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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문득 생각해보았습니다.

뭔 사건 터졌는데 범인이 게임이나 만화를 좋아한 경우 '게임 때문이다~', '만화 때문이다~'라고 떠들어대지 않습니까?

그러니....
목숨 걸고 사람을 구해서 훌륭한 시민 표창장을 밝을때 말하는 겁니다.

'무협소설을 보면서 협의를 키웠습니다.'라고 말하는 겁니다.
[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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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러다 바람 핀 놈이 ...

"무협 소설 보고 3처 4첩 두었습니다."

그러면 어쩌실려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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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ㅋㅋ 두달수님 넘 웃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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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저/ 저희 집에 도둑들고 제압해서 경찰에서 상 받을때 그렇게 말할게요 ^^; 물론 도둑이 들면 …. (야구방망이 들고 자야겠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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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과 무협소설은 특성이 다릅니다.

고도의 정신적 지적 지식과 육체적 능력이라는 소재는 문을 강조하고 청류를 강조하는 우리 사회에서 다르게 대접받을수 밖에 없습니다.

가치판단을 한 것이아니라 단순한 사실적 진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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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저도 많이 격은 상황이긴 합니다만...
'이야~ 책보는구나. 무슨책봐?'
라고 친구들이 물을땐
'엉 무협지 보는대.'
라고 대답합니다. 그럼 친구들의 반응은 대부분 이쪽이더군요.
'매일 그런거나 보지말고 따른 좋은소설좀 봐라.'
이런상황에서 전 이렇게 말합니다.
'너 1년에 책 몇권이나 보는대 그런소리하냐? 난 최소한 무협 판타지 그리고 일반소설 에세이 자서전등 해서 300백권 이상 읽거든. 한달에 한권도 안읽으면서 그런소리는 하지마라.'
그렇습니다. 이게 정답인겁니다.
사실 그런소리 하는놈 치고 책보는 인간 본적이 없습니다.
이런 말하는 인간들에게 쓴소리 한방 던저주는 센스를 가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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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말씀이 정답..=_=무협,판타지같은걸 왜봐..라고 말하는 사람중에 대부분이 한달에 책 한권도 안읽는 사람이죠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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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사실 다른녀석들 수다떨고 노는시간에 책을 보는게 뭐가 잘못된 걸까요?
어짜피 여가시간을 즐기는대 무얼하든 상관없는거 아닐까요?
그리고 무슨책을 읽든 어느정도 자신에게 도움은 있는법입니다.
전 중학교때부터 무협지중독에 빠저서 공부를 등한시했었지만 암기과목과 언어영역은 항상 만점에 가까운 성적을 받았습니다.
언어영역같은경우엔 모의고사땐 만점도 많이 받았고 (문제를 다풀면 20분가까이 시간이 남았었습니다.) 2000년도 수능엔 그 어려웠던 언어영역에서 단 2문제 들렸습니다.
요즘 가끔 출판되는 말도안되고 필력도 없느 판타지들은 어떨지 몰라도 좋은 작품들은 충분히 자기계발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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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유~ 저도 자주격던 일이라 순간 울컥해서 꽤 장문을 적었군요.
어떤글이던 그 글을 무시할순 없습니다.
개인적인 불만을 토할수는 있지만 그 글을 읽는 여러 독자들까지 도매금으로 넘길수있는 발언은 참아넘기기 힘들죠.
장르문학도 영화,만화,드라마같은 대중문화중의 하나이니까요.
뭐 만화책처럼 점점 장르문학에 대한 인식이 완화되길 기다리는수밖엔 없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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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뺴고 모든 책을 읽으면 언어영역 속독에 도움댑니다-_-.......
물론 몇년은 읽어야;;;;;진짜 무협이나 판타지 많이 읽는사람치고
속독못하는사람 별로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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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독에 동의..^^
솔직히 오랫동안 책 읽으면 저 같은 경우에는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고등학생이니까.......)
언어영역 문제를 풀다 보면 최소 10분 남는답니다..ㅎ
어떤 작품을 계속 보다 보면 충분히 글 읽는 속도가 붙기 시작합니다. 이런 장점은 생각하지 않고 단점만 생각하는 못된 분들에게 백호님처럼 한방 날려주는 '센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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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독을 통해 글을 가늠하는 안목의 배양!!!!
이라고 말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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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독서에 도움이 됩니다..

저도 글을 좋아하기때문에 언어영역도 재미삼아 (참 지문이 많쳐)..

풀어도 속독이 가능하기때문에 문제한번보고 지문보고가 가능합니다..

이해력과 상황판단에 큰도움이 됩니다.

언어영역 ..98년 수능때 110점이 넘게 나오던군요...

저뿐만 아니라 무협.판타지 책보는 패밀리들은 보통 언어영역 점수가

제법 나왔죠..물론 그 시간에 수학책이나 암기과목책을 보는게 점수는

더 잘나오겠죠...학생일때는 공부가 중요하죠.. 수능전날 새벽3시까지

스타하고 수능본 난....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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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
더운 웃긴건,,, 해리포터 보는 사람들한텐 아무말이 없고..
그저 판타지나 무협을 읽을때만 그렇게 문제가 큽니까?
어이가 없는게 얼마전에 다빈치코드를 읽고있는건 굉장하게 생각하면서,
무협소설 읽는것 가지고는 뭐라 하는 사람을 봤죠...
솔직히... 다빈치코드정도면 거의 현실판타지 수준이 아닌지...??
일단 책이 유명하면 장땡이란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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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아직 장르문학(특히 판타지부분)의 글의 가치라고 해야할까요... 하여튼 글의 격이 떨어지는 글들이 많기때문이겠죠... 그런게 쌓여서 판타지 무협= 쓸데없는글 이라는 생각이 박힌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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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중독만 안된다면 괜찮은거라고 생각해요;
학생이 중독되서 공부를 등한시한다면 비난 받을수는 잇지만 ....
속독은 확실히 되던데요 ㅋㅋ 저같은 경우는 언어영역 풀때 3~40분정도 남던데 ; ;;
원체 긴장을많이해서 1교시마다 배가아픈데 화장실갖다와도 시간이 남앗다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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