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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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두달수
- 05.07.12 16:27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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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도_루팡
- 05.07.12 16:36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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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1 인공마법사
- 05.07.12 16:36
- No. 3
게임 소설이라는것이 여러모러 집필하는데 걸리는점이 많습니다.
게임이다보니 주인공이 죽는다고 해도 실제로는 큰 영향이 없기때문에
(경혐치 하락, 아이템 드랍등) 따위로는 감정을 고양시키는 것이
힘든 편이고
폭템 폭렙 부분에서는 일반적인 게임플레이로 전혀 말도 안되는
내용이기 때문에 신경쓰면서 하면 글의 진행이 어렵죠
그리고 가상현실상의 NPC 의 완전 인간화 부분에서
주인공이 NPC와 관련되 심한 감정적 이상을 일으킨다는 부분에서도
독자들이 심한 괴리감을 느낄수도 있고
주 내용인 레벨업식의 사냥이기 때문에 계속되는 전투장면
묘사로 지루함을 줄수도 있으니
이외 여러가지 일을 모두 생각하면서 글을 쓰기란 힘듬니다.
어쨋든 건필! -
- Lv.58 민가닌
- 05.07.12 16:51
- No. 4
2/
수행매니아님은 비평에 기분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독자가 작가의 시놉을 침범할때 생기는 갈등을 말씀하시는 것같네요.
게임판타지가 약세인 이유 속에 독자를 뽑은것은
게임소설에서는 주인공이 약하면 보통의 경우 재미가 없습니다.
약한데 색다른 퀘스트는 어떻게 할것이며 남들이 가지 않는 사냥터
전투나 원한등에서 약한 게임판타지의 케릭터는 결국 재미가 없다고
여겨지지 않을까요?
독특한 직업의 경우에도 독특한 만큼 그 독특함을 내세워 싸우더라도
어느정도 렙이나 장비의 차이가 있을겁니다.
버그를 중점을 사용하는 게임판타지는 일단 배제하구요.
사설이 길었네요. 결국 게임판타지를 쓰면서 독자들은 단지 강한
주인공을 원하는 독자분들이 대부분을 이룬다면 소설속에서 복선
이라든가 작가만의 설정을 지루해하고 강함을 통한 통쾌함을
원하는 독자층의 바람과 작가분의 처음에 써놓않던 시놉의 충돌은
결국 양측다 원하지 않은 소설의 방향성을 제시할 가능성이 높아
져만 가겠죠.
고무판의 무협독자들은 대부분 기본 20년 내공을 쌓은
분들이 많습니다^^ 그로인해 젊은신 분들도 리플을 다실때 많이 생
각하시고 달뿐더러 무협에서는
음,,, 머랄까,,,
설정이 게임판타지에 비해 비교적 적고 복선을 당연시 여기거든요
게임판타지는 설정을 새로 짜야 하는 경우가 많구요.
에그에그!!
단지 수행매니아님께서 비평땜에 맘상해 쓰신글이 아니라,,,
게임판타지를 걱정하는 마음과 솔직한 자신의 생각을 써준신
거라고 말씀드릴려고 한건데-_ㅠ 사설이 길었네요
이쯤에서 잘르겠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독자가 중요하긴 하지만,,,
작가분들이 쓰고 싶은데로 쓰게 하는것이 독자분들이
더 즐겁진 않을까 생각합니다. -
- 허풍도
- 05.07.12 16:52
- No. 5
3//동감입니다. 아무래도 능력있는 작가분들도 게임소설을 꺼려 하는이유가 모든것이 작가의 상상속에서 이루어 지지만 게임이라는 룰을 지켜야하기 때문에가 아닐까 합니다.
기연(히든피스)이라고 하지만 결국 게임이라는 틀안에서는 버그이기 때문에 상상력의 한계가 오고, 실제로 마음에 안드는 사람을 묶어서 오크 무리속에 던진후 손가락부터 하나하나 씹어 먹히는 장면이 나온다 하더라고 결국 게임이기때문에 현실에서는 그 사람이 약간의 충격은 먹겠지만 죽지는 않지요..
그 괴리감을 좁히는게 결국은 일반 판타지나, 무협에 비해 더 어려울 수 밖에 없는 것이겠지요. -
- Lv.58 민가닌
- 05.07.12 16:52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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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1 악플쟁이
- 05.07.12 17:06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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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saintluc..
- 05.07.12 18:17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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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6 낭만두꺼비
- 05.07.12 18:50
- No. 9
게임소설의 방향성이라는 것이라면.일단은 주제의식이 아닐까요?
작가나 독자가 재미만찾는 것이 아니라면.. 가장 현실에 근접한 문제와
근미래에 다가올 가치관 사화생활,페러다임 등등을 다루어야하지않을까요? 10년전이랑 10년후의 가치관과 페러다임의 변화는 극심하죠.
요즈음같은 정보와 네트의 광역화가 이루어진 시기에는..최근 10년간의 변화가..지난세기의 100년은 아니지만 수십년간의 변화의양에 버금갑니다,요즈음 한창 영화화가된 원작소설의 나왔던 것을 보면..50년전 아니100년전 소설도 있죠..그리고 영화가 아닌 실제 생활이 된것도 많죠.
제가 하고픈 말은 게임소설은 게임이 생활의 일부로 다가온 현실과 가상현실을 다루는 시기와의 중간적 입장에서. 지금게임에서 바라는. 득템과 버그, 길드깡패들을 무찌르는 초딩적 소망만을 만족시키려 하는게 아니라 가상현실 삶속의 개인의 가치관가 근미래의 과학발전같은 것을
다루어야 하나의 장르로 인정받을 있다고 생각합니다.
잘쓰시는 게임소설도 좋지만,.기발하고.고민한 흔적이 있는 어설픈 게임소설도 좋아합니다.하지만 개념없는 소설은..즐입니다. -
- Lv.1 견토육할
- 05.07.12 19:18
- No. 10
게임소설은 게임소설다워야합니다. 즉 온라인 게임이고 판타지나 무협세계가 그 배경인 경우가 많으므로 당연히 게임의 룰 안에서 글이 써져야합니다.그런데 거기다가 우리가 흔히 보는 히든 피스란 것을 집어넣습니다.즉 게임에서는 일어나서는 안되는 기연 시스템을 억지로 집어넣으려다보니 히든피스란 말을 집어넣죠.게임은 게임입니다.모두가 공평한 조건에서 출발하고 직업도 누구나 선택할수 있어야합니다.그런데 특별 직업이란 말로 일부 유저 몇명이 히든클래스를 차지하면 다른 사람은 할 수 없다든지...버그를 이용해서 광랩했는데 운영자가 제재를 가하지 못한다든지 버그 하나 보고 했다고 유니크 아이템을 던져준다든지 하는 현상이 나오질않나 나중엔 아예 운영자가 유저에게 굽실거립니다.그리고 운영자가 주인공을 계정삭제 같은 것을 못시키게 인공지능 서버가 하는 거라 운영자는 못막는다는 소리를 하죠.실제 그런 게임에서 그런 일이 일어나면 누가 그 게임 하겠어요?나는 10년 동안 노가다 했는데 저넘은 1년만에 버그 이용해서 지존되었는데 아무런 조치도 취할 수 없다고 하면 누가 그 게임 하겠냐구요.게다가 주인공이 운동,무술에 만능이라서 게임할대 다른 사람보다 높은 측정치가 나온다든지 그런 혜택 준다면 도대체 누가 그 게임하겠냐구요.가상현실 게임이라고 게임이란 룰 자체를 완전깨어버리니 당연히 이게 게임 소설이란 이름만 달았지 실제로는 무협소설의 무림이나 판타지세계와 아무런 차이도 없다고 생각하면 그 게임소설은 게임소설이라고 할 수 없는 겁니다.게다가 일부 게임 소설은 랩 1 케릭이 마을 살살 돌아다니면 npc들이 지존급 아이템을 마구 갖다받치더군요...그리고 길드랑 주인공이 전투가 붙으면 주인공 혼자서 랩 차이도 안나는 길드원을 수십명을 한번에 몰살 시켜버리죠...그게 실제 게임에서 일어난다면 그 케릭은 버그 케릭이니 계정 삭제하고 밸런스 조정해야 당연하죠.게임 소설이라고 하면서 그 소설의 배경은 게임이 아니고 주인공만을 위한 세상으로 변질되는게 문제입니다.그러므로 몰입감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인기있다는 게임 소설도 읽다보면 나중에 이게 게임인지 그냥 판타지인지 구별이 안가게 되는데 게임이란 특성때문에 그 안의 인간들의 적대감 투쟁심 갈등 이런 것들이 현실성이 없으니 몰입감이 떨어져버리는겁니다.게다가 주인공만을 위한 퀘스트같은 말도 안되는 것은 좀 없는게 낫습니다.게임에서 1사람만을 위한 특별 퀘스트..이런거 나오면 소송감입니다.그리고 랩에 맞지도 않는 퀘스트도요.랩 1에게 랩 100에서 할 수 있는 퀘스트를 미리 주고 선금을 주다니...그런게 말이 됩니까? 선금이나 아템 받고 다른 케릭에게 넘긴 담에 케릭 삭제하고 새 계정만들면 되는데요? 철저하게 게임이란 점을 작가가 명심하면서 말도 안되는 히든피스보다는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는 득템,그리고 팀웍을 통한 광랩,그리고 길드전,공성전 등으로 확대해나간다든지 아니면 소수정예로 길드를 게릴라 전으로 무력화시킨다든지 게임의 틀안에서도 얼마든지 재미있는 이야기가 나옵니다.그걸 너무 쉽게 버그와 억지 설정을 통해서 이야기를 이끌어가다보니 게임을 좋아하고 즐긴 사람일수록 게임소설은 더 짜증나게 느껴지는겁니다.솔직히 주인공만 특별해서 지존이 되는 그런 게임 소설은 한마디로 실제 게임에선 그럴 수 없기 때문에 그에 대한 보상심리로 오히려 좀 젊은 애들이 좋아하는데 그런 점에 영합하다보면 결국 게임소설은 영원히 반쪽소설이 될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제가 게임소설 쓰는 분에게 드리고 싶은 말은 게임 안에서 히든 피스도 좋고 특별퀘스트도 나쁘진않은데 제발 좀 적당히 해라.밸런스를 생각하면서 게임의 룰이란 것을 좀 생각하면서 글을 쓰라고 말씀드리고싶네요.차라리 루시페리아란 작품처럼 온라인이 아니라 팩키지겜이라면 그 안에서 히든피스를 찾아내고 버그를 이용해서 득템하고 하면서 플레이해도 누가 인정안하겠습니까? 수억명이 한다는 온라인 겜이 밸런스는 개판이라 그중 1%도 안되는 소수만이 특별한 아이템을 얻고 특별한 직업을 가지고 특별한 능력을 가지니 보다가 뭐 이런 엉터리가 다 있냐라는 소리가 나오는겁니다.밸런스와 룰을 생각해라.게임소설 작가님에게 이런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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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5 봉주루
- 05.07.12 20:55
- No. 11
게임소설 제가 보지 않는 이유는 말도 안되는 스토리입니다.
주인공에게 특혜가 주어져서 게임밸런스가 망가진다면
타유저들이 가만히 있겠습니까?
그리고 주인공이 특혜가 주어져서 강해지는경우가아니라면
순전히 운의 작용으로 엄청난 폭렙을 하기에 저는 별 매력을
느끼지 못하겠습니다.
그리고 어느 소설은 아예 주인공이 현실에서 무공을쓸줄아고
그 무공을 게임에서 사용해서 엄청난 고수가 된다라는 스토리도
있더군요.(제가생각하기엔 말이안됩니다.무공은 기를다뤄서
사용하는것.즉 게임내에서 기를 느끼고 모아서 해야한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이런류의 글을 읽어보면 게임에 들어가자마자
무공을 생성하고 그것을 이용해서 엄청난 폭렙을하죠)
여기까지가 주인공의 말도안되는 먼치킨에 대한 이야기였고요.
다음은 스토리에 관한것인데...
게임소설은 게임안에서의 내용과 현실에서의 내용
두가지 모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요즘 게임소설이 제일 많은 조아라의 작품중
게임과 현실 둘다 만족할만한 내용이 들어있는 글이
상당히 적죠.
그렇다보니 어느정도 고연령층은 게임소설은 대부분이 그렇더라
이런식으로 생각하고 보질 않고
수행매니아님께서 말씀하신 단지 강한주인공을 보기위해
소설을 읽는 사람들만이 읽게 된것 같습니다.
(조아라의 게임소설란에서 선작,추천수 많은글 보면
이 내용 이해 갑니다- _-;;)
아..수행매니아님이 강림자의 작가분이신가요??
강림자 게임소설중 볼만한 작품이던데..연재 계속 해보세요^^; -
- Lv.83 강오환
- 05.07.12 21:00
- No. 12
10// 보기가 너무 힘드네요 -ㅁ-;; 문단을 나눠주시는 센스를 발휘해 주시길...
초창기의 게임소설은 참신한 아이디어로 인해 각광받았지 모르겠지만 요즘 나오는 게임소설과 비교해보면 비슷합니다.
판타지소설과 무협소설은 이미 용사급 작가분이 나오셔서 길을 열어 두었습니다. 톨킨이 정립한 몬스터나 판타지의 배경등. 김용이 만들어둔 구대문파나 무공, 여러 세가들..
하지만 게임은 시작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인기 얻기가 힘든 것이고요.
게임은 판타지나 무협을 게임 안으로 끌여들여서 재미를 얻는것이 아닌 게임 그 자체로 재미가 나올 수 있는 소설이 되어야합니다.
게임판타지, 무협게임 소설이 아닌 게임소설이 되어야한다는 이야기이지요.
제가 좀 두서 없이 말하는데요.
게임만으로 재미를 얻을 수 있는 그런 소설이 나와야 합니다.
게다가 좀 더 많은 생각과 상상을 하셔야 합니다. 게임소설 = 가상현실. 이런 공식이 성립되었는데요. 제가 가장 바라는 소설은 오히려 지금의 온라인게임과 같은 게임의 연장선에 있는 게임입니다. 음.. 개념이 약간 어렵지만 (저도 잘 모르겠지만;;) 가상현실=게임소설이라는 공식은 잘 못된것입니다. 암요 그렇고 말고요. 뭔가 더 발전을...
게임다운 게임소설이 나오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쩝 두서 없는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알럽유소!
너밖에없소!
가진게없어소!
죄가됬소!
-MC몽 그래도남자니까 -
- Lv.99 별빛아우림
- 05.07.12 21:09
- No. 13
게임소설 한마디로 심심풀이 땅콩수준
목표 : 고렙 좋은 아이템
몰입도 : 고렙이고 좋은 아이템 및 강자의 느낌을 조금 받는 정도
케릭은 몇번 죽어도 상관 없고, 연애라고 해봤자 게임이란 특성상 리얼리티나 절실함이라고 할까? 그런것도 없고, 게임에서 우정을 논한다. ㅋ
그냥 케릭 끼리의 친밀함? 좀 진실한 우정을 말하기는 그렇고
한마디로 게임소설은 게임의 룰이나 가상현실이라는 점에서 소제가 너무 제한적이어서 한 장르로서는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뭐가 감성적인 부분을 자극 하는 부분이 절대 부족...
그래도 탐구루나 TGP같은거 새도우월드는 뭐가 있다는 것이 느껴짐니다.
( 탐구루>TGP>새도우월드 순으로 게임에 대한 비중은 높아지지만 .....)
그렇지만 이것이 게임소설이다. 라고 하기엔 좀 탐구루는 환타지 같고 TPG는 현대 무협비슷, 새도우 월드는 음... (한마디로 표현할것이 생각안남 )
한마디로 애기하면 게임장르 말자체가 웃깁니다. 게임이라는 것은 단지 소제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
- Lv.83 강오환
- 05.07.12 21:12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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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1 꿈에다름
- 05.07.12 23:21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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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무신
- 05.07.12 23:29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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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 피카츄
- 05.07.12 23:39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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