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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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숨는아이
- 05.07.06 12:42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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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두달수
- 05.07.06 13:05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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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6 뢰제
- 05.07.06 13:08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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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봄부
- 05.07.06 13:38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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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두달수
- 05.07.06 13:42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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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봄부
- 05.07.06 13:48
- No. 6
그리고, 무협 장르를 주로 하시는 작가님들이 글을 쓰시면서..
글을 쓰면서 한국무협을 쓰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작가님 자신의 글을 쓰는 것이지요.. 무협 작품들을 싹 다 긁어모아서 한국무협이라고 지칭하고 그에 대한 평을 한다는 것은 그다지 쉽게 수긍이 가지 않는군요.
마치 '요새 젊은애들은 왜이러나 몰라' 라던가 '에이 무협지가 다 똑같지 뭐' 이런식으로 들립니다. 분명 개개인의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싸잡아 매도하는 식으로 말이죠.
그렇다고 특정 작가님의 글을 콕 집어서 비평해 주세요 라는 것은 아니구요..
그저 태클을 걸고 싶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
- Lv.1 두달수
- 05.07.06 14:19
- No. 7
6// 어려운 문제죠 -_-;;; 특정 작품 꼭 집자면 더 문제가 소란해 지고, 애매하게 두리 뭉실 말하자면 엄한 작가까지 피해가고 ...
때문에 일반론에서 그치는 것 같습니다. 6//에서 젊은애들이라고 칭하셨지만 '먼치의 대리 만족', '중화적 용어 심취', '성차별적 야설관' 같은 전통(?)은 70~80년대 박스의 전통입니다.
그리고, 당시에도 양심적으로 글을 쓰시는 분들도 계셨죠. 하지만 덩달아 싸잡힙니다. "무협지"라고 ...
요즘에는 "장르"라는 딱지가 앞에 붙습니다. "지"대신 "소설"됬다고 춤출만한 일은 아니죠. 70~80년대와 마찬가지로 시장과의 타협이 낳은 결과죠. 좀 더 얘기하면, 시장을 이끌고 나가는 것이 아니라 시장에 끌려나간 결과입니다.
******* 말씀하신대로 "개개인의 차이" 가 중요합니다.
작금의 상황에서 믿을 수 있는 건 거의 작가분들의 "소신" 밖에 없습니다. 녀남소노(女男少老, 차별한다 소리 들을까봐 이렇게 씁니다. 과거에 군관민이 민관군으로 바뀐 것처럼) 불문하고 소신있는 작가님들이 "시장을 주도" 할만한 ... 무협에 다양한 색깔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실 만한 작품을 써주시길 바랍니다. -
- Lv.43 청풍야옹
- 05.07.06 14:21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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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3 청풍야옹
- 05.07.06 14:21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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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비시뉴
- 05.07.06 14:23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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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두달수
- 05.07.06 14:30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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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여이(如二)
- 05.07.06 14:58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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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9 낭만주의자
- 05.07.06 15:27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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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팔바람
- 05.07.06 15:47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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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4 재우너
- 05.07.06 16:55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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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7 來人寶友
- 05.07.06 17:05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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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묘엽
- 05.07.06 17:21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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