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3

  • 작성자
    Lv.1 두달수
    작성일
    05.07.11 22:45
    No. 1

    병행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단숨에 천재 작가가 되시는 것은 힘들다고 보니까요. (뭐 그런 분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겠지만 ....)

    * 글을 쓰다 보면 예전에 지나친 부분까지 읽게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카무플라주
    작성일
    05.07.11 22:48
    No. 2

    각자의 역량의 차이가 아닐까요..

    글을 쓰는 것 아니지만...만화를 할 때를 생각해 보면..

    만화의 경우 처음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작가의 그림체를 따라서
    그리게 됩니다. 또는 마음에 드는 여러 작가의 그림들을 따라
    그리면서 자신만의 색을 찾기도 하고 말이죠..
    그러다 보면 가장 기본적인 인체비례부터
    배경등을 통한 화면 구성을 돌아보게 되지요. 그리고 그렇게
    기본을 한번 돌아보면서 자신의 것을 찾아갑니다.

    어떤 분들은 누구의 것을 따라 그리는 것보다 애초부터 자기
    나름의 그림체를 갖고 시작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두개의 장르가 다르긴 하지만 이와 비슷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글을 쓸 때 자신이 좋아하는 작가의 글을 고스란히
    배껴 보는 것이죠. 그럼으로해서 글을 풀어내는 방법을 배운달
    까요..그런 연후에 여러 편의 글을 써 봅으로써 자신만의 색을
    찾아가게 된다고 말이죠..


    제 생각인데..이 글을 배끼며 글을 풀어나가는 방식을
    배우는 방법이 글을 배껴 보는 것도 있지만
    (위에서 말씀하신 한 작품에 대해 궁구해보는 것이 여기에 해당할
    것입니다.)
    다독을 통해 여러 글을 접하는 것도 한 방법이지 않나..라고
    생각합니다.

    뭐..결론이라면..두가지 다 글쓰기를 위한 준비단계로써의 방법이고,
    어느쪽이든 자신에게 맞는 걸 찾으면 된다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2 강오환
    작성일
    05.07.11 22:51
    No. 3

    두 분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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