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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대체로 그런 감이 있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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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세요. 그저 제 이야기를 하자면 제가 처음 글을 쓸 때 말 줄임표를 많이 썼는데 추천으로 제 글을 접하러 오신 어느 독자분이 그러더라구요. 애들이 소설을 쓴답시고 무겁게 쓰려고 말줄임표나 쓴다고......

저는 그렇습니다. 술을 한 잔 걸쳐서 말이 헛나가는지 모르지만 글은 글 그 자체로 좋은 것이 아닌가.. 한 번 생각해 봅니다.
~ 뜻이 그저 쓴 것인지... 아니면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인지... 보는 이마다 틀리겠지요.

다만 아쉬운 것은 독자님의 그 느낌을 그 글을 쓰신 분께 전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도 그 소리를 듣고 저의 글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되었지요. 그리고 그 분의 쓴 소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구요. 그 당시에는 무척이나 화가 났지만 지금 돌이켜 보면 참으로 좋은 지적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이 글을 암혈님이 보신다면 꼭 그 분께 자신의 느낌을 전해주었으면 하는 바보의 작은 바람이 있습니다.

작가와 독자가 같이 호흡 할 수 있는 글......
작가와 독자가 같이 써 내려갈 수 있는 글......
전 생각해 봅니다. 그 글이 정말 아름다운 글이 아닐까하구요.
그리고 전 그런 글을 원합니다.

바보가 술 한 잔 먹고 꼬장을 부려봅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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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사님 코멘트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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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글 내용이과 필력이 중요 한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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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_-;
~를 언제 쓰냐에 따라 다르겠지요.
심각한 분위기에서 주인공이
'너희가 감히 나를 암습했단 말이지~~~?'
라고 하면 뭔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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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저님 말에 동감요.

일단 그 글의 진행상황에 따라 들어가면 전혀 이상하지 않고.

그게 들어갈 상황아 이님에도 들어갔다면 그게 약간 언발란스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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