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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한테, 언제부터 무공을 배웠는지의 여부과 관건이겠군요.
예를들어, 3살때부터 화산파 장문인에게 무공을 배웠다면 다르고,
9살때부터 3류 문파에서 태극권을 배운다면 또 다르겠죠.

그리고 왠만큼 기초가 충실하면 산적정도는 때려잡는 '설정'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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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균형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초절정 무공을 익히는 것은 납득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릇이 완성되지도 않았는데 붓는다고 다 차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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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비슷한 상황이 용사팔황이라는 소설 (먼치킨 요소 0) 초반부에 나오는 데, 산적 아저씨가 우습게 보다가 급소를 맞으면 진다고 봐야죠.

반대로 산적 아저씨가 "강적이군, 조심해야지" 하면서 체중실린 일격과 긴 팔과 긴다리를 잘 활용한다면 ... 아무래도 꼬마가 불리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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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누구냐에 따라서 달라지겠죠.
박스무협 시절의 무공이라면 소매자락만 슬쩍 흔들어도 태풍이 몰아치니 다소의 기연이 있었다면 산적 정도야 당연히 상대가 안될거고, 두달수님이 드신 예처럼 운중악 류의 무공체계에서는 작은 몸에 조막손으로는 역시 조금 핸디캡이 있을 듯...
정답이 없는 문제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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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따지자면... 이라는것 자체가 말이 안되니.
(현실에 무공이 있을리가.)
아무튼 그래서 작가분 설정 나름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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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정답은 없는것 같습니다만^^:;

10살의 힘이란 정말 아주 아주 약하죠..^^;;

무술해도 그건 마찬가지 입니다만.. 다만 도구의 힘을

빌린다거나.. 내공이 있다면 -_-; 이길수 있겠지만..

어른의 박력 이란 무시 못하죠 ㅋㅋㅋ

우왁~~ 히히^^: 삶의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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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팔황... 음.. 가장 재미있게 봤던 무협소설입니다. 주인공 시철이 너무 매력적... ㅠ.ㅠ

어떤 무공을 익혔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10세 중, 후반도 아닌 딱 10세라면 아무래도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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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세 정도의 정식 제자라면 모르겠지만 10세 소년이라면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뭐,, 설정을 10살 소년이 10갑자 내공을 가지고 있다 이런식의 설정이 아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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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이깁니다. 꼬마가 무슨수로 어른을 이겨요?
저라면 도구 없이 맨손으로는 어른 못이긴다고 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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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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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이 없는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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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저는 이긴다..
뭐시냐.. 중국 영화에 보면 그 꼬마 있잖아요. 쬐그만..
걔는 엄청나더만..
웬만한 어른은 못이기겠던데...
영화라서 그렇다 이러시면.. 소설이다!! 에 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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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수님 어릴때 용소야 봤나보네요.. 꼬마들나와서 날아다니는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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