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24

  • 작성자
    Lv.81 인공마법사
    작성일
    05.06.23 21:36
    No. 1

    닉네임이 비슷해서 정감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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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3 esquisse
    작성일
    05.06.23 21:38
    No. 2
  • 작성자
    Lv.1 12345
    작성일
    05.06.23 21:38
    No. 3

    뇌려타곤, 혹은 나려타곤...둘 다 쓰는 것 같은데..
    그리고 10이 완벽하니...그 완벽을 뛰어 넘었다라는 의미에서 12성 혹은 13성 이 나오는 겁니다.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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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4 루시펠13
    작성일
    05.06.23 21:38
    No. 4

    나려타곤이 정확한 말입니다. 인정

    12성은 120%를 말하지 않습니다.
    그냥 12성 = 100% 입니다.

    이것은 이렇게 설명하면 될것 같군요.

    수학에서 진수라고 있을 겁니다.
    2진수 10진수 이런 진수 들어보셨죠.

    우리는 10진수에 익숙하기에 10을 단위로 생각하는 것일뿐 12진수라면 12가 완성수가 될수 있는 겁니다.

    그러니 요건 12성이 100%이다 라고 님이 인정해 주셔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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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5.06.23 21:39
    No. 5

    무협은...폼이 생명이라는 말을 어디선가 주워들었습니다..
    아마도 '완벽' 조차도 뛰어넘는 그 무언가를 추구하는
    인간의 욕망을 충족시키려....음.
    저도 뭔 말인지 모르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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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2 夢中醉睡
    작성일
    05.06.23 21:40
    No. 6

    예전에 무협관련 사이트 돌아다니다 본건데 자세히는 기억 안나지만 12성으로 쓰는 게 중국인들이 12를 완전한 수로 보던가...였던 거 때문인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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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4 空芯菜
    작성일
    05.06.23 21:43
    No. 7

    게으른 나귀를 의미하니 '나려'가 맞을 듯 합니다.

    그리고, 12가 의미없는 숫자는 아닌 것 같은데요..

    흔히 내공을 이야기할 때 사용하는 갑자의 개념도 12지지에 바탕을 두고 12*5=60년이니.. 1년도 12달, 하루는 12시간*2 = 24시간, 1분은 6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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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두달수
    작성일
    05.06.23 21:47
    No. 8

    저도 나려 타곤 한표.

    그리고 윗분들 말씀 하신 대로, 갑자라는 것이 10간에서는 10진이지만 12지에서는 12진법입니다. 따라서 어떤 진법이냐에 따라 약간의 융통성은 존재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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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zen master
    작성일
    05.06.23 21:48
    No. 9

    우선 12성이라고 하는것은 일종에 비유적인 표현입니다.
    10성 = 100%(?) 이 공식이 맞는 말입니다.
    그럼 12성이라고 표현하는것은
    무슨 말이냐
    그것은
    음 예를 들어 표현하자면
    평소 100% 발휘하는 힘보다
    더욱 힘을 발휘하는것과 비슷한 겁니다.
    즉 무공을 익혀서 통상 발휘되는 최상의 위력을 10성이라고 한다면
    어쩌다고 혹은 간혹가다 자질이 뛰어난 넘이 그런 통상적인 경지를 많이 뛰어 넘을때 12성이라고 비유적으로 표현하는것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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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두달수
    작성일
    05.06.23 22:03
    No. 10

    흠 ... 그런건가요?

    (전 잘 모르겠으니 ~~성이라는 부분은 제 글에서 빼야 겠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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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2 白冶
    작성일
    05.06.23 22:08
    No. 11

    퐌타지에서도 그런거 이쭁 ㅋㄷㅋㄷ
    머 쓰는사람 맘이것지만 대략 마법이 10서클 언령마법이 최고죵..
    일부소설에선 11~13신의 마법이니 모니 하지만..쿠쿠 솔직히 신이쓰면 그기 마법인가요 ㅋㄷㅋㄷ그기 마법이면 신은 신이 아니고 11~13서클 마법사일 뿐이지 않습니까? 쿠쿠
    여기도 그런거 같은데 제목은 기역이 안나지만 어떤 소설의 사제지간의 대화에서 10성이 최종단계이다 식으로 나오는 글이 있었는데 상당히 와닫는 부분이였는데..지금은 책제목도.작가도.내용도 기역이 안나뉘 흐흠
    대략 망상가니 말에 동의한다는 말로 맺을수 밖에 없군용 ..
    나려타곤?뇌려타곤? 게으른 당나귀가 재주를 부린다?땅바닥을 구른다? 머 대략 이런뜻으로 쓰이죵?쿠쿠..이건 어느 韓字를 쓰는가에 따라 달라지는거 아닐까용?나려타곤에서 '게으른당나귀'를 懶驢墮坤를 사용하면 게으른 당나귀가 땅으로 떨어진다 머 대략 상통하는 의미죵 ..뇌려타곤은 惱驢惰坤이걸 써도 게으른당나귀가 땅을 굴러 괴로워하다의 의미로사용할수 있지 않것습니까? 한자 잘 모르지만 대략 써봣는뎅 어캐 비슷하게 쓸수있지 않을까용? 고유명사도 아닌뎅 이거이 맞느니 저거이 맞느니 할필요가 있납유..
    일석이조나 일거양득 상통하는 의미잖아요.비유가 맞는지 모르지만 전 뇌려타곤이뉘 나려타곤이니 어느것을 서도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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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바기지기
    작성일
    05.06.23 22:15
    No. 12

    흠....제가 느끼는 ...그니깐 알구 있는거랑은 틀리네영.ㅡㅡ;;
    10성=100% 는 맞구영..
    11성과 12성이라는 말은 이미 그 무공의 한계를 뛰어 넘었다는 말로 이해를 하구 있었는데,.,,,예를 들어 무협에는 무공에 서열이 어느 정도 있는 걸로 보는 경우가 많은데 하위무공의 무공과 상위무공의 무공이 대결을 할때 보통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는 상위무공이 승리하는데.,,,,하위무공을 12성 익힌사람이랑 상위무공을 10성 익힌 사람의 경우는 그 승리를 점칠수 없다는 식의 예상이 성립하는게 아닌가 하구 생각해영^^; 그 무공의 한계를 뛰어넘었다 라구 전 이해하는데여...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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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정상수
    작성일
    05.06.23 22:15
    No. 13

    성(成)은 이루다, 짓다는 의미입니다.
    일년이 되려면 12달이 있어야 이루어지는 것이고 하루는 12시진이 되어야 이루어집니다.
    즉 12라는 개념은 완성되는 숫자의 의미로서 사용이 되는 것입니다. 10성을 이루었다면 10/12이 완성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성이라는 말 자체에 12라는 의미가 들어있습니다.
    한번쯤 성이라는 말 자체를 살펴도 그런 말을 알 것입니다.
    윤여성세(閏呂成歲)라는 천자문의 구절만 보아도 그 의미를 알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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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서비
    작성일
    05.06.23 22:18
    No. 14

    전 조금 다르게 생각합니다.
    중국에선 10법, 12진법, 60진법(갑자)을 사용했습니다.
    10진법은 수량을 측정하는데 사용했습니다. 서양에서 길이 측정에 12진법을 쓴 것과는 대조적이죠.
    12진법은 시간과 월을 재는데 사용합니다. 갑자는 연도죠.
    일반적으로 10과 12의 차이가 있다면 주기성입니다.
    중국에서 10(十)은 완전수입니다. 음양이 교차하여 완전해 지는 수죠. 또한 10은 주기성을 가지지 않습니다. 이에 반해 12는 12시진과 12지에서 보듯이 주기성을 가지며 12에 포함된 각 수는 서로 우열을 가리지 않습니다.

    전 무공의 대성이나 완전한 공력을 의미하는 표현은 십성이라고 봅니다. 일성에서 십성까지가 무공 숙련의 경지를 이르는 말이 되겠죠. 그럼 십일성과 십이성은? 위에 나온 것처럼 이론상의 경지를 뛰어넘어 발휘되는 무공이겠죠. 무공의 최고 경지, 대성을 뛰어넘은 이러한 위력을 혹자들이 12라는 수를 빌려 십이성이라 표현한게 아닐까요...
    결국 십성이 재능과 노력에 의해 가능한 경지라면, 십이성은 그 것을 뛰어넘는 무엇이 필요하고, 무공의 새로운 창안, 조사지경을 의미하는 거겠죠.

    암튼 1성에서 12성까지의 단계적 무공의 경지를 설정하는 것에는 썩 마음이 내키지 않습니다.
    특히 이런 표현들.
    "육합검을 십이성 대성해야 다음 단계의 검법인 사상검을 익힐 수 있다."
    일반적인 수련과정의 조건에 12성이 나올 이유는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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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서비
    작성일
    05.06.23 22:23
    No. 15

    십전(十全), 십방(十方)
    각각 완전, 온갖 방위를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그에 반해 12와 관련해서는 완성하다라는 표현을 본적이 없네요.
    12는 차고 기울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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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2 白冶
    작성일
    05.06.23 22:35
    No. 16

    서비님 생각에 한표⌒,^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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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8 bachu
    작성일
    05.06.23 22:40
    No. 17

    서비님 말씀에 동감.

    중국에서 십(十)이라는 숫자는 완전함을 의미합니다. 동양사상에서 인간은 절대 완전할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을 안다면 한국과는 달리 중국무협에서는 십절, 십전 등이라는 말이 사용되지 않는다는 것은 금방 눈치챌 수 있을텐데요.

    인간으로서 가장 완벽한 경지는 구절, 구전, 구성입니다. 무협속에서 누군가가 어느 무공을 십성 익혔다고 주장한다면 그것은 스스로 난 인간이 아니라 신선(혹은 또라이)이야라고 밝히는 것이나 마찬가지지요.

    그럼 12성은 어디서 튀어나온 말일까요? 제 생각으로는 80년대 공장무협이 만들어낸 대한민국만의 신조어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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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두달수
    작성일
    05.06.23 22:43
    No. 18

    어 ... 정 모호하다면(실제는 답이 있더라도 어쨌든 혼동의 여지가 있으니까요) ... 몇성이다 하는게 더 무협 스러운 표현이긴 하지만

    몇할 ... 이런 식으로 표현하면 오해는 피할 수 있을 것 같은데 ... 이경우는 내공의 몇할은 되도 ... 몇할을 익혔다는 어색 할 것 같고,

    무공을 자세히 설명하면서 완성에 몇단계가 있다고 설정하면 굳이 몇성이니 하는 이야기를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솔직히는 무공의 경지를 딱히 수학적으로 표시하는 것 자체가 무리가 있는 설정이라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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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박 제현
    작성일
    05.06.23 22:47
    No. 19

    제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십이성이 정확한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능력을 뛰어넘는 ,어떤 자신도 모르는 상태에서 능력이상의
    무엇을 발휘하는 것이 아니고 무공을 시전하는 개인이 가지고 있는
    내공을 전부 발휘한다는 뜻이라고 생각하는 거지요.
    십이성 발휘해도 상대에게 질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십이성이라고
    하는 것은 개인의 능력치를 100% 발휘한다는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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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박 제현
    작성일
    05.06.23 22:54
    No. 20

    정확하지는 않지만 십이성이라는 것은
    십이간지를 의미하는 별을 뜻하는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하며
    이것에 근거하여 십이월이라는 의미가 생겨 났지 않나 하고
    추측해 봅니다.
    이렇게 생각해 볼때 아마도 무림인들의 공력이 이러한 근거를
    바탕으로 내공치를 표현한 것이며 ,그래서 십이성 발휘한다는
    표현이 나왔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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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박 제현
    작성일
    05.06.23 22:59
    No. 21

    아이고...술이 취하다 보니 앞에 한가지가 빠졌군요....^^
    뇌려타곤과 나려타곤과는 같은 의미로 알고 있습니다.
    두개중 어느 것을 써도 되지만 의미 자체는 같은 ....
    아마 그런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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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굴렁탱이
    작성일
    05.06.23 23:41
    No. 22

    뇌려타곤과 나려타곤이 같은 의미가 아니라 뇌려타곤은 그냥 오기일뿐입니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고 누군가 잘못 쓴 말을 여기저기 옮겨지면서 도리어 진짜인 나려타곤을 밀어낸 것뿐. 실제로 뇌려타곤이라고 쓰는 작가들 조차 괄호안의 한자어는 懶를 쓰고 있습니다. 결국 작가들도 알지만 워낙 뇌려타곤이라고 알려져 쓸 뿐 잘못된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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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2 강오환
    작성일
    05.06.24 00:50
    No. 23

    토론은 토론마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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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zen master
    작성일
    05.06.24 04:00
    No. 24

    제가 중국무협만화(홍콩이나 대만)를 즐겨 보는데여
    거기에 보면
    20성이나 30성이라고 표현하는것을 볼수있는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상당히 과장된 표현인데여
    앞서 말했지만
    10성 이상은 상징적인 표현입니다.
    또한 중국무협만화에서도 12성이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어떤분이 12성이라는것이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진 표현이 아닌가
    하시는분이 있는거 같아서 참고적으로 적습니다.
    10성이면 100%입니다.
    다만 무공이라는것이
    어떤 수치로 정확하게 매겨지는것이 아니기에
    이런식으로 표현되는것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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