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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읽을지 안읽을지 고민중입니다-_-;;
저희동네 책방에서 재밌게 보이길래.. 대충 흩어봤더니... 나름대로 였습니다... 역시 드래곤이 맨 처음 나온게 마음에 걸리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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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읽을려다가 만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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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책방에서 본건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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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이 맨처음 나온다니여 잘못 보신게 아닌지 -_-;;;

제가보는 몇개안되는 대체 역사소설류(좌도방문보다는 사파에가깝지만

서도)중 하나랍니다

카이로스님의 머나먼제국이 광해시대라면 천인은 몇대전이야기

일거에여. 아닌간 넘 이것저것보다보니 햇갈리네여

아무튼 저도 추천에 한표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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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드래곤 안나옵니다.

조선말 입니다. 아마 고종대나 순종대쯤되는것 같군요.

대체 역사소설이지만 대중성에 입각한 소설입니다. 읽기 쉽습니다.
만능 우주선(못 만드는게 없는-_-;) 덕분에 아주 쉽게 풀어나가죠.

읽은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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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인이라....연재를 보고 있기는한데...ㅎㅎ...
아 그리고 태클은 아닌데....북반구의 여름은 지구가 태양에서 가장 멀때라는 사실...-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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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데없이 드래곤이라니... 생뚱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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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나왔군요. 현재 연재물 일고있지만[나름대로 오지라서 책으로 못보는게 아쉽네요ㅡㅜ] 드래곤 안나옵니다. 이씨 조선시대에는 드래곤이 없답니다. 모르죠 어딘가에 색색이 용[청룡 황룡 흑룡들]은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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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뚱맞는 용...ㅋㅋ 절대루 용 안나옵니다....실수로 용용죽겠지...하다 용이 나올지는 모르지만서도...

저도 엉겁결에 조아라에서 읽었고 다음날 삭제 출판되더군요....

전에는 오로지 무협소설만 읽다가 광해일기...를 통해 대체역사소설에 맛들여서 찾아 읽다 천인도 보게되었는데 나름대로의 재미는 있습니다.

어렸을 적 잠들기 전에 내가 만약에 이런 힘이 있다면...하는 상상의 나래를 피우다 잠으로 빠져들었던 경험을 다들 있으실듯 한데...

이 천인 역시 같은 맥락의 소싯적 꿈을 떠올리게 해주더군요...

무지막지한 미래의 한 시점 엄청난 성능과 실행능력을 갖춘 슈퍼컴과 비행정을 타고 이동(?)중이던 쥔공의 자연의 위대한 행위에 부득이하게 과거의 조선땅에 표류하게 되어 황당하게 소박맞은 부인을 맞아들이고 머물게 된 조선에서 자리를 잡아가는 과정을 재미있게....그려나가고 있습니다.

물론 유치할수도 있고 억지와 황당함도 있지만서도 작가의 상상력을 이해하며 한번쯤은 미소지으며 읽을수 있을 성 싶습니다.

바쁘신 분들에게 억지로 강요할 여지는 없을 성 싶고 읽을거리에 목말라 하실분들에게는 추천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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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바로 바로 만들수 있는 그 비행기(?) 여행용비행기로 봤는데
잘못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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