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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머리쓰지 않는 사파가 낳을때도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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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소설 성향이 정도를나쁘게보는쪽으로 한 100%소설보면

전부 쓰래기로나오죠..정파란놈들이.. 동의함;; 진짜 정파는거의끝가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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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주인공이 등장하고 소설 끝나면 정파랑 사파가 바뀌죠. 기존 사파가 정파되고 기존 정파가 사파.. 그래서 또 썩기 시작해서 다음주인공 등장할떄까지 기다림. 그리고 무한반복 ㅡ.ㅡ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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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파-좋은 척하지만 속과 겉이 다른 위선자.
사파-거칠지만 알고보면 착한놈들.
언제부터 공식처럼 되어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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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요즘 대개.
그리고 젊은 주인공은 정파니 사파니 마도니 하는 것을 초월한 듯한 자유분방한 사고방식(?)을 지녔구요~
또 늙은 초절정반열(?)의 고수들도 모든 것이 다~~ 부질없는 욕심이고 모든 것은 하나로 통한다 만법귀일이요, 만류귀종이요, 만류일통이요~ 어쩌구 하면서 젊은 주인공의 자유분방함에 고개를 끄덕여 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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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나오는 소설은.. 사파쪽 인물들이 더 나아보이기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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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전부터 무협을 본 저로서는 구무협에도
정파가 저런식으로 묘사된적이 있었습니다
제가 본것중에 10분지 1정도로

물론 요즘은 거의 대부분 소설의 정파가
개떡염병재수밥말아먹었죠
그건 요즘 세태? 우리나라 실정? 같은 것
때문에 그런것 같습니다 현실이 워낙 그런
식이다 보니.. 정치판이든 재계든..
먼~ 훗날 어린이들이 좋은것만 보면서 자라
커서 무협소설 쓰게된다면 말그대로 정파
다운 정파를 그리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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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정파다운 정파는 본적이 없군요. 알고보니 무림맹주가 마인이더라 뭐 이런 설정은 이제 식상하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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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파나 사파나 둘다 사람이죠.

사람인 이상 절대악 절대선은 없는거죠 ㅡ.ㅡ 사실 알고보면 사파는 정파보다 약할 뿐 악하다곤 나오질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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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무협은 너무 양육강식이 두드러진게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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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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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파가 기득권이다보니 -_-
불만이 정파에게 터지는듯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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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는 완젼하게 사악하기라도 하지....
요즘 정파는 영....
정파에 나쁜넘들이 더 맣이 나오는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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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파니 사파니 하는 구분자체가 이상한 것 아닌가요?
처음부터 우리는 살인/강간/도둑질을 일삼는 악의 무리입니다라고 개파대전때 선전을 하는 무리는 없을터이고(관에서 군사를 보내어서 박살내어버리겠죠),
또 어차피 인간들의 모임이라는 것은 결국 자신이 속한 집단의 이익과 상대집단을 끌어내리기 위한 것인데 정파라고 불린다하여 지금의 테레사수녀님이 운영하는 자선단체와 같을 수는 없지 않을까요.
따라서 처음부터 "너는 정파 나는 사파의 무리"라고 구분짓는 것 자체가 너무 소설의 무대를 작가 스스로 한정짓는 일이라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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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천기자님의 말씀이 마음에 와닿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자라나서는 정파다운 정파가 너무나 당연한 그런 세상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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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분위기의 반영이랄까요...
작가도 사회에서 자유로울수 없으니...
현실을 돈가지고 권력가진사람들이 정의 입니다.
정파...
그런 사람들의 행태가 너무나 적나라하게 뉴스에 나오지요...
정파가 정파인가? 사파가 사파인가?
돈이면 뭐든지 할수 있습니다.
다얻지는 못한다해도 할수는 있지요...
시대반영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일종의 카타르시스를 일으킵니다.(길어질것 같아서 줄임)
사회를 떠나서는 무협도 없습니다.
변해가는 조류이겠지만..
지금은 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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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위선적인 정파보담,
단순무식한 사파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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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정파는 허위허식으로 권위를 내세우면서 자신의 이득을 챙기는 놈들이고, 사파는 그런거 없이 노골적으로 자신의 이득을 챙기죠. 대신 사파에는 엄청 사악한 놈이 한두놈씩 존재하죠.
원래는 정파는 정부에 공인된 문파고 사파는 공인이 안된 문파를 뜯하는 거였는데 말이죠.. 어디서 본 얘기.. 언제 였더라..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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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요. 은근과 노골의 차이... 그리고 사파의 이미지는 정파쪽에서 매도한 것이라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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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를 주인공으로 한 소설도 꽤있조..후후..(거의마교지만..) 정파 놈들이 맘에 안드는건 사실 입니다... 후후 건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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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무협은 정파가 90%는 착하게 나오던데
사파가 훨씬 싸가지 없게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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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분들의 설정 나름.
설정에 따른 해석의 차이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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