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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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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흔히 하는말로 슬럼프 ㅡㅡ^

무슨일이든지 슬럼프는 옵니다.. 일이나 오락이나 같죠... 지금은 님께서 넘 장르소설쪽으로만 파고들지 않았나 싶군요.. 아니면 소설전체이거나..

조금은 쉬면서 못다한 일이나 주변을 챙기는등 다른걸 손에 쥐어보세요.. 그럼 어느순간 좋아하는 무협이나 판타지가 다시 땡길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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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감이 가는 말이네요... 몇일전 책방에서 빌려본 회수조회를 해봤는데... 만화책이랑 무협 판타지 빌려봤는게 13000이 넘게 나왔떠라구요 그 책방에 대여순위 1위에 등극해 있더라구요. 아 4년동안 대여점에 꼬라박은 대여료만 해도 차한대는 살듯한.... 근데 연체료도 내시나요... 전 2년전부터 연체료 달라는 말도 않하던데.. 한번빌릴때 열몇권씩빌려가니까 나중에는 연체료달라는 말도 않하시더라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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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뼘 더 자라나는 눈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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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럼프 맞씁니다....
가끔가다가 아무때나 찾아오기도 하고... 무언가를 계기로 인해 찾아오기도 하죠.... 하지만 증상은 거의 비슷비슷 합니다..
무언가가 하기 싫어지고.. 내가 이걸해야만 하는지 생각도 해보고..
모든게 귀찮아 집니다... 아.. 이건 제가 슬럼프 걸렸을때... 였다는 겁니다.
일단은 잠을 푹...주무시고 뭐든지 챙겨 먹으십쇼... 끼니를 거르시면 안됩니다.. 더욱 심해지죠... 그리고 좀 신나는걸 하셨으면 합니다.
아니면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던가요... 저는 이렇게 하니까 몇일뒤 정상으로 돌아오더군요..
그럼 이만.. 꾸먹(-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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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으음 해결책 올라왔나 해서 ㅗ밨는데요 후후 연체료라.,..... 지금까지 인연을 끊은 대여점만 13~15곳? 단골집이 망하고 그 담엔 이사가고 등등해서 연체료 내죠. 13~15곳 연체료 다 합치면 20만원 정도 될듯 하네요
13000이라;; 그냥 1000원으로 계산하면 1300만원
정말 차 한대값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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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동안 소설말고 다른거에 집중하는것도 괜찮은듯...
그리고 나서 다시 보면 괜찮아 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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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예전엔 하루에 2권씩 봤는데 (2년전)요즘은 일주일에 두권보는 ㅡㅡ;;;

솔직히 소설보단 요즘 스타를 두배로 하죠 바람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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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해결책을 보니 정말 해결 될지 안될진 모르겠네요.

판타지는 3 작품 빼곤 완전 접은지 몇달 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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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중독도 사실 커피, 담배나 술과같이 쉽게 끊을 수없죠.
여러가지 장르를 두루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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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란것도 줄창 환타지나 무협만 보다보면 질립니다. 다른 류의 책들을 계속 읽어줘야 질리지 않지요. 시라던가 수필등 많습니다. 다른것에 잠시 집중을 해서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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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에도 만화책은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판타지와 무협은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보기 시작해서 지금 고등학교 2학년 떄까지 보고 있습니다. 제게도 자잘한 질림과 슬럼프가 왔었는데 중3때 정도에 엄청 크게 왔었죠. 무얼 봐도 재미가 없었고 책방에 가기도 싫을 정도였죠. 그런데 그 치유법은 간단합니다. 첫째로 오랫동안 안보다가 다시 보는 것과 두번째는 정말 재밌는 책을 만나는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후자의 방법으로 슬럼프가 치유되었는데 그 소실이 바로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이라죠; 판타지와 무협이 질리면 다른 취미를 붙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저도 요새 책을 거의 안보고 글만 씁니다; 이유는 보면 재밌긴 한데 요새 돈도 없을 뿐더러 책방가기도 귀찮아서;

8월 1일 바람이 무료화 되면 더 책을 안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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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실 때는 그냥 킬링타임으로도 보세요.

그야말로 시간 죽이기..식으로 보다보면.. 언젠가는 다시 빠져들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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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요? 전 아직 그런 적은 없는데..
아직 10년 뿐이 안봐서 그런듯...
2-30년 되면 어찌 몰겠지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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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안 질리는 소설을 읽어보심이...

매일 싸우는 것만 읽으면 질립니다..확실히....
마법의이론 어쩌구 무공의 이론 어쩌구... 다른것도 같지만....질립니다...

덜 질리는 마음에 조용히 와닿거나 아기자기한 맛에 질리지 않을듯한
글들을 읽어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음...
좋은 생각을 하게 하는 글들이 서점엔 많이 나와잇습니다.
약간의 눈총을 감수하고 서점에서 읽어보심이....

덜질리는 무협으론 학사검전 유수행 정연란의 천애 님의 글같은...
조용히 와닿는 정적인 글들이 어떨까 하구요...

판타지로는 ... 집사그레이스...를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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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떄는 다른 소설을 읽어 보심을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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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글을 읽어보는게 좋으실 듯..
위에 댓글 다신 분들의 말처럼 시나 수필 혹은 타 장르 중 명작이라
불리는 것들 말이죠..

책을 읽는 것 자체가 싫어진 것이라면...
다른 일을 해보시는것도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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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예전에..
다른 책 다 냅두고 판타지/무협만 죽어라 파대다가..
질린 적이 있죠 ( ..)
과감하게 관두고 위에서 말씀들 해주신
폭넓은 독서를 권장하는 바입니다.
책 보는 눈을 높이는 데도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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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가 되면 다시 보고 싶어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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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와 무협이 질려갈때는 전쟁이나 역사물 또는 성인물로 넘어가 보시는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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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판타지만 하더라도 정말 다양하고 개성있는 작품이 많아서 정말 재미있는데..이제는 99%가 비슷한 설정, 비슷한 내용, 비슷한 케릭터..죽겠습니다. 1% 작품 찾기 너무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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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땐
책읽는것 말고 다른 여가생활을 즐겨보세요.

계속 책만 읽는건 좋지 않지요..
저같은 경우엔 운동에 빠져 살다보니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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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슬럼프에 빠졋다가..

투.드를읽고 다시 재계했습니다..;

더 절망에 삐트릴진 모르겟지만..

투.드를 구해서 읽어보세요^^;

그리고 이왕이면 판타지,무협쪽에 관련된

게임을 해보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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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드를 읽고 재계하시디니... 정말 고차원적인 정신 세계를 가지 셨군요 엄청나십니다.;;
상상도 못할 일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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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말하는 명작 옥스 등등 다 읽은지 오래;; 이젠 정말 무협 판타지(특히)란 세계관이 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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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장르는 다봤고요 (전쟁,판타지,무협,게임,sf,등등)

장르만 읽는 제가 한심스러워서 일반 소설도 가끔보죠 ㅡ.ㅡ 글쎄요; 과연 해결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정말 고무판 와서 글 읽는 시간은 하루에 20분 정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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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소설 요즘에 나오는 진짜 찌질이같은 소설들 말고,
예전에 연재했던 소설을 봤던것이 저의 소설을 처음보았던거 같군요.
예전의 그 맛을 못잊어서 연예소설을 찾아봤습니다만, 역시나 채팅어가 난무하면서 재미없는것들 투성, 똑같은 구성, 똑같은 스토리...
하지만 진짜 연예소설에 재미까지 곁들어진다면..^^
요즘은 그런 작품이 없지요. 뭐 그 재미있게 봤던 작품도 예전에 본거라서 지금본다면 많이 다르겠습니다만..^^
다른 소설에 빠져보는것도 괜찮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역사소설을 주로 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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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때가 있었는데요..
정말 그때는 삶의 의욕이 없어졌을때였는데요...
처음에는 볼글이 없다보니 시간이 남고...
시간이남으니 삶의의욕이 사라지는건데요..
그럴때는 윗분들의 말씀처럼 다른일을 해보시면 조금나아집니다..
농구,축구 같은것도 좋고 게임류도 좋습니다..
저는 그때 어느정도 된 긴책을 찾다보니
비뢰도 를읽었는데..
그걸보고 한참 재미있게 읽고나서 다시 괜찮아졌었습니다만..
요즘에 다시 슬럼프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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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뼘 더 자라나는 눈높이라.. 맞는 말 같네요 ^^ 고무판에는 조회수는 낮지만 그만큼 독특하고 탄탄한 구성을 가진 수작들이 많으니 일독을 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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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써 보는것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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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좀 그렇긴 한데, 양질의 도서들을 읽어가면서 점점 벗어나는중+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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