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
- Lv.78 나르사스
- 05.07.02 01:23
- No. 1
-
- Lv.5 크리스탈
- 05.07.02 01:25
- No. 2
-
- Lv.43 청풍야옹
- 05.07.02 01:28
- No. 3
-
- Lv.99 드폰
- 05.07.02 01:32
- No. 4
-
- Lv.2 유큐브
- 05.07.02 01:48
- No. 5
-
- Lv.95 허생ori
- 05.07.02 02:08
- No. 6
그나마 완결이라도 나면 다행이지요.
전 책 사서 완결안나고 출판사가 망하거나, 출판사는 그대로인데 후속권이 안나오거나 하는 책들이 한두질이 아닙니다.
판권을 그대로 들고 있으면서 후속권을 안내주면 미쳐버리죠.
작가님들도 그 문제로 고심하시겠지만, 대부분은 이런 고민없이 혹은 고민하다가 현실에 밀려서 다른 작품으로 돌아오시던데..
대여점을 하는 것도 아니고, 순전히 개인적으로 책욕심이 많아서 사서 보는 입장에선 좌절 그 자체입니다.
그런 의미로.. 가끔은 5~6권 완결이라도 감지덕지할 때가 많다는... 쩝.. -
- Lv.6 규운
- 05.07.02 02:16
- No. 7
-
- Lv.15 愼獨
- 05.07.02 02:46
- No. 8
저같은 경우는 첫작품 혹은 한두작품만을 출간한 작가님의 경우 장편을 쓸만한 필력이 아직 아닌데.. 라는 생각이 드는 작품이 많더군요.
무협도 일반소설처럼 데뷔초에는 4-6권 정도. 서너작품 후에는 6-8권 정도.. 또 서너작품 후에야 10권 혹은 그이상.
이런식으로 나갔으면 좋겠어요.
초중반은 좋았지만 마무리의 미숙함. 그로인한 슬럼프. 단명.
시작부터 장편만을 쓰다보니. 함축. 여백의 미 같은 표현의 미숙함.
하나하나 다 설명하려만 하고.. 독자가 생각 상상할 여지를 별로 주지 않는..
그로 인한 차기작에서의 소재고갈. 역시 단명.
많이 아쉽죠.
이러한 체계가 된다면. 즉 어느정도 작가로서의 입지.필력을 굳힌 후에 장편을 쓰게 된다면. 예상권수보다 팍 줄어들어 마무리가 아쉬운 작품도 없겠죠.
Commen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