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9

  • 작성자
    Lv.99 巫舞武無
    작성일
    05.06.06 21:32
    No. 1

    정,사,마 라고도 나뉘죠..
    이렇게 나누는 걸 보면 이념때문에 정과 마,
    이익때문에 정과 사로 나누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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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金首露王
    작성일
    05.06.06 21:32
    No. 2
  • 작성자
    Lv.1 서설
    작성일
    05.06.06 21:38
    No. 3

    사실 초기 무협보면 정파가 진짜 정파같았죠. 나쁜놈들은 대개 마교.
    근데 자주보니까 지겨워짐.
    요샌 정파가 위선자로 바꼈죠.
    이제 슬슬 그것도 지겨워지는데요
    다시한번 체인지 할떄가 온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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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Quasar
    작성일
    05.06.06 21:48
    No. 4

    巫舞武無님 말뜻은 저도 잘압니다.

    하지만 이념이든 이익이든 나눠나도 어차피 요즘 소설에서는 사파와 마교가 오히려더 착하게 나오고 정파는 쓰레기로 나오지 않습니까?

    예전 정통무협에서는 서설님 말씀처럼 정파가 착하고 마교와 사파가 악했지만요.

    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건 정파 사파 마교 누가 착하고 누가 나쁜다고 할수없이 이익과 이념때문에 갈라진걸로 나오는 소설은 없을까 하는게 제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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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몽중몽상
    작성일
    05.06.06 21:50
    No. 5

    자아, 복고풍 바람이 불어와요오~!(으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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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0 미인촌사장
    작성일
    05.06.06 21:53
    No. 6

    정파고 사파고 간에 둘다 나쁜놈들이고 오히려 정사 중간에 선인물들이
    제대로 나오는것도 많죠 요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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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드폰
    작성일
    05.06.06 22:08
    No. 7

    전부가 나쁜건 아니구요..
    정파가 나쁘게 나온다고 해서 정파 전체가 나쁘게 보는 시각이군요..
    아닙니다.
    사파나 마도 중에서도 멋짓 주인공이 나오지만 대부분은 나쁜놈이지요.
    오히려 바라 보는 시각이 편향되어 보여 집니다.
    그래도 정파는 정파고 사파는 사파니까요. 마도니까요... 마 파 도 아싸~

    하^^

    그럴수 있다 정도로 보면 크게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그럴수 없어 라고 할정도면 태클걸어 마땅해 보이지만^^
    지금보여지는 모습들은 오히려 저에게는 괞찮아 보이는 군요..

    cf 오타찾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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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8 사인화
    작성일
    05.06.06 22:16
    No. 8
  • 작성자
    Lv.99 드폰
    작성일
    05.06.06 22:17
    No. 9

    또 하나 누구의 시점으로 바라 보는가에 대한 문제입니다.

    요즘 주인공은 대체적으로 소외된 자..

    마도나 사파 낭인..

    정파이더라도 비주류...

    하이튼 이러한 경향에서 출발한다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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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Ngeen
    작성일
    05.06.06 22:19
    No. 10

    대세는 사파는 나쁜놈 정파 착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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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범패
    작성일
    05.06.06 22:56
    No. 11

    저는 그냥 이념의 차이라고 생각해요..
    사회주의 와 민주주의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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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8 민가닌
    작성일
    05.06.06 23:11
    No. 12

    落月님의 말씀처럼 보는 이의 시점 즉 주인공의 시점에 따라 다르겠지요.
    주인공이 정파의 유망한 후기지수라면 그 앞에서는 깨끗한 모습이 대부분 보여지거나(깨끗하지 않은 모습이 보여진다면 주인공은 현실의 괴리에 대해 갈등할테니까요...) 주인공은의 적은 일단 사파쪽을 중점으로 굳혀지겠죠. 적이 없다면... 소설의 목적은!!??! 대 할렘물..^^ㅣ익..헉-ㅁ-;

    주인공이 정파라도 정파가 위선자로 나온다!! 그 소설속의 주인공은 정파에게 배신당하진 않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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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5 anijoa
    작성일
    05.06.06 23:13
    No. 13

    아닙니다-_-;
    대놓고 나쁜짓거리 하는놈들이 많이 모였거나 그런 출신들이 만든곳이 이 사파고, 안걸리게 나쁜짓하는 놈들이 모인곳이 정파죠-_-
    사파는 그 대 놓고 하는 놈들 사이에 적지만 좋은 놈들이 꽤 있는 편이고
    정파는 안걸리게 하는 놈들보단 그래도 좋은 놈들이 좀더 많이 있는;;
    그와중에 정말 좋은놈이 간혹가다 사파에 있는 경우도 있을테고, 참 드러운놈이 정파에 낑겨있을수도 있는거겠죠-_-
    개인이 선할순 있어도 집단은 악합니다-_-
    정파니 사파니 하는건 다 소용 없음-_-
    결국 착한놈들만이 개때같이 모여도 그게 집단이 되면 악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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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이곳
    작성일
    05.06.07 00:07
    No. 14

    현재 광풍무, 광풍가를 읽고 있는 관계로 정-사파를 나누늘 때 구분을 짓는 잣대를 '자신' 으로 보고 있습니다.

    얼마나 자신의 이득을 위해서 움직이는가.
    자신의 이득을 감수하고서 남을 위하는가.

    결국은 자신을 위한 행위이지만 선행이 되었든, 악행이 되었든 자신만을 위해서 행하는 쪽을 사파라고 칭하더군요.
    흔히 이야기는 위선자. 그것이 정파입니다.
    속 마음을 참고, 남을 도우려 하는 곳. 현실에서도 착한다고 불리는 사람을 보면 인내심이 강한 것이지 착한지 어떤지는 모릅니다.
    어떤 마음으로 남을 돕는지 알 수 없으니까요.
    돕는 그 자체를 두고서 정-사파로 나누는 것이지, 인간을 두고서 정-사파로 나눈다면 사파쪽이 훠~~얼씬 많을 것 입니다. -_-;;

    그리고 개인적으로 백산...은.. 정파쪽도 아니고 사파쪽도 아닌...
    魔道...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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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2 PurGo
    작성일
    05.06.07 09:53
    No. 15

    아아 무림이라는곳은 다 나뿐놈들만 모인곳임니다.ㅡㅡ; 보통사람을 죽이는데 얼마의 힘도 안들이고 죽일수있는 힘을 가지고 있지요. 그런힘을 가지고있는 무림인들을 어느 한쪽만 두고 착하다 나쁘다라고 할수는 없지요. 정파는 외부의 시선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곳이고 사파는 외부의 시선을 별로 신경쓰지 않는곳이지요?
    정파는 힘쎈놈들중에 착한놈을 내새우는곳이고 사파는 힘쎈놈들중에 나뿐놈들을 내새우는곳아니겠습니까?
    무협소설에 나오는 보통 점소이들에게 물어보면 저렇게 답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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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7 노호
    작성일
    05.06.07 13:26
    No. 16

    강호란 현재의 치외법권과 뒷골목의 어두운 냄새가 드리워진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강호의 협객들은 법 위에 주먹으로 서있으며 그들의 정의는 일반인의 정의하고는 틀립니다. 현실에서 협객의 살인과 일반인의 살인이 그리 틀릴까요. 그러나 강호에서는 살인이 곧 힘이며 정의입니다.
    토한 피로써 그 의리를 다하지요. 원한은 돌고 돌 뿐이며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현재의 조폭들과 비슷하지요. 단지 상상 속의 이야기이니 협이 곧 선으로 포장되어질 뿐이죠.
    요즘의 정과 사의 구분은 현재의 분위기를 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상상속의 무림 역시 온갖 추악한 음모와 배신, 이익에 대한 인간의 탐욕, 집단의 광기 등 많은 부분을 현실에서 강호로 가지고 들어왔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어차피 공상 속의 얘기들을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단지 무협소설도 더이상 선악의 이분법이 해체되었다 정도로 이해됩니다.
    아쉬운 것은 한국무협소설은 인과의 법칙이 떨어지는 부분을 개선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 무협,판타지 작가들이 인정을 받는 날이 와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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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5.06.07 15:52
    No. 17

    사조 삼부곡 보면;;;;;정파 인물들 짜증날 정도로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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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1 다와라
    작성일
    05.06.07 16:11
    No. 18

    작가분들의 글속에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의 모습이 많이 투영되는거 같습니다.

    사실 요즘 뉴스를 보거나 주위에서 보면 예전에는 정말 훌륭한 사람인거 같았던 정치인, 검찰, 변호사, 의사, 등등의 엘리트군들이 실상 파헤쳐보면 서민들보다 더 쓰레기 같은 인간들이 많으니...
    (저역시도 마음 한 구석에는 저런 쓰레기들 같이는 살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이런 생각을 하다 보니 무협소설 내에서도 정파의 거두들이 사악하고 파렴치한 인물로 묘사되는게 아닐까 합니다.

    아무래도 이러한 정파속의 쓰레기들은 무협작가님들의 글속에서 쉽게 사라지지는 않을겁니다.

    그들도 자신의 글속에서라도 그들을 응징하면서 짜릿한 희열을 느낄수도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Juin
    작성일
    05.06.07 18:46
    No. 19

    강자지존.
    정파가 강하니까 나쁜 놈들이 있어도 정파라고 불리지요.
    강한 놈들이 지멋데로 사는데 뭐라 할말이 있겠습니까? 욕이나 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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