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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어둡고 무겁기만 하면 식상해 지지 않을까요?
너무 촐싹거리면서 웃기기만 하는것도 문제지만 말이죠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진거 보단 가벼움과 무거움이 조화된글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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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보아왔던 글의 성격에 따라 다르겠죠..
지금까지는 진지한 글들을 읽어왔는데 요샌 조금 유머러스한글들이 땡기는군요...
그런 판타지 어디 없나....??
↓추천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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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스러움이라..개인적으로 없어도 그만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여점의 주 고객인 학생층은...

유머스럽고..아드레날린이 솟꾸쳐 올라오는 것을 좋아하지요..-_-a

학생이 아니라도 장르소설을 통해 감동보다는 즐거움을 찾는 사람이

많고 그래서 더욱 유머스럽게 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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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러스한 판타지라면 모르겠어요 -ㅁ-;; 무협이라면 유현소님의 <파죽지세>가 떠오르네요 ^^

작가분이 유머를 잘 풀어내신다면 당연히 그걸 사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죠. 예를 들어 모든 소설이 피를 튀기는 내용을 아주 자세히 묘사해낼 필요가 없듯이, 작가분이 해당 영역에 대한 능력이 된다면 작품 속에 녹여내는 것이죠. 작가마다 유머가 장기일 수도 있고, 혹은 살벌한 묘사가 가능할 수도 있고.. 그러니 필수요소는 분명히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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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차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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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개그 많은 소설은 딱 질색입니다..-_-;

제가 홍정훈 작가 소설에 적응되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쓰잘데기없는 개그나 대화가 난무하는것보단 묵직하면서 간간히 나오는

맨트라던가 그런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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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는 정말 싫습니다.
물론 수준있는 개그라면 모를까..
정말 속된말로 쓰레기같은 유머.. 정말 싫습니다..
(이것은 표현상.. 이렇다는 말이고.. 이것으로 태클 걸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죄송합니다..표현이 과격한것..)
하여튼..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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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억지 유머를 넣느니 아예 넣지 않는 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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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고 재미있게 쓰려면 작정을 하고 써야지...
묵지하게 나가다가 중간에 갑자기 가볍고 웃기고 재미있어지면
그 글 보기가 정말 싫어지지요... 그래서 둘다 섞인 어정쩡한글은
어지간 해서는 안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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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 취향의 차이지요 코믹한 성격을 띈 소설이 나쁜건 아니니까요...
여담입니다만, 휘긴경이야말로 진정한 유머의 진수를 보여주죠...
'나는 테디베어! 흡혈귀를 멸하는 어린이의 친구다!'라는 사혁의 한마디는
가히 절정이라고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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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 넣은 유머는 사절...
자연스레 글에 묻어나는 유머라면 대환영...

개인적으로 인상깊은 유머는 경혼기에서 적마승이 쭈그려앉아 백마신이 도망가는 적에게 붙여놓은 실의 한쪽 끝을 당기고 있는 장면...분명 음울하고 어두운 소설에, 결코 웃음이 나올 상황이 아닌데 그 장면을 머릿속에 그려보니 웃음이 푸풉~
(꼭 말장난만 유머는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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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대체적으로 코믹적인면들에 그리 큰 점수를 주지는 않네요..
하지만, 코믹적인 부분들이 없다면 삭막하다고 할수 있겠죠..
그 적정선을 얼만큼 유지하느냐가 무엇보다 중요하구요..
독자들을 웃으면서 감동시킬수 잆다면 진정한 작가이고 그 작품은
인정받을꺼라 생각합니다..

희노애락에서 희자가 가장 앞에 나온것은 다 의미가 있는듯..
(흠... 쓰고 보니 그것 의미가 아니군요..^^)

어쨌든... 아직 코믹적인 면에서 누군가를 감동시킬 수준이 아니니
전 그대로 갈랍니다.. 리플 감사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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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한 장면의 필요성을 의심하는건 아닙니다만, 깨는 글들이 많으니 문제라죠-_-
굳이 그 상황에서 개그신이 필요한가 하는 의문이 드는 글들이 많습니다.
더구나 기존에 만들어오던 캐릭터의 이미지가 붕괴되는 부분도 많구요
굳이 코믹한 장면이 필요하다면, 상황을 그렇게 이끌어서 무심코 피식 하고 웃게 만드는게 필요하지, 작정하고 한번 웃겨보겠다고 캐릭터 망가트리면서 웃기는건...솔직히 별로 웃기지도 않고 짜증만 나더라는-_-
이런부분을 보면...소위 말하는 대가분들의 글과 이제 글을 시작하시는 분들과의 차이가 느껴져서...어쩔수 없지..하는 생각이 들긴하면서도 조금 거시기 하다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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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꼭 들어가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들어간다면, 자연스럽게, 그리고 조화롭게만 들어간다면 만족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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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 취향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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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뭐.. 그냥대책없는 코믹이라면
게임소설이긴 하나 레이센.. 그냥 그냥- _; 대책없습니다.
잘가다가 빗나가는게 주요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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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악서생을 보면서 고개를 갸웃거렸다는분...공감이 갑니다..
결국은 글을 어떻게 풀어나가느냐는 것이죠..
유머를 가장한 대책없는 말장난이면 외면 받게 마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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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요즘 가상무공탄류를 재밌게읽고있습니다.
한편한편 올라올때마다 수많은 선호작사이에서 하나의 청량제역활을 해주고 있지요.
...허나 책으로 읽는다면 과연 지금과 같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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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 웃기려는게 아니라
흘러가는 내용과;
자연스럽게 어울려서 웃음을 주는 유머를 좋아합니다;
가우리님의 강철의 열제라면 대만족이지요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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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코믹이 였다면 드래곤라자의 대사가 정말 웃겼습니다.
센슨씨가 한말이였죠. 아마 "후치 위에 말과 제가 타고 가면 됩니다"라는
그 대사 한마디에 학교에서 몰래 독서 감상하다 웃음음 터뜨려 빠따 세레를 맞은적이 이었죠.. 정말 바람의 마도사 이후 최고의 판타자라는 문학에 작품서을 올려 주었는데 말입니다. 혹시 이영도씨가 다른 작품을 쓴 다는 소식이 있으면 알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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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설마 "마새"들을 모르고 계신 것은 아니겠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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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종호님의 유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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