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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재능이 돋보이지요.
재밌게 읽을만한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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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멋진소설 ㅋㅋㅋ
작가님이 항상고생하신다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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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프였나? 그것처럼 설정이 탄탄한 소설인거 같더군요...
특히 설정이 마음에 듭니다. 다른 SF소설의 경우에는 지금보다 작게는 수십년부터 크게는 몇천년까지 시간대를 설정하는데 솔직히 이런SF소설에 등장하는 기술이 그정도 시간에 개발 된 다는게 말도 않되죠... 그런데 이소설은 지구가 멸망하고도 한참후니...(몇억년 후죠..) 거기다 그냥 4000년 #월#일 하는 식이 아니라 그 공백기간(현실->SF시간대)동안의 이야기를 간략히 삽입해서 뭐랄까...? 필연성을 가미 시켰다고나 할까? 여하튼 그런 소설입니다. 허접소설 혹은 고전소설의 특징인 우연성이 적은 소설..... 그렇기에 '아무리SF지만 저게 말이나 돼?'같은 생각이 덜 드는 소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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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립우주군도 재미있지만 크라우프는 정말 엄청난 대작이죠.
상당한 장편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지겹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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