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22

  • 작성자
    古劒
    작성일
    05.06.11 02:48
    No. 1

    마검불패는 그런 오류는 없습니다. 겪어보면 사부보다 아마도
    저 할 지도 모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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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0 데드위
    작성일
    05.06.11 02:51
    No. 2

    대부분 제자가 하산할때 사부는 죽거나 실종 등등 상황이 많죠.
    결국 사부가 깜박했거나 무공 가르치니라 시간을 많이 보내서 못 가르쳤거나 귀찮아서 이지 않을까 이야기 하고 싶지만...
    무공 가르키는 것도 힘드는데, 암계과 계략을 조심하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것 같군요. 어떤 고정된 방법이 있는 것도 아니고, 결국은 제자가 하산시 암계를 조심해라는 말을 할 수 밖에 없는 듯...
    무공3 경험7 말 처럼, 경험을 가르쳐주는건 쉽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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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1 nightmar..
    작성일
    05.06.11 02:59
    No. 3

    그렇죠 -_ -고검님의 마검불패에서 사부는...
    항상 어떠한 상황에 닥쳤을때 대처할 방법을 가르쳐줬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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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운룡
    작성일
    05.06.11 03:02
    No. 4

    ㅋㅋ 경험은 말로써 얻어지는것이 아닌듯....말로써 설명한다해도 격어보지 못하면 아무소용없고 살짝 어느정도 알고 살짝 데이는 것보단 모르고 크게 데이는 것이 큰 깨달을(?)을 주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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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2 강오환
    작성일
    05.06.11 03:18
    No. 5

    말로 해봣자 모릅니다

    사람을 믿지마라! 라고 해도

    겪어보지 않는다면 알수 있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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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유랑무인
    작성일
    05.06.11 03:23
    No. 6

    와룡생 작품의 금검지라는 소설에서 무림에 백치인 주인공이 처음 출도해서 주인공의 고강한 무공을 이용하려는 사파의 대마두와 모르고 의형제를 맺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정파에 많은 배척을 당합니다.
    하지만 많은 역경을 딛고 결국 무림에 대협객으로 우뚝서게 됩니다.

    이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보통 사파의 마두로 낙인찍히면 다시 정파의 인사가 되기란 불가능에 가깝겠죠.

    혹은 사부의 원수에게 모르고 암산당할 수도 있겠죠.

    이런 위험들을 방지하기위해 사부가 강호의 음모, 모략에 대한 경험이나 들은 이야기들을 전해주고 주의해야 할 점과 무림에서의 위상등을 제자에게 말해주고 자신의 친우와 원수들에 대한 이야기등도 전해야하지 않을까요?
    비록 직접 경험해야 깨닫게 되는 일도 있지만 간접경험으로 미리 준비를 한다면 위험을 현저히 낮출 수 있지요.
    강호의 노고수가 이런 점들을 모른다면 말이 안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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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김용의영웅
    작성일
    05.06.11 07:41
    No. 7

    물론 현실적으로 생각할때 다 맞는말..... 허나...
    소설의 재미는 사건을 전개를 어떻게 하느야가 아닐지... 그런면에서
    이미 그것이 사부의 가르침으로 결정되어 있다면.....여하튼 모르는넘이
    주절주절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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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5.06.11 08:14
    No. 8

    제가 보는 것들은 굳이 그렇게 표현하지 않아도
    대충 살아가는데 필수적인 내용들은 알려줬으니
    산에서 몇년을 살다가 내려와도 살아갈 수 있도록
    되어있다고 보이는데요
    그외에 백치상태로 내려보내는거는 항상 특이한
    경우로 그거 자체가 소재가 되서 쓰이는 경우가
    많죠 아마 이 특이한 경우라는 소재가 너무 흔하게
    쓰여서 마음에 안드시는듯

    혹시 이도 저도 아니면서 제자를 그냥 내려보냈다하면
    보지 말고 덮어버리세요 시작부터 짜임이 말도안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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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행복한유생
    작성일
    05.06.11 08:19
    No. 9

    대략 몇 가지는 가르쳐 줄 수 도 있을 텐데 ㅡ.ㅡ 예를 들어 무림맹의 수뇌부와 가까이 하지마라 등등 인간관계나 세력간에 말이죠.

    설마 우리의 사부는

    "내 제자는 주인공이니깐 결국엔 죽지 않을거야!"
    란 생각으로? ㅎㅎ; 장난입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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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마니저아
    작성일
    05.06.11 08:24
    No. 10

    으음 제가 아는것은 무공7 경험 3인데.(ㅎㅎ 반대로 알고 있었단말인가?)
    경험을 알려준다는건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이런 말이 있죠 100번 듣는것보다 한번 보는게 낫다는 (10번인가? 제대로 아는게 없네 -0-)
    아무리 말해줘 봐야 한번 경험해 보는거랑은 다르겠죠
    다들 그런 경험있으실텐데...

    그래도 이글 쓰신분 말데로 아무말도 안듣는것보다는 듣는게 당연히 더 욱 좋겠죠..
    왠만한 글들에서는 무공 배우는 시간외에는 사부가 무림정세나 주의할점을 일러주던데 비천비련가는 안그런가 보네요.
    금검지라.... 정말 재밌게 봤는데 근데 무공혼자배우지 않았나요?(기억이 가물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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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원각
    작성일
    05.06.11 09:14
    No. 11

    백문이 불여일견 직접경험하고 부딪혀야 ! 험난한 강호는 직접느끼는게 좋을것같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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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두달수
    작성일
    05.06.11 10:02
    No. 12

    무삼 경칠이라고 하더라도 ... 자기 "지혜"도 아닌 남이 가르쳐준 "지식"을 가지고 깝죽대다간 ...

    그자리에서 죽습니다. (입시 공부의 폐해 -_-;;;)

    조금 알면 조금 아는 만큼, 많이 알면 많이아는 만큼 .... 소위 "삼푼"을 펼치지 마라 법칙만 지켜도 ...

    개기는 무삼 경칠의 경칠 풍부 캐릭터 보다, 좌은 하는(?) 무삼 경칠의 경칠 바닥 캐릭터가 훨씬 오래 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아룁니다~~~!

    * * * 개인적으로 내리는 허접 결론

    눈에 잘 띠는 놈부터 죽게 되있습니다. (왜, 장차 위험해 보이니까 싹을 뽑자.)

    장 동건, 배 용준 ... 이런 넘이 먼저 죽고 (자신이 덜 생겼다고 잘생긴 캐릭터를 음해하는 달수 ^^;;;)

    똑똑한 넘 먼저 죽고 ...

    무공 쎈 넘 먼저 죽고 ... (최소한 겉으로 드러나기에는)

    그래야 정상인데 ... 대부분의 먼치 캐릭터에 공감을 못하는 이유중의 하나가 잘생기고 똑똑하고 무공까지 쎈데 ... 안죽습니다. (너무 쎄서 죽일 넘이 없는 건가?)

    최소한 성장형 잘생기고 똑똑하고 무공 쎈 먼치라면 ... 으뜸 병아리인데 이러면 닭들이 그냥 안두죠.

    "너 우리 마누라랑 바람날거지!"

    ↑났지가 아니라 날거지라는 표현에 유의해 주십쇼. 실제 바람도 안났는데 시비 거는 겁니다. -_-;;;

    이런 식으로 억지를 만들어 마구 쪼아 댈 것입니다. 이른바 "따" 당하는 거죠.

    뭐 그래도 살아나면 역시 주인공이라 작가의 "총애"를 피할 수 없는 것일 까요 ^^;;. 억세게 운 좋은 놈이군요. 잘생기고 똑똑하고 무공 쎈데다 운까지 좋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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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4 투명드래곤
    작성일
    05.06.11 10:05
    No. 13

    그리고 결정적으로 사부가 뭐라 해줘도 주인공들이 도통 들어먹질 않죠 ㅎㅎ
    더스토리에서 마두는 되지 마라.. 이랬는데 나와서 바로 마제 소리를 듣고
    천룡신무에서도 무림에 몸담지 말라고 했는데 주인공은 "-_- 이런 엄청난걸 가르쳐 줘놓고는 그런소리를.." 이런 반응을 보이구요
    구범기에서는 약간 들어줄려고 노력하는척 하다가 결국..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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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두달수
    작성일
    05.06.11 10:21
    No. 14

    결국 쥔공들의 신세는 작가가 창조한 독자가 못다 이룬 꿈의 "미러 이미지" 인가 -_-;;;

    오~ 대리 만족이여! 언제 대리 딱지를 띠고 과장을 먹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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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산중지왕
    작성일
    05.06.11 10:59
    No. 15

    ↑ 두달수님의 "너 우리 마누라와 바람날거지!"......
    이것 때문에 사무실에서 미친넘 취급당함.ㅡㅡ"" 푸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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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별이진다네
    작성일
    05.06.11 11:15
    No. 16

    한가지 생각해봐야 할 것은 대부분의 은거기인들(특히 주인공의 사부)은 무림에서 은퇴한지 족히 수십년은 지난 구닥다리(?)라는 설정이 많습니다. 거기다가 특별히 내왕하는 인물도 거의 없고, 세력도 없습니다.

    이미 알던 사람들은 죽어서 사라지고, 새로운 인물들이 늘어선 현재의 무림에 대해서는 정보를 주고 싶어도 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즉 알려주고 싶은 게 있어도 그것은 더이상 유용한 정보가 아닌 것이지요.

    또 한가지 추정해볼 수 있는 것은 은거기인들은 고령의 나이로 인한 치매(?) 직전으로 대부분은 자신의 전성기 때의 기억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다는 겁니다. 즉 어려서 고생한 것은 생각을 못하고 가장 잘나가던 시절에 위풍당당(?)한 모습만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이죠. 그런 고로 강호 초출로서 가르쳐야 할 것이 아닌, 자신의 전성기 때의 모습을 제자에게 바라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런저런 이유를 붙일 수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무엇보다도 소설이 진행되기 위해서 사전지식을 차단하는 센스(?)가 가장 큰 이유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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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3 춘객
    작성일
    05.06.11 11:33
    No. 17

    뭐!
    주인공을 아예 강호 경험이 없어도 절대 죽을 수 없을 만큼 강하게 만들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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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혹시
    작성일
    05.06.11 11:37
    No. 18

    솔직히 작가들도 그부분은 충분히 알고있고 그럼으로 해서 글을 전개 시킬때 손쉬운 반전꺼리를 만들수 있지요.순전히 그런 뜻만이 아닐지라도 초작인 경우는 미처 고려치 못했을수도 ..그러나 그럴 확률은 거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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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절대촌장
    작성일
    05.06.11 11:48
    No. 19

    죽고 사는 건 그의 운명이고 천리겠죠,,,
    대개 고수들은 어느정도 천기를 보니..
    앞길은 다 몰라도 험난한 길 잘 헤쳐나가리라는 믿음이 있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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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남궁남궁
    작성일
    05.06.11 13:30
    No. 20

    사냥하는 법을 가르쳐 줘야지 떠먹여 줄 순 없는거잖아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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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두달수
    작성일
    05.06.11 13:42
    No. 21

    산중지왕님 ... 사무실에서는 조심하셔야죠. 화장실이 있는 데...쿨럭~

    19번/

    천기는 점장이가 보고 고수는 복채를 내야 합니다!!!

    고수가 점까지 보면 점장이는 어떻게 먹고 살라고 ㅠ.ㅠ
    (그러나 천기를 보니 무슨 성이 어쩌구, 저쩌구 하는 소설 무지 많았죠.
    때문에 이런 내용의 책자들이 무림에서는 많이 팔렸을 듯 ...

    "별만 잘 먹어도 3갑자 금방이다!"

    "아이를 영재 별로 받아내는 무림 고수의 합방일기."

    "영약보다 더 좋은 영재별 따먹기."

    대략 난감입니다.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5.06.11 14:50
    No. 22

    현실에서는.. 잘난 사람이 묻히기 쉽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소설'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서울대 나와서 구멍가게 하는 사람도 있는데 ,
    소설에서까지 잘난놈이 묻히면..음.(게다가 주인공인데 ^^;;)
    물론 무조건 현실적인 면과는 달라야 한다는 의견은 아닙니다^^
    작가분께 달린 게 아닐지..
    21번에는 심히 동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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