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37

  • 작성자
    수전증
    작성일
    05.06.27 22:49
    No. 1

    중간에 여행중에 만난 용병들과는 꼭 전투가 한번 일어납니다.-_-
    싸움속에 싹드는 정 이랄까요...왜 보통 학교에서도 전혀 생판 모르는 사람도 한펀 피터지게 싸우면 엄청 친해지지 않습니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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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영웅9590
    작성일
    05.06.27 22:50
    No. 2

    음...그러니까 판타지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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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괴도_루팡
    작성일
    05.06.27 22:51
    No. 3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피터지게 싸우면

    우정에는 금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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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05.06.27 22:51
    No. 4

    글 잘 쓰는 사람은 그런 거 잘 안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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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수전증
    작성일
    05.06.27 22:52
    No. 5

    만들어진 우정에서 싸우면 깨지죠 -_-;;;;;만들어 지려는 과정이라면 될까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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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3 초록
    작성일
    05.06.27 22:53
    No. 6

    괴도_루팡님의 댓글일고 방바닥 구르고 있다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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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2 白冶
    작성일
    05.06.27 22:57
    No. 7

    식당에서 음식시켯는뎅 이름 말하는건 영 그런내요 ㅋㅋㅋ

    우정에 금가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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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혈랑곡주
    작성일
    05.06.27 22:57
    No. 8

    벌판에서 만나 친해지는 건 이렇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서로의 필요에 의해 친한 척 하는 거죠. 판타지라는 세상은 현실과는 다르게 몬스터들이 드시글대는 곳이잖습니까? 그런데 벌판에서 노숙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용병이나, 아니라도 실력에 자신있는 사람들... 그러니까 서로의 힘을 공유하는 것이 더 안전하고 편한 여행을 약속하는거죠... 물론 뒷통수치기 위한 꼼수일 수도 있지만... 역시 그것도 필요에 의해 친한 척 하는 걸로 생각할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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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혈랑곡주
    작성일
    05.06.27 22:58
    No. 9

    그리고 요즘 패밀리 레스토랑가면 테이블매니져라고 합니까? 자기 이름 밝히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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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괴도_루팡
    작성일
    05.06.27 22:58
    No. 10

    ㅋㅋㅋㅋ

    웃길려고 쓴거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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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虛霧零
    작성일
    05.06.27 23:01
    No. 11

    그래서 소설이란 거죠.....억지를 우연처럼 가정시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괴도_루팡
    작성일
    05.06.27 23:02
    No. 12

    친한척 하는 것 까진 이해 하겠는데요


    첨보는 사람 목숨구할려고


    자기몸을 아끼지 않는다 캬~


    판타지 주인공은 다들 성인이군요


    같은 반 친구라할지라도 자기 목숨을 바친다는거 쉬운일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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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12345
    작성일
    05.06.27 23:03
    No. 13

    --;;
    이 분 뭘 모르시네..
    물론 첫 번째의 종업원 이름 묻는건 대게 웃긴 일이지만..
    노숙할 때는 금새 친해집니다.
    할 것도 없어서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되고..결국 친하게 된다.. 뭐 이런 이야기지요.
    한 달동안 이름 못 외우던 반 아이들과도... 1박 2일 여행 갔다 오면... 다 친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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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Quasar
    작성일
    05.06.27 23:04
    No. 14

    더황당한건 말이죠. 주인공 성격이 요즘 판타지에서 볼수 있는 거의 침묵적이거나 묵뚝뚝한 성격임에도 불구하고 이름 밝히고 친해진다는거죠.

    그리고 혼자서 중얼거리고

    물론 판타지 잘쓰는 분들 소설 보면 아니지만 그냥 어중간하거나 적당히 써서 출판하시는 분들 소설은 보면 그런게 많이 눈에 띕니다.

    이런말이 조금 뭣하긴 하지만 사실은 사실이니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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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베가레이서
    작성일
    05.06.27 23:05
    No. 15

    뭐, 모든 판타지가 이런건 아닙니다.
    판타지 소설 읽으면서 어이없는거 라기보단
    몇몇 판타지 소설 읽으면서가 아닐지..

    (어이없는 설정만 난무하는 소설들은 판타지라 쳐주기도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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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05.06.27 23:07
    No. 16

    Quasar/ 글 잘 쓰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그런 내용을 꺼리는 경우는 있습니다.

    - 일단 저부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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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괴도_루팡
    작성일
    05.06.27 23:09
    No. 17

    12345 님

    님 혼자 여행가는데

    어떤 사람이 말걸어오는데

    경계한번 안하고

    오래전부터 알던 친구처럼 행동한적있으세요?

    같은반되더라도 친해지긴 쉽지 않아요

    친한척하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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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카미트리아
    작성일
    05.06.27 23:12
    No. 18

    당장 미국 같은 경우만 하더라도,
    처음 만난 사람 끼리 통성명을 하고 웃고 떠든다고 합니다.
    물론 정말 친구가 된것은 아니라고 하고요...
    (미국을 못가봐서 확인은 못했지만, 전반적으로 그런 분위기라고 하니 틀리지는 않을것빈다.)

    그런데 그 위험한 환타지 세상에서,
    언제 서로 도움을 받아야 할지 모르는데,
    그 정도 연기하는 것은 당연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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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12345
    작성일
    05.06.27 23:13
    No. 19

    경계는 하죠.
    뭐... 경계도 없이 이름 밝히는 그런 소설은 여태 못 봐서요.

    흐음...

    그리고 친한 척한다라..
    뭐... 다른 애들은 어쩐지 모르겠지만... 전 정말 친한 친구라는 느낌을 가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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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관절고양이
    작성일
    05.06.27 23:17
    No. 20

    후후--;; 이 한마디면 끝나는군요..+_+
    그게 싫으면
    '판타지 읽지 마시죠?'
    그런게 싫으면 읽지를 마세요
    소설이란 작가 가 생각하고 작가의 상상의 세계(?)에 우리가 가서 보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백날 따져봤자.
    바뀌지 않습니다.
    그런게 불만이면 당당하게 작가한테 말하세요~
    허허, 나원참-, 그냥 재미있게 읽으면 그만이지.....--;;
    (기분이 상하셨으면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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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괴도_루팡
    작성일
    05.06.27 23:21
    No. 21

    아뇨 기분 상하지 않아요

    이미 그런 부분 나오면 좀 읽다 덮어버리니까요

    아마도 그래서

    요즘 연재되는 일곱번째기사 이 소설에

    기대하고 있는건지도 모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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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괴도_루팡
    작성일
    05.06.27 23:24
    No. 22

    자신을 위해 목숨까지

    걸 친구가 자신에게 있을까 ....? 라고 진지하게

    생각해보세요


    이건 제가 3년동안 고민 하고 있는 건데

    아직도 답을 찾질 못하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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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5.06.27 23:32
    No. 23

    또 하나더 왜 판타지 세상에서 무기이름이 한자인걸까요..빙룡도니 머니
    기술이름도 한자고...그거보다보면 증말 어이 없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괴도_루팡
    작성일
    05.06.27 23:33
    No. 24

    또 툭하면 블러드가 들어가죠

    이젠 지겹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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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쳇꿍
    작성일
    05.06.27 23:48
    No. 25

    진지하게 생각해보니.. 딱 둘 있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희사가
    작성일
    05.06.28 00:05
    No. 26

    솔직히 여관에서 그런일은 인정합니다만...

    노숙을 해보시고 그런 말씀을 하시죠...
    하다 못해 어디 산골짜기 가서 모닥불 피워놓고..
    끼리 끼리 놀다가 옆 팀의 사람이 끼기 시작하면..
    금방 친해진다죠...? 궁금하시면 한번 해보세요..-_-
    사교성 조금만 있는 사람이라도 분위기에 취하면..
    그만큼 쉽게 어찌된다는 것 생각해 보셔요..-,.-a;;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05.06.28 00:08
    No. 27

    곰돌군™ / ....누구십니까.

    라고 한 적은 있습니다.(별로 친해지지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o마영o
    작성일
    05.06.28 00:20
    No. 28

    노숙 -_-.. 이라기 보단,,
    산행 가서 산장 같은데 머물고 그럴 때 종종 있는데...
    솔직히 -_ - 친한 척하기 어렵던데욤;
    물론 연령대도 다 다른고 하다보니 그럴 수도 있지만...
    (음냐; 내가 사교성이 부족한가;; 아닌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괴도_루팡
    작성일
    05.06.28 00:31
    No. 29

    곰돌군 님

    님이 말씀하신건 다른 팀 이라고 하셨죠?

    그러면 이미 모르는 사람이 아닌거지요

    최소한 그들은 자신을 찌를 적이 되지는

    안을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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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별이진다네
    작성일
    05.06.28 00:56
    No. 30

    첫번째 경우, 고급 음식점 가면 종업원(?)이 와서 이름부터 밝히더군요. 일종의 서비스죠.

    판타지에서 표현되는 세상은 많지만 그 중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중세를 배경으로 한 경우, 일단 여행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매우 적습니다. 어느 정도 지위와 재산, 힘이 없으면 힘들죠. 그래서 보통 한 사람의 일생동안 자기가 살던 고장을 벗어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숙박시설들은 특화되어 발전했다고 가정할 수 있습니다. 많지 않은 이용자를 대상으로 고급 서비스를 제공하여 비싼 가격으로 이윤을 남긴다. 이런 식이라면 충분히 이름 밝히는 것도 가능합니다.

    두번째로 여행 중에 만난 사람들과 금방 친해질 수 있느냐 하는 것도 시대적 상황을 이해하면 충분히 개연성이 있다고 봅니다.

    첫번째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중세시대에 여행을 하는 사람은 많지 않았습니다. 특히 동일한 목적지 혹은 같은 방향으로 가는 사람을 만난다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죠. 게다가 주변 상황은 어떤가요? 언제 어디서 몬스터의 공격을 받을지도 모르는 위험한 상황인 경우가 많습니다. 잠 잘 때도 일종의 불침번을 세워야 하는 경우가 많은 거죠. 즉 이 시대에 첫번째 위험의 대상은 같은 인간이 아닌 몬스터였다는 말이죠.

    다른 예로 외국이나 타지에 나가서 동향 사람을 만났을 때 쉽게 친해지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 설명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를 이용해서 사기치는 사람도 많기는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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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Bara
    작성일
    05.06.28 01:13
    No. 31

    몸에 페로몬을 한드럼 들이 부어서 그렇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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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l선리기연l
    작성일
    05.06.28 01:20
    No. 32

    일상하곤 다르니까요 여행이란....

    제가 이상한가 저는 여행갔다가 만난사람과 그날 술먹고 기절한적도 있

    는데요 ;;;

    물론 그날 제친구가 절 업구 민박찿아갔구요 ㅋㅋ

    평상시엔 상상도 못할일이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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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0 카카
    작성일
    05.06.28 01:22
    No. 33

    우와..싸움 났다..헤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별이진다네
    작성일
    05.06.28 01:42
    No. 34

    그리고 한가지 더 '잘 모르는 남을 위한 자신의 희생'에 대해서 그것은 '판타지 소설의 주인공이기 때문에 불가능하지 않다'라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모든 사람의 타인을 위해서 희생하는 세상이 있다고 가정해 봅니다. 그렇다면 이 세상에서 타인을 위한 희생은 그냥 '일상'일 뿐입니다. 이런 것은 환상(판타지) 소설의 소재로 적당하지 않을 겁니다. 오히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남을 이용하는 사람이 주인공으로 된 소설이 나올 확률이 높지 않을까요?

    고전적인 측면에서 판타지의 기본은 악에 대항해서 세상을 지키는 영웅의 모험담입니다. 즉 주인공은 일반적은 사람들과는 다른 특징을 갖는 인물이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반지의 제왕의 주인공이 절대반지를 손에 넣고 아무도 모르는 곳에 짱박혀서 죽을 때까지 살았다고 하면 어떨까요?
    저를 포함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마도 위와 같이 행동하지 않을까요? 하지만 반지의 제왕의 주인공은 그러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주인공으로서 해야할 일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말이 조금 이상해도 이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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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성우
    작성일
    05.06.28 01:53
    No. 35

    뭐.. 전 아무리 억지스러운 듯한 배경을 제시하더라도...

    필력이 있으셔서 그걸 충분히 카바 할 수 있거나, 그것이 스토리에 필요한 것이라면..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 글을 쓰신분의 목적은 .. 그거같네요. .ㅎㅎ

    요즘 글써보시겠다고들.. 난발하는..그 개연성없는..

    사실 중딩이 쓰는 소설도 있을거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설마 진짜 있다 그러는건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검은검
    작성일
    05.06.28 11:05
    No. 36

    저는 그런것들은 다 용서가 되는데....
    사람 죽이고 '캬캬캬캬' 하는건 정말 안나왔으면 좋겠습니다 ㅡㅡ;;
    정말 책 집어던지고 싶어지는 대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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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3 백마탄백수
    작성일
    05.06.28 12:53
    No. 37

    캬캬캬캬!! 대박..ㅡㅜ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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