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8

  • 작성자
    Lv.73 소호검
    작성일
    05.07.24 02:20
    No. 1

    음 글쎄요 전 착한 주인공을 독자들이 싫어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많은 분들이 착한 주인공을 좋아하지요... 다만 작가가 착하다와 멍청하다를 구분 못하면 싫어하게 돼지요.

    추천글 주제에 무관한 애기를 해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철중쟁쟁은 저도 재미있게 읽어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작은상자
    작성일
    05.07.24 02:27
    No. 2

    주인공이 착한 것.. 참 좋습니다. 인생을 밝고 아름답게 살아 가는데 왜 안 좋겠습니까.
    하지만 이 착한 주인공이 힘만 쎄고 머리에 든게 없는 멍청한 놈에 눈치까지 없으면, 보는 독자들은 참 가슴이 끊어 오르죠. 그래서 접구요.
    그게 어렵다는 겁니다. 이 사이를 절묘하게 파고드는 작품을 만드는것이요.

    일단은 위에 분의 추천글을 보고 한 번 읽어 봐야 겠습니다.
    보다가 소설이 답답하면 제가 접어야죠. 부디.. 그런일이 없기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작은상자
    작성일
    05.07.24 02:28
    No. 3

    ps. 덜덜... 방금 가보았는데.. 1,2권은 출판 삭제된 상태입니다. 덜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하이레딘
    작성일
    05.07.24 02:32
    No. 4

    확실히.. 대책없이 착하고 머리까지 않좋으면 답답해죽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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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호두나무
    작성일
    05.07.24 02:58
    No. 5

    자신이 책임질수 있을 만큼 착하면 됩니다.
    되도 않는게 아무때나 껴드는건 바보라고 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갱남
    작성일
    05.07.24 03:09
    No. 6

    다른건 몰라도 노력파를 싫어한다는건......
    놀겨파 주인공중에 인기있는 소설이 얼마나 많은데요
    당장 기억나는건 금시조님 작품들 밖에 없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단테
    작성일
    05.07.24 03:11
    No. 7

    솔직히 말해서 대부분의 착한 케릭터는..착한게 아니라 바보죠..
    그야말로 바보. 머리 좋은척해도 느껴지는 바보.
    그 단어 하나하나 스며 잇는 바보의 포스.
    착하고 나쁘고 머리좋고 나쁘고를 표현하고 독자에게
    느끼게 하는건 작가님들의 필력인데...부족한 책이 눈에
    띄는건 사실이죠..-_-
    물론 철중쟁쟁 같이 초심 유지 단어에서 느껴지는 유식함 등등
    작가님의 필력을 포함해서 확실히 뛰어나죠...
    우리가 원하는건 성격나쁜 무대뽀 케릭이 아닙니다!!!
    우리가 원하는건 제대로된 필력으로 제대로 표현되는 캐릭터일뿐.,.,
    처음엔 겁네 착할꺼같이 정의를 위해 살거 같은 캐릭을 만들어 두고
    막상 끝날 부분 되면 무림맹의 중심에 서서 온갖 살육의 선두에 서는
    착하고(?)정의로운(?)후기지수를 원하는게 아니란뜻..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InCo
    작성일
    05.07.24 03:29
    No. 8

    희대의 천재란 놈들도 바보되는게 현실이니...-ㅁ-
    머리 안좋은 난 죽어야 하는건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 人言可畏
    작성일
    05.07.24 04:00
    No. 9

    착한 능력을 제대로 표현해 낸 글 좀 추천해 주세요.
    착하다고 다 당하고 착하기 때문에 이용당하고
    싸가지 없는 분을 만나도 착하기 때문에 만만해 보이는
    그런 착한주인공이 싫은 거지 착한 이유로만 싫지는 않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파란레몬
    작성일
    05.07.24 06:20
    No. 10

    전 그런거보다 ㅡㅡ

    준공이 왕따로 설정됬다가 차원이동 되서

    아무것도 못하는녀석들이 ...

    왕따주제에 ㅡㅡ

    바로 절세고수가 된다는 설정이 잴 맘에 안든다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냠냠
    작성일
    05.07.24 06:36
    No. 11

    차원이동물...

    ㅡ"ㅡ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안드는 설정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어친
    작성일
    05.07.24 08:19
    No. 12

    전 모두 상관없는데 말입죠..

    윗분이 말씀하신것처럼 왕따가 철세고수가 되는건 ;;

    왕따가 괘니 왕따가 아닌데 그리 쉽게 사람이 변하지 않을것가타서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청풍옥소
    작성일
    05.07.24 10:20
    No. 13

    왕따가 절정 고수가 된다는것...
    상승 공부일수록 깨달음이 필요한 법인데...
    단순히 힘을 얻었다 해서 자기 마음대로 살면서..전혀 주위 의식하지 않고..
    그러면서 하는말...절대 예전처럼 살지 않겠다고 주장하니...
    공허한 정의지요..
    드래곤을 행동대장 처럼 부리고 혼자 깽판 치다가 마지막에는 왕국하나 차려서 자손만대 잘먹고 잘산다는..^^;;
    그런의미에서 가우리님의 강철의 열제에서 고진천이 한말이 생각나는군요..
    지존의 자리에 대한 고찰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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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5.07.24 10:41
    No. 14

    착한 주인공을 대표하는 소설이라면... 요새 뜨고있는 이원연공이 있지요. 그동안, 착하기만 한 주인공들은 모조리 다른사람들에게 휘둘리며 자기의사조차 내세울수없는 우유부단한 사람인줄알았는데요. 협과 의를 위해서무엇도 두려워하지않는 이원과 연공의 모습을 보고, 착한 주인공도 꽤 괜찮지 않을까....생각하고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토토야
    작성일
    05.07.24 12:09
    No. 15

    무남독녀 주인공 착한대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노루
    작성일
    05.07.24 15:00
    No. 16

    착하고 예의바른것 까진좋지만 철중쟁쟁의 주인공은 너무착해서
    멍청해보이기까지 합니다 예전이라면 그나이때 결혼하고 일가를 이룰수있는나이인데 너무순진하게만 묘사되니 답답한감이 들더군요
    그래서 요즘 안봅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사도치
    작성일
    05.07.24 15:51
    No. 17

    착한 쥔공이 짜증나는 이유를 모르겠네여 ^^;
    저는 오히려 지나친 힘을 가지고 좌충우돌 깨부수는 소설은 몇편 보다가 말거든요..
    그리고 어설픈 로맨스를 표현하는 장면에서 질질 늘어지고 주저리 주저리 그거 설명하는거 보면 속터지더라구요..
    특히 주인공이 이여자 저여자 나오는 여자마다 찝적거리는 장면.. 만 나오면 그 순간이 선호작 삭제하는 순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산호초
    작성일
    05.07.24 19:51
    No. 18

    착한 주인공 좋아합니다.
    그런데 착한 게 아니라 바보인 주인공이 문젭니다.
    도대체 이건....-_-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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