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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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7 혼자먹기
- 05.07.15 00:41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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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지옥마제
- 05.07.15 00:42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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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쉬쉬뷔뷔
- 05.07.15 00:43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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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5 폭풍건
- 05.07.15 00:44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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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혼대살
- 05.07.15 00:46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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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G.D.poin..
- 05.07.15 00:47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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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 火靈
- 05.07.15 00:48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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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7 혼자먹기
- 05.07.15 00:48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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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1 새쌀
- 05.07.15 00:49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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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G.D.poin..
- 05.07.15 00:50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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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추풍만리
- 05.07.15 00:51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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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숨는아이
- 05.07.15 00:52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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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3 호월(皓月)
- 05.07.15 00:52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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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쉬쉬뷔뷔
- 05.07.15 00:52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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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곽일산
- 05.07.15 00:54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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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5 가을걷이
- 05.07.15 01:06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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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9 오기묘
- 05.07.15 07:45
- No. 17
저는 이글 소비자에게 뭐라하는 분위기가 맘에 안들어서 몇자 적습니다.
모든 업계 소비자가 없어서 난리입니다.
왜 그렇게 되었냐면 공급과잉이라서죠.
천군님인가? 소설작가가 되고 싶었지만 엄두가 안나다가
이런 공간 덕분에 애독자의 가르침으로 손쉽게 작가가 될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한다고
이래서 개나 소나 작가가 열의만 있으면 다듬어져서 작가가 쉽게 되죠.
문제는 그런 사람이 너무 많아져서 소비가 안일어난다는 거죠.
정말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건 창작의 권리와 가치가 예전같지 않다는 겁니다.
소비자.... 왕입니다. 여러 작가가 아무리 창작의 고유한 권리건 뭐라 해도 굳이 이걸로 먹고 살 작정이라면 아니 용돈이라도 벌려 한다면 여러분은 소비자에게 빌붙어 있는 존재라는 겁니다. 이게 일반 기업의 자세 입니다. -
- Lv.1 절대촌장
- 05.07.15 08:25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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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검작약
- 05.07.15 08:29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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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2 無[mu]
- 05.07.15 08:35
- No. 20
마사님 제가 한마디 하자면
일반적으로 제목이라는건말입니다, 그 글의 전체 주장이나 요지를 표현할수 있는 것으로 정해야 하는겁니다. 마사님 심정이야 왜 이해를 못하겠습니까마는, 제목에다가 작가님 연재 접으시지요 라고 써놓으실 필요가 있었습니까? 물론 글 중간에 예의가 아니지만 연재 빨리하라는 독촉에 감정이 복받쳐서 그렇게할려면 차라리 연재접고 책만 내던지 라는 말이 들어갈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작가님한테 연재그만해라 라고 말씀하시는건 직장상사가 부하직원한테 그렇게 일할려면 회사 관둬라라고 혼내는 느낌이 나는.. 듣는사람입장으로선 기분이 무척 상하는 말입니다.
이는 TV를 보고 저 드라마 재미없다 차라리 접고 다른거 새로 시작해라 라고 궁시렁거리는것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인터넷상에서 특정인의 이름을 지명해서 그렇게 비난하는 것은 자제하셔야죠. -
- 악플의진수
- 05.07.15 10:36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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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6 신지(神地)
- 05.07.15 16:28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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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9 오기묘
- 05.07.15 20:59
- No. 23
유하님 그렇죠 저는 전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가치조차도 작가가 잘쓰는 것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독자가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한마디도 작가들이 뭘 지금 단단히 착각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나라의 왕은 그 나라에 주인이었읍니다.
이게 이해가 안되죠? 그때는 무력이 곧 가치였기 때문에 그게 타당한 겁니다. 지금은 무력이 가치가 아니죠.
지금은 돈이 가치있고 제품이 가치가 있읍니다. 그러나 이제 제품이 가치가 없어져 가고 있읍니다. 쓰레기가 되어가고 있읍니다.
다시 말하면 생산자가 생산하는 제품들이 가치가 별로 없어져 가고 있읍니다.
이시대 불황은 소비자가 바꿀 수 있읍니다. 작가가 아무리 돈 벌 궁리를 해도 소용없읍니다.
솔직한 심정 '작가들 주제파악들을 못하고 있다' 생각합니다.
읽어주는게(사주는게, 팔아주는 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를 모르고 앉아 있는 겁니다.
개나 소 빌붙어 이게 제 솔직한 심정입니다.
여러분이 가치가 적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
- Lv.69 오기묘
- 05.07.15 21:00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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