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3

  • 작성자
    Lv.1 두달수
    작성일
    05.07.12 23:37
    No. 1

    3권 짜리 무협이 진짜 신무협입니다. ^^;;

    ****** 과거 혈의 누와 같은 소설을 신소설이라 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죠.

    요즘 소설은 최근에 쓰였지만 오히려 신무협적이지 못한 소설이 많다는 ...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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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5.07.12 23:39
    No. 2

    크으.. 한령심법은 정말 탐이 난다는...
    그냥 외우는 것만이 아니라 모조리 이해하고 응용까지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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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0 백호眞
    작성일
    05.07.12 23:44
    No. 3

    말그대로 보기만하면 뭐든지 카피,응용이 가능한 엄청난 스킬이죠.
    정말 생각해보면 최고의 먼치킨스킬이 될듯합니다.
    정말 리메를 보고싶고 또 해보고싶은 멋진 소설입니다.
    크윽~ 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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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혹시
    작성일
    05.07.12 23:48
    No. 4

    맞긴 한데 90년대 초중반 출판물중 3권짜리의 대부분은 7-80년대 즉 구무협시대의 글을 각색한 작품이 주류였죠.주로 80년대 중반이전 작품들이 주로 재판되곤 하더군요.이를테면 경혼 시리즈도 각색 재판일겁니다.우리가 흔히 구무협 구무협하며 약간 떨어지는 작품 취급하는 것들은 주로 80년대 중반부터 90년대 초반까지 주류를 이루던 작품을 말함이 아닐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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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0 백호眞
    작성일
    05.07.12 23:56
    No. 5

    3권짜리 무협중에는 신작도 있었지만 대부분이 예전 만화방에서 대여해주던 세로쓰기로 되어있던 고전무협들이 다시 손질되서 나온것이였습니다.
    금강님 작품이나 서효원님 용대운님의 작품등 그당시 쟁쟁한 작가님들의 작품들이 다시 제판되서 나온것들이죠. 그래서 고전무협이라고 칭한것입니다.
    그후 대여점으로 인한 무협계의 활성화에 의해 새로운 작가들의 작품도 많이 출간된걸로 알고있습니다.
    특히 검궁인님과 사마달님의 작품들이 기억에 남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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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두달수
    작성일
    05.07.12 23:59
    No. 6

    4, 5// 그렇군요 ^^;; 하지만 구무협이라고 다 박스 취급할 것은 아니라 봅니다. 분명 수작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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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0 백호眞
    작성일
    05.07.13 00:08
    No. 7

    두달수님// 전 오히려 구무협을 좋아하는 편인대요 ㅡ.ㅠ
    다만 진짜 옛날책들(세로쓰기)은 책 상태나 읽기에 불편함이 너무커서 별로 안좋아합니다. =_=
    옛날에 자주가던 만화방이 망하면서 세로쓰기 구무협을 몇권 얻었는대...정말 읽기가 힘들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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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혹시
    작성일
    05.07.13 00:16
    No. 8

    마자요.당시 경혼 시리즈도 괜찮았지만 대 소림사와 7권 무협의 본바닥을 보여준 천마성 그리고 최초의 초장편 무협을 연 구천십지 제일신마,월락검극 천미명등 지금 보면 어떨지 모르지만 당시로써는 대단한 글들이었슴니다.그런데 80년대 무협은 대부분 무협의 퇴조와함께 떠올랐던 망화의 스토리로 새롭게 재활용 되더군요.그전에는 천제황,황재,이두호,우호등이 칼잽이 망화를 대표했는데 무협작가들의 스토리 전업으로 초장편 시리즈 망화가 등장하며 90년대를 무협망화의 전성기로 만들었던것 같던데.지금두 출판 망화는 다 보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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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두달수
    작성일
    05.07.13 00:31
    No. 9

    7, 8// 대단하십니다. ^^;; 진정한 매니아 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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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섬쾌
    작성일
    05.07.13 00:46
    No. 10

    구무협 ㅡ.ㅡ;; 천중행님의작품이최고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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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마법의눈
    작성일
    05.07.13 01:16
    No. 11

    뇌정경혼 참 재미있었죠. 금강님을 유명하게 만든 작품으로 생각되네요. 그때까지 나오던 무협과 뭔가 다른 한 획을 긋기 시작한 것이었지요. 물론 세권 짜리는 아니었고 세로쓰기 박스무협이었어요. 이후에 삼권짜리 가로쓰기로 재간된 것으로 기억되네요. 이후 절대지존, 천마경혼, 영웅전기등의 시리즈로 이어지면서 히트했었죠. 와룡생등으로 대표되는 중국 작가들의 무협이 느긋한 스토리 진행과 검강이니 하는 것들은 나오지 않는 좀 더 현실적인 무협이었다면 국내 작가에 의한 80년대 무협은 스토리 중심의 진행과 무공의 수퍼 캡숑 짱 업그레이드가 있었죠. 뇌정경혼, 절대지존, 영웅전기 등은 이에 더하여 탄탄한 구성과 "박진감" 넘치는 전개로 읽는 사람을 흥분하게 만들었죠.
    제가 읽은 첫 작품은 제목도 기억나지 않는 박스무협도 아닌 튼튼한 표지로 무장한 정말 옛날 무협이었어요. 낙성추혼 같은 것을 읽을 때는 정말 재미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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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1 에때
    작성일
    05.07.13 10:49
    No. 12

    저도 중학교떄 금강ㄴ미의 절대지존으로 무협세계에 발을 들여놓았죠..
    각 작가님들의 특징들을 보면 우선 서효원님의 소설을 보면 대략 요즘의 먼치킨과 비슷하게 나가죠..십이갑자 이십갑자,,,,내공이 장난이아니죠..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작가님인데 야설록님의 소설들은 대략 스토리와 각인물의 갱성이 아주 좋습니다......검궁인님의 소설은 약간이 유머가 가미된 글이 좀돼구요..공동 집필을 많이하셨죠......그리고 사마달님은 대략 그양이 방대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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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산중지왕
    작성일
    05.07.13 12:43
    No. 13

    제 기억으로는 먼치킨(십갑자)의 최초가 금강님이었던걸로.....^^

    천마성, 월락검극 천미명, 구천십지 제일신마....다시 보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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