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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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전증
- 05.06.27 21:22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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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6 EverQues..
- 05.06.27 21:22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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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사람이다
- 05.06.27 21:22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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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 夜叉
- 05.06.27 21:23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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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4 야채별
- 05.06.27 21:23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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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전증
- 05.06.27 21:24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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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4 야채별
- 05.06.27 21:24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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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0 dongwoo
- 05.06.27 21:26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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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3 은사시나무
- 05.06.27 21:28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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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0 콜로서스
- 05.06.27 21:29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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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武林狂
- 05.06.27 21:34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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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1 nightmar..
- 05.06.27 21:36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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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목령
- 05.06.27 21:37
- No. 13
일단 파라는 뜻을 알아야 합니다. 파는 갈래라는 뜻이지요.
소림사는 소림사라는 절 하나를 뜻하지만 소림파는 소림사에서 갈라져
나온 모든 갈래를 뜻합니다.
아미는 본산이 복호사라는 절입니다. 하지만 그 아미파의 뿌리가 복호사
는 아니지요. 아미산에 사는 절과 무림 일맥이 모두 아미파입니다.
무당파도 무당산에 있는 도관 하나를 뜻하는 것이 아닙니다. 무당산에는
많은 도관이 있습니다. 그들을 묶어 무당산에서 갈라져나온 모든 무맥을
무당파라고 하는 것입니다.
가령 무당에서 무공을 배워 무관을 세워도 무당파 제자지요.
반면 방이라는 개념을 봅시다. 패거리라는 뜻입니다.
거지들의 패거리는 개방입니다. 거지들에서 갈라져나온 갈래가
아니라 거재들이 뭉쳐 만든 패거리입니다.
따라서 개방은 뿌리에서 갈라져 나온 파가 될 수 없습니다. 거지패
에서 갈라져 나와도 거지패입니다.
뭉쳐 만들어진 방이 됩니다.
그래서 구파 일방입니다. -
- 수전증
- 05.06.27 21:39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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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善
- 05.06.27 21:42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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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0 콜로서스
- 05.06.27 21:55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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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05.06.27 21:59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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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4 眞펜릴
- 05.06.27 22:03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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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우체국제비
- 05.06.27 22:23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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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영웅9590
- 05.06.27 22:30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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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la****
- 05.06.27 22:59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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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의
- 05.06.27 23:15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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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백전필승
- 05.06.27 23:22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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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장땡
- 05.06.28 00:31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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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성우
- 05.06.28 02:00
- No. 25
사실.. 개방이나 구파일방이라는 개념이 김용 님의 소설들에서 소개가 되었습니다..
김용님의 소설들의 배경이 지금 우리나라 무협의 90퍼센트 정도 바탕이 되곤합니다.
현대 무협의 아버지라 할 수 있는 김용 님의 소설들을 한번 보시는게 어떠하실지?? 대표작으로 "사조영웅전" "신조협려" "의천도룡기" <-이게 연결되는 이야기들 이죠. 따로봐도 상관없지만 서로 연결되는 내용이 있어서 순서대로보면 더 재밌죠. .사실 전 거꾸로 봤답니다 -_-.. 그래도 재밌어요 ㅋㅋ
또.. "천룡팔부" "녹정기" 등이 있습니다... 녹정기는 약간 코믹성..
음.. 어찌됬건 정확히 무엇이 구파일방 이라는 배경의 시초가 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_- .. 그러나 분명한건 현대 우리가 즐기는 무협 배경의 대부분은 김용님의 소설들에 기초합니다.. 거기서 약간 변형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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