문을 구할수도 의견을 구할수도 있는데.
아무래도 글로 표현하다보니 의사 전달이 제대로 안될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한담에서 굳이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 감정을 상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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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투드!!
한국 판타지의 한획을 그은 엄청나게 화제가 된 작품이었습니다. !
그런데 투드마저도 읽어봤더니 황당하기만 할뿐 어디가 재밌는거에요???
라고 물으신다면 ....풉!!
오호라 대략난감하오이다.
위의 夢見님 말처럼 답을 구하는 질문이 아니오. 답도 없는 질문이오.
어쩌라는 것이오.

○○○읽었는데 어디가 재밌는겁니까 하고 묻는다면
투드를 읽어보오 하고 답하리다. 아직도 떠돌아다닐지는 모르지만

중구난방 써놔서 한문장으로 줄인다면
저도 그런 글보고 조금은 맘이 언짢았다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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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는 개인 취향이니 왈가왈부할 수 없는 영역이겠고...

다만 개연성의 문제이거나
앞뒤 흐름의 문제는 얼마든지 지적해서 시정을 강요해도 될 듯....

특히 훌륭한 설정임에도 불구하고 작가가 그를 충분히 살리지 못해 흥미요소가 반감되는 부분은 예리하게 지적해서 작가의 소양을 향상시켜주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하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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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글쓴이님의 말을 극단적으로 말하면
그냥 조용히 개인취향이 아니면 조용히 쳐박혀서 선작 취소하지 왜
연재한담에 이게 뭐 때문에 재미있는 겁니까? 라고 하는게 보기 안좋다는 것인거 같은데요? 저도 좀 공감이 가네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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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글은 꼭 추천글 아래에 리플로 달려있고 누군가가 그런 소리를 하면 꼭 몇몇이 재미없다고 다는게 문제입니다.
추천글에 꼭 들어가서 꼭 재미없다고 내용을 남겨야하나요?
어떤분은 심지어 책을 찢어버릴뻔했다고까지 아주 과격하고 무식하시게 표현하시군요.
그런게 안 좋다고 생각합니다.

음.. 그리고 가치라는게 변할 수 있으니 "투명드래곤"이 명작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요즘 시대의 미인상은 쭉쭉빵빵입니다. 하지만 조선시대에는 그렇지 않았지요. 옜날 가치대로 조선시대 미인으로 평가하지 않고 현재의 미인으로 미인들을 평가하지요. 가치란 변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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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뭔가 문제점을 말하거나 작가에게 하고픈 말을 하는거라면 이렇게 말할 꺼리가 안되죠 제가 말하고자하는 바는 그게 아닙니다. 알고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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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쨓든 앞으로는 궁민핵교 일-이캉년 아이들이 쓰는 일기가 명작이라고 하는날이 머지않은것 같은.......어느 프롱가? 나됴에서 옛날 일기를 일거 주는데 아주 재미잇더군요. 재미잇쓰면 좋은작품? 인 시대이고 보면 머잔아 궁민학생 작가들이 대거 몰려올 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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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요즘 투드 투드 .... 자꾸 투드을 언급하시는데
투드가 무슨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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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투명드래곤의 준말입니다. 시간나시면 한번 읽어볼만한 소설?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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