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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뭐......

설정에 문제가 별로 없으면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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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 가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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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반말도 반말 나름 아니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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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반말도 반말 나름이죠....
정말 4가지가 없어서일수도있고...
무영은 4가지가 없어서는 아니니까....
근데 천마군림 안나오나요???
오래전에 릭고 못읽었다는 생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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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읽은지가....-_-;;
근데 특별히 거부감은 없더군요...
아직 제가 어린것도 이유중 하나가 되겠지만 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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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못배워서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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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설정으로 글을 써도 필력의 차이가 그런부분에서 나오죠-_-
천마군림에서 나오는 반말들은, 설정자체도 납득할만한 정당성을 부여해주는지라 그런갑네...하고 아주 자연스래, 되려 경어를 쓴다면 정말 글이 이상해질거 같은 느낌이 마구마구 들게 하는데..
몇몇의 작품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반말 찍찍 내뱉어 대는놈이 주인공인 글은...아무 생각없이 본다면, 넘어갈수도 있지만, 진지하게 글을 본다면, 상당히 거북스럽죠..
딱 봐도 포가지 없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위아래도 없죠-_-
글의 설정은 나름대로 교육 잘받은놈 같은데, 하는 짓은 초딩저리가라-_-
아니면 설정이 생존경쟁이 투철하고 인성교육같은건 받아본적도 없으며, 나이따윈 시간 지나면 먹을걸 구할수 있는거고 왕창 지나면 죽는거라는 식의 막가나는 신념을 투철히 지니고 있다는 설정이라도....글의 필력이 따라오질 못해 재수없는놈.......이라거나 포가지 없는놈이란 생각만 들게합니다-_-
즉 필력이 받쳐준다면, 그런식의 설정에 반말만 찍찍 해대는 놈의 이야기를 써도 괜찮겠지만서도...스스로 쓰고도 납득이 않된다면 포기해야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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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싸가지 없는 주인공은 굉장히 싫어하는데 천마군림의 무영에게서는 거부감을 느낀적이 없네요.
반말을 쓰느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라 성품과 행실이 올곧은가, 개차반인가가 판단기준이기 때문이겠죠.

몰론 그걸 제대로 표현해내는것은 작가의 역량에 달린거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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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필력 -ㅅ-;;;
설정의 문제도 있죠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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