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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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la****
- 05.08.03 18:24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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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1 남가일몽
- 05.08.03 18:34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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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8 FausT
- 05.08.03 18:35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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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1 남가일몽
- 05.08.03 18:38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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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3 첫솜씨
- 05.08.03 18:40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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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울[疎鬱]
- 05.08.03 18:40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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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7 홍라
- 05.08.03 18:46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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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8 올드루키
- 05.08.03 18:48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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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1 남가일몽
- 05.08.03 18:54
- No. 9
//천장지구
앗 그렇게 물어보시면 좀 길어지는데..ㅡㅡ;;
예를 들자면 이런거겠죠.
리니지에선 기사와 마법사 요정 세 종류의 캐릭터 직업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초기 선택을 하고선 주구장창 사냥 또는 싸움질만 하게 되지요. 뭐 공성이라는 시스템이 있기는 하지만 ...
초기 선택한 캐릭터가 기사라면 기사로서의 자기 역할이 무엇이고 그에 필요한 행동은 무엇이다라는게 전혀 없지요. 그냥 혼자서 열심히 즐겨도 되고 사람들하고 어울려 이것저것 해도 되는...
그 반례를 최근 게임인 와우(에버퀘스트, 다옥, 국산겜 나온 다 동일)를 들어봅시다.
초기에 전사를 선택해서 게임에 로그인했습니다.
물론 이 게임도 혼자 주구장창 사냥만 하면서 할 수 있습니다.(좀 비효율적이긴 하지만...)
이런 비효율이 싫어서 사람들하고 어울려 파티를 짜봅시다.
전사가 해야할 역할이 분명합니다.(안하면 뒈지게 욕먹습니다..!! 좀 친절한 올드플레이어라면 넌 무엇을 해야 한다라고 얘기해 줄지도 모르고..)
뭐 가볍게 얘기하면 이 정도 차이가 될듯합니다. -
- Lv.33 첫솜씨
- 05.08.03 18:58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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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1 남가일몽
- 05.08.03 19:05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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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0 데드위
- 05.08.03 19:09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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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한수백
- 05.08.03 19:11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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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1 남가일몽
- 05.08.03 19:32
- No. 14
//슈바르츠
RPG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하나의 역할을 내가 분담해서 실제인척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는 놀이
===> 이게 RPG(지금은 TRPG라고 불리는 원래의 RPG)입니다.
이걸 프로그램화(컴퓨터가 되었든 게임기가 되었든 ..) 해 보자는게 RPG게임이구요.
용어라는게 말만되면 어찌 어찌 갖다 붙이는거지만
SRPG(simulation RPG) 이건 게임상의 원래 장르가 시뮬레이션 게임인데 거기에 RPG적인 요소를 붙였다 해서 탄생한 용어랍니다.
뭐 MMORPG(Massive Multi-player Online Role Playing Game)는
'졸라 많은 놈 또는 년들이 온라인 상에서 RPG를 즐겨보자' 라는 거구요.. -
- Lv.1 파란레몬
- 05.08.03 19:41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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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플의진수
- 05.08.03 19:51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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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아미타지
- 05.08.03 19:53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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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9 다크세이버
- 05.08.03 20:21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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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9 가검
- 05.08.03 20:21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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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0 악플쟁이
- 05.08.03 23:39
- No. 20
RPG -> 직역하면 역할분담놀이 입니다.
즉
"나는 앞에서 치고밖고 할테니 넌 뒤에서 활쏘고, 넌 뒤에서 힐주고, 넌 마법이나 쓰고 그러자."
이런식으로 놀이를 시작할때 각자의 역활을 정해놓고 하는걸 말하는것이지요 -ㅇ-
반드시 탱커,힐러,버퍼,데미지딜러 이런식으로 정해진 직업이 있어야만 하는건 아닙니다. 말 그대로 놀이과정중에 한가지 일을 분담해서 할수만 있다면 RPG라 할수있다는 것이지요 -ㅇ-
(조악한 예를 들자면, 메이크업게임을 할때 한명이 옷을 사오고 한명이 화장을 시키고 한명이 머리손질하고 이러한것들을 각자 전담하여 실행한다면 RPG의 한 종류라 할수있다는것이지요 =ㅅ=)
그렇다고해서 RPG에 항상 역활분담만을 하진 않습니다. 혼자 따로 튀는 플레이어도 나오기 마련이지요.(먼치킨의 유래를 아는분들은 이해하시기 쉬우리라 생각됩니다)
리니지, 바람의나라같은 게임들은 그 따로노는 플레이어가 많은것 뿐이지, RPG라 할수없다는것은 잘못된 것이라는 것이지요.
(위 두 게임은 파티플레이를 할수 있는 시스템적요소가 분명하게 존재합니다) -
- Lv.1 태양신군
- 05.08.04 00:11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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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留死[류사]
- 05.08.04 02:10
- No. 22
ㅋㅋ 이거 댓글이 더 재미있으니 문제입니다. 중요한건 리니지에서는 거의 역활 분담이라기 보다는 같은 직업 끼리 모여서 사냥하는것이 좀더 편하게 느껴지긴 합니다. 몰이의 경우에는 약간 다르겠지만 말입니다.
거의 다른 직업의 케릭터가 역활을 분담해서 사냥하기 보다는
솔로잉 혹은
같은 케릭의 팀플레잉으로 보아서 RPG가 뚜렷하다고 이야기하기에는
약간 아쉬운감이 있습니다.
WOW의 경우에는 너무 무리하게 역활분담이 중요하다는게..문제죠.
탱커의 종류도 여러가지. 지원사격도 여러종류, 데미지딜러등등도
여러 직어으로 인해서 WOW의 파티플레이가 구성되니 확실히 좀더
RPG에 가깝다고 생각됩니다.
먼치킨의 유래라..
아마 D&D룰에서 파생되어진걸로 기억하고 있으며.
그냥 이렇게 존,내 강력한 케릭터가 하나 나왔으면 더 재미있겠다
해서 만들어진걸로 기억..
먼치킨에 대한 해석에는 황당한 것들이 많지만
그중에서 하나는
치킨 먹듯이 적을 죽인다는 그렇게 강하다는 뭐..~[퍼억!!]
으읔.. 참.. RPG의 유래는 어떻게 보면 황당하기 까지하죠.
특히 우리나라의 소설의 경우에는 톨킨의 반지의제왕
D&D[던젼엔드래곤]과 일본정령과 유럽신화에 대해서
여러 자료들이 복합되어져 만들어진 것이 서양 판타지.
참.. 어떻게 보면 매우 복잡하죠
그 판타지 세계를 만들기 위해서 생각해보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그것에 대해서 "동의"하실거라 믿습니다. 물론 필력이 따라주시고.. 많이 글을 적어보신분들이라도.. 새로운 소설을 쓸때에 배경자료에 대해서는 생각이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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