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5

  • 작성자
    살찐늑대
    작성일
    05.07.30 09:44
    No. 1

    신성력을 얻을 정도면 신전에 뻔질나게 들락거리는 신자일 가능성이 높죠. 신성력이 있는 신관들은 믿음이 강한 신자들을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가 그 신자가 신성력을 얻으면 바로 스카웃해서 신관으로 채용. 그런게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 聰.
    작성일
    05.07.30 09:50
    No. 2

    신자들은 따르며 살고자 하지만 규율을 따르지 않는다 해도 받는 제약이 없습니다.
    하지만 D&D에서 라센더(매우 선한 신입니다)의 성직자가 살인 같은 걸 했다간 대번에 자격을 박탈당하겠지요.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성직자의 신성력은 신의 가르침을 따라 사는 대가로 신이 자신의 힘을 빌려주는 게 아닐까요?
    믿음이 강하면 강할수록 그 신의 본질에 가까워져 더욱 강력한 권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일 테구요.

    신자는 교리를 지키지 않는 것의 반대급부가 없지만 성직자는(어디까지나 판타지 안에서의) 신과 일종의 계약관계에 놓여 있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유이드
    작성일
    05.07.30 09:51
    No. 3

    흠 하지만 신자가 남자고 가장일 경우 자신의 직업을 쉽게 포기 할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흠
    판타지를 보면 거의 고아들이 신전에 들어와서 신관이 되고 어쩌다 귀족이 신관이 되고 평민은 되는 걸 못봤어요 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레드리버
    작성일
    05.07.30 09:52
    No. 4

    이유는...
    전부.. 쏠로입니다...
    노총각. 노처녀..

    신자들은.
    .
    .
    .
    .
    하고싶음 하죠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이산저산
    작성일
    05.07.30 09:54
    No. 5

    신성력이라는건 어차피 신이 주는 능력..

    모든것을 포기하고 신만을 위해 살아가는 사람에게만 내려지는 능력이라고 보는게 적당하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유이드
    작성일
    05.07.30 09:54
    No. 6

    제 생각도 위에 聰님이 말한 것과 같은 것 같아요.
    마신이나 신이나 거의 같음 이기적인 성향 같아요
    신이 인간은 평등하다고 했다고 들었는데요.
    평등하다고 하면서 신성력은 자신을 위해 일하는 사람에게만 내리고 다른 착한 사람에게 내리는 것은 보지도 못했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HappyDay
    작성일
    05.07.30 10:05
    No. 7

    유이드// 평등의 의미를 잘못 파악하신 듯한데... [...]
    자기를 위해 일하는 사람이나 자기를 위해 일하지
    않는 사람이나 똑같은 능력을 준다면
    그거야 말로 불평등이 아니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HappyDay
    작성일
    05.07.30 10:05
    No. 8

    뭐... 애초에 -_- 판타지상 설정이니 그리
    크게 의문을 안 가지고 걍 읽는 게 속편할듯...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聰.
    작성일
    05.07.30 10:06
    No. 9

    대개 판타지에서의 신은 여러 명이고 자신의 철학으로 삼는 영역이 뚜렷하잖습니까 ^^;
    D&D에서는 이걸 '포트폴리오'라 부르는데 자신을 대변하는 철학이 뚜렷하니 아무에게나 힘을 빌려줄 수는 없는 거겠지요.

    현실세계에서의 크리스트교나 이슬람 교 같은 경우는 신은 전지전능하며 단 하나의 절대자이지만, 판타지의 신은 대개 '죽을 수 있는 존재'지요.

    모든 자 앞에 평등한 신이라면 '대답하지 않는 절대자'에 가까운 존재이지만, 판타지의 신들은 결코 모든 이에게 평등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sj****
    작성일
    05.07.30 10:21
    No. 10

    제가 읽은 소설에서 채용한건 다음과 같습니다.
    1.뭔가 신물이나 특정지역에서 기운이 나오는데(마치 무협지의 ~~ 열락지 ~~빙천지) 같은것처럼 그런곳에 신전을 세운다.
    2.신성력도 마법같이 재능있는 일부만 사용할수 있다..
    3.특별한 의식을 거쳐 힘을 일깨워야만 사용할수 있다.
    4. 2+3
    5.위에적으신것처럼 특별한 생활(신관)을 지속해야하는것도 있었구요.

    등등이 있었습니다.

    보통 어차피 중세가 배경이고 중세에 성직자들이란 특권계층이죠..
    평민들은 글도 모르고 ~~~ 그런배경에서 신관들만 특별한 힘을 갖는건 신기한일이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유이드
    작성일
    05.07.30 10:28
    No. 11

    신은 인간과는 다른 종족이라는 생각을 가지면 모든 인간이 똑같이 보이겠지요.
    하지면 신을 도와주는 인간을 더 위해 준다면 인간과 다른게 머가 있나요.
    자신에게 도움을 주고 자신을 위해 주면 도와주는게 인간입니다.
    자신을 미워하고 자신을 싫어하면 자신도 싫은게 인간입니다.
    신이 자신에게 도움을 주고 자신을 위해 준다고 신성력을 주면 인간과 같이 이기적이지 않습니까?
    자신에게 이익이 오니 도와준다는 것 아님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악멸
    작성일
    05.07.30 10:48
    No. 12

    인생을 신을 위해 희생한 성직자들과는 달리 평신도들은
    각자 자기 인생이 있기 때문 아닐까요? 예를들자면
    '정의'의 신이 있다고 했을때 성직자들은 모든 가치관과
    행동이 정의에 맞춰지겠지만 신도들은 아니겠죠.
    당장 자식들이 굶어죽고있다면 먹을것이라도 훔쳐야지
    정의때문에 얘들아 굶어죽어라 할수는 없으니....
    그게 성직자와 신도의 차이 아닐까요? 그 차이때문에
    신성력을 쓸수있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개잡는도사
    작성일
    05.07.30 12:47
    No. 13

    판타지의신은 불사의존재가 아니라고묘사되죠.....
    예를들어 그리스신화에나오는 신들과 비슷하다고 보시면되죠...
    신들도 이기적이고 죄를저질름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휜휜
    작성일
    05.07.30 15:56
    No. 14

    재 생각에는
    신성력은 신이내려주신힘라고하지만..
    신을믿는 의지에서 잠재능력이 깨어나서.. 유형와한것이 신성력이라고생각하3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두달수
    작성일
    05.07.30 16:58
    No. 15

    잔다르크는 본래 사제가 아니죠. ^^;;

    * 신은 바보가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