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31

  • 작성자
    Lv.45 히르야
    작성일
    05.07.15 05:45
    No. 1

    캬.. 멋진 말씀...
    저는 아직 이원연공과 철중쟁쟁을 못봐서 아직 대세를 모르겠군요...
    아직 위에 말한 소설이 더 보고 싶다는...
    위에 말한 두 소설 정말 대세 인가요??
    나도 대세에 합류 할까 고민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4 竹賢
    작성일
    05.07.15 05:45
    No. 2

    굳..공감되네요 ㅎㅎ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유현소
    작성일
    05.07.15 06:10
    No. 3

    가벼워서 탈이라면 제가 좋아라 하는 필인데....즐겨찾기 추라해야 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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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봉노
    작성일
    05.07.15 06:43
    No. 4

    정말 멋진 추천입니다...이전부터 이런 글을 올리고 싶었는데...글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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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신광대
    작성일
    05.07.15 07:05
    No. 5

    이원연공 최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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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단리무극
    작성일
    05.07.15 07:11
    No. 6

    공감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人言可畏
    작성일
    05.07.15 07:28
    No. 7

    절로 고개가 끄덕거려지는 말씀!!
    한 구절 한 구절이 '정말 그랬었어'싶습니다.
    어쩌면 그리 콕콕 잘 찝어 말씀을 해 주시는지. 캬아~

    그런데 끝까지 끄덕거리며 보다보니까
    추천글이었군요. -_-;
    꼭 읽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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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4 Xenova
    작성일
    05.07.15 07:29
    No. 8

    아니 저기... 추천은 그냥 덤이었는데 어째 써놓고보니 분위기가 추천글로 몰리는거 같네요;;;
    그냥 제 선호작품 보니 전부다 암울하고 비극적인 분위기의 글들이라
    끄적여본건데 난감하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人言可畏
    작성일
    05.07.15 07:45
    No. 9

    크크크.... 정말 기막힌 걸작은 가끔 의도하지 않은 가운데서 나오기도 하다는.... 어디로 봐도 훌륭한 추천글입니다. 딴말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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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05.07.15 07:56
    No. 10

    게다가.... 몇몇부분은 비극무협의 시놉시스라고 보긴 힘들겠습니다. 파문제자라던가 하는건 극복해야할 요소로 더 많이 나오지 비극의 요소로는 나오지 않죠. 비극무협이라... 이뤄질수없는 연인과의 사랑이 담겼다던가, 복수를 이루기위해 자신의 혼마저 불태워 결국 아무것도 남지 않는 복수극 정도가 생각나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05.07.15 07:59
    No. 11

    여태 나온 비극무협은 그 수가 적을뿐더러, 나온작품들은 모두 최고의 작품성을 자랑합니다. 제가 보았던 비극무협들은 전부 결말이 행복하지 않지요... 주인공이 죽거나 결국 소망을 이루지못하고 좌절하거나... 하는식으로 끝나더군요. 그래서 마음이 슬프면서도 감동을 느끼는게 비극무협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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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7 민가닌
    작성일
    05.07.15 08:09
    No. 12

    저도 윗분과 같은 생각입니다.
    비극무협은 숫자가 적을분더러 최고의 작품성을 자랑합니다.
    또한 결말이 행복하지 않습니다.
    제 선호작이 80여개가 되지만 이중에서 비극무협
    비극 판타지는 단 하나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생각하는 비극 소설은
    판타지로 데로드 앤드 데블랑이고
    이 역시 최고의 작품성을 자랑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철중과 이원연공이 어디가 비극무협입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민가닌
    작성일
    05.07.15 08:12
    No. 13

    고무판에 가벼운글도 엄청 많습니다.
    가벼운 측과 무거운 측으로 굳이 따지자면
    무거운 글이 좀더 많겠지만
    그 비율이 6:4를 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삐웅
    작성일
    05.07.15 08:18
    No. 14

    그냥 가볍게 이런식이 많다 정도로 적어내려가신거 같은데 끝끝내 태글들을 거시는군요... 꼭 그렇게 걸고 넘어지셔야 속이 후련들하십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활검작약
    작성일
    05.07.15 08:33
    No. 15

    저는 다 좋아요 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 3MUITNEP
    작성일
    05.07.15 08:58
    No. 16

    제가 읽어본후 보니까 글 남기신분은 이원연공과 철중쟁쟁은 새로운 대새를 탄것이라 보고, 기존의 비극식 무협은 가라 이런식으로 쓴글 같은데요??? 내가 잘못해석한건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프리마
    작성일
    05.07.15 09:03
    No. 17

    요즘은.. 댓글 다실때... 본문을 잘 않읽으시고..

    반박하시는게.. 대세인지... ㅡ.ㅡ;;

    이원연공 철중쟁쟁이 비극이라는 소리는 본분에 단 한글자도

    비추지 않았습니다만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gh*****
    작성일
    05.07.15 09:15
    No. 18

    재미있는 글이고 공감도 가는 내용인데요
    대부분의 무협소설에서 복수에 대한 내용은 위의 글과 대부분 일치하네요.
    원수를 갚으려고 했지만 원수가 다른 정파 협객한테 죽었다던지 이야기 끝날때까지 산속에 짱박힌 원수를 찾지 못했다는 스토리도 좋을거 같은데 이제 형식에서 그만 탈피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바람소
    작성일
    05.07.15 09:22
    No. 19

    비극무협이라기엔 딱 맞다고 할 순없지만 해피엔딩이 아니다라면

    '표류공주'

    가 아닐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 人言可畏
    작성일
    05.07.15 09:22
    No. 20

    이원연공과 철중쟁쟁은 이러저러한 무겁고 전형적인 기존의 무협의 대세에서 벗어난 새로운 대세이다......뭐 이런 뜻입니다.
    ('이원**과 철중**이 비극이다'가 아니고요)
    다시 한 번 읽어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人言可畏
    작성일
    05.07.15 09:25
    No. 21

    표류공주가 그... 주인공 남녀들이 다 불구가 된 그거였던가요? 그거 참 어렵고 슬프게 본 기억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차가운뱃살
    작성일
    05.07.15 09:49
    No. 22

    이원연공 철중쟁쟁이 비극 무협이라고 한게 아니라

    드라마틱 무협이 대세다 <--로 추천을 하신건데..

    다시 읽어 보심이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귀혼대살
    작성일
    05.07.15 09:50
    No. 23

    절대공감!! 근데 윗분 중 몇분 말씀도 맞긴하죠. 비극은 주인공의 성장배경이나 스토리 전개 과정이 아니라 운명적으로 끝이 처절한 얘기들이니까...무협에선 그리 많지 않기도 하죠... 글쓰신 분은 그저 주인공 괴롭히기 신공이 너무 난무하는 글들을 빗대신 거라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봉노
    작성일
    05.07.15 10:04
    No. 24

    비극하면 또 빠질 수 없는게 광풍가를 들 수 있으려나...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5.07.15 10:27
    No. 25

    광풍가.. 100살 가까이 되는 주인공이 10대의 주설향인가..암튼 주씨성가진 소녀 드시고 불로장생 하시는 그작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05.07.15 10:38
    No. 26

    문제의 리플 삭제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武無
    작성일
    05.07.15 11:11
    No. 27

    재미있어요 ㅋㅋ
    요목조목 잘도 기억해 두셨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7 민가닌
    작성일
    05.07.15 12:29
    No. 28

    그렇군요.
    본문을 정확히 읽지 아니하고 리플을 달았네요.
    글 쓴게 있어서 지우진 못하고 죄송합니다(__)

    14// 제 댓글을 향해 말씀하신 거라면 제 댓글도
    그냥 가볍게 적었다 치시고 넘어가주세요.

    단지 제가 읽은 몇 안되는 비극적 소설(무협 판타지)
    에서 저런 시놉이 잘 나오지 않아서 단 댓글입니다.
    단지 비극적인 소설에 대한 정도의 차이에서 불러온
    의견 차이인거 같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무독
    작성일
    05.07.15 12:43
    No. 29

    이원연공 과 철중쟁쟁이 비극적 소설이라고 언급은 안했지만..
    이글의 제목이 "비극무협 별거아니다..." 인데..
    내용에 두 소설이 언급되다보니 마치 두소설도 비극적소설인데...
    앞서 장황하게 설명한 일반적인 그리고 고전적인 비극무협에서
    현재의 비극무협을 대표하는 소설이다 라고 오해??의 소지도 없지않아
    있어보입니다..

    암튼,
    비극소설의 일반적스토리,,,,정말 수긍이 갑니다.,,,,,
    대부분이 그러햇던것 같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빨간피터
    작성일
    05.07.15 14:43
    No. 30

    데로드 앤 데블랑이 비극이라뇨. -ㅅ-;;

    그게 비극이었습니까? 전 다 읽으면서도 비극이라고는 생각 안 했어요.

    비극도 아니고 행복도 아닌 모호함이 담겨져 있다고 느꼈습니다.

    작가의 의도 또한 그런 것 같았는데, 제가 잘못읽은 건가요.

    란테르트는 과정은 비극이었으나 행복했습니다.

    (사실 과정도 비극이라고만 말할 수 없습니다. 비극이었다가 행복했

    다가 비극이었다가 행복했다의 과정입니다. 평범해 보이는 행복이

    소설속의 엄청나보이는 비극에 가려져 보이는 것 같기는 하지만 말

    이예요. )

    그리고 결말도 대대손손 아주 건강하게 잘 먹고 잘 살은 결말이 아니라

    결국 아버지 비슷한 자격으로 조카 결혼식장에서 조용히 숨을 거두죠.

    하지만 그 장면에 데로드 앤 데블랑의 모든 것이 담겨져 있는 것 같습니

    다. 작가가 하고자 하는 말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Xenova
    작성일
    05.07.15 23:27
    No. 31

    데로드 & 데블랑의 뜻을 기억하고 계시는 분이 있으실런지 ㅎㅎ

    작가님의 말론 데로드가 행운의 신 그리고 데블랑이 불행의 신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그런신이 있다기보다 작가님 설정속의 허구의 신이죠)

    즉 제목 그대로 풀이하면 '행운 & 불행' 이 되겠죠

    란테르트가 마지막 죽음을 맞이하면서도 한번 나옵니다

    '나는 행복했던가 불행했던가'

    결국 작가님의 의도는 인생을 살면서 자신이 가장 불행했다고
    여기는 순간이 행복한 순간일수도 있으며
    또 가장 행복하다 여기는 순간이 행복을 가장한 또다른 불행일수도
    있다는 걸 암시하는 것이죠
    (작중에서 사부에게 배신당한후 절망속에서도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행복을 알게되지만 방심은 그녀의 죽음을 불러오고 그녀의
    죽음속에 방황하다 두번째 소중한 사람인 그녀의 동생에 대한
    애정을 알게된순간 결국 그녀마저 잃게되면서 어렴풋이 쥔공이 그걸
    깨닫게 되죠...인생만사 새옹지마 딱 그 말에 어울리는 작품입니다)


    행복만 알고살면 불행이 뭔지 모르니 행복의 소중함을 모를테고
    자신이 불행하다 여기고 살면 그만큼 더욱 불행만 찾아옵니다

    행복과 불행이 교차하며 인생을, 그리고 이야기를 역동적으로 만들어내는 '드라마틱'

    데로드 데블랑이 그만큼 많은 사람을 울리고 그만큼 사랑받았던것도
    그렇게 불행속의 행복을 그리고 그 행복과 함께 오는 불행의 씨앗을
    란테르트라는 캐릭을 통해 잘 표현냈기에 그런게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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