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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흠.. 가끔 그럴때가 있기도 하다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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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내용이 꼬이죠
그래도 좀 있으면 정돈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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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설정 혹은 내용의 글을 연재로 여러개 보다보면..
가끔 내용이 꼬여서 무언가 이상함을 느껴서 골똘히 생각하다가 아! 다른 소설이었지-_ 라는 경우가 생기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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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예전에 데로드 앤 데블랑을 재밌게 봤는데
내용이 생각이 안나요;;
란테르트까지는 생각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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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이고 꼬이다보면
2~3개 소설이 하나로 합처져 더욱 재미있는 이야기가 된다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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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의 OTL님-_-;
그게 더 꼬이고 꼬이다 보면, 수십종의 이야기가 합쳐져 이게 판타지인지 무협인지, sf인지 심령소설인지 전쟁 소설인지 모호해지는 수준까지 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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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비슷한 경험이.. 묵향하고 황제의검이 갑자기 합쳐졌다는..
머리 속에서 파천하고 묵향이... 크~ 난감하죠..
더 난감한건.. 그 상상이 끝날때까지 그 두 인물이 다른 소설인물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했다는 거죠.. 뭐.. 지금은 다 따로따로 기억해 내지만..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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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 재미있지 않나요?
전 가끔 혼자 뒤에서 삽질 할 때,
이 소설 주인공, 저 소설 주인공 합쳐서
패러디로 써본 적도 많은데.. ^^
(혼자 보고 무지 킥킥거린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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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사나운새벽이랑

매직나이트랑 햇갈려서 궁금해 죽을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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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동감해요 맨날 섞여서 혼동이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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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다시읽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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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래요. 선호작이 10편이 넘어가니까..
그런 점은 별로 안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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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멀 아시네

가끔 제목 보고 먼 내용있는지 생각 안날때도 잇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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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과 주인공이 햇갈려서
"어? 여기 주인공이 얘였네...ㅡ ㅡ;;"
이럴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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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것보다도 내용을 잊어먹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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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치기님.. 에 한표..
ㅡㅡ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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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이 오면요...그나마 괜찮은데요...거의 일주일에서 보름만에 연재가 재개될시에는.....아예 기억이 안난답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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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오래되도(좀..과장.ㅎㅎ) 기억남는 소설은 있습니다.

그런 무협 읽으신적 있으시나요?

전 좌백님의 금강불괴가 아직도 기억나는군요..

설봉님의 수라마군과 용대운님의 탈명검역시..

기억에 안지워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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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꼬이면 그냥 꼬이는 데로 생각한답니다~ ㅎㅎ 그냥 담담하게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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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저리 꼬아서 패러디 소설하나 써보는것도 괜찮을듯...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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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이기 보다는 그냥 까먹어버림.
"이거! 내가 전에 읽었던 글이었는데.... 내용이 뭐였지? 하여튼 재미있었는데... 다시 읽어야겠다!"
,,,, 이런 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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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이 글 주인공이름이 xx였는대, 이글도 xx네... 뭐지...라는 -_ -
네.. 다른 작품 주인공 이름이 그것이 아님에도.. 그거라고 생각해버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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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냥 자기전에 머리 정리나 하면서 -_-;;;
그냥 이세계 저세계 퓨전 시켜봅니다!
꽤 재밌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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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작 50개가 넘으면서 정말 그래요..
줄일수도 없고...좋은 작품은 자꾸 올라오고..
선작수는 70을 넘어서고....휴...답이 안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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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읽고나서 시간이 흐르면 당연히 잊혀지기마련..

전 이책을 읽엇다는건 생각이 나지만 내용이 생각안나다가

소제목보면 그때서야 생각이..특이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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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그래요~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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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평소에 아무 생각도 안나다가
제목만 보면 생각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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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래서 항상 전글을 대충 읽고 봅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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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보면 특징적인 특징있는 소설들을 선호하게되지요

어쩌다 보면 거기서 거기인 경우들도 일어나거든요..

그래서 특징있는 소설들이 일반화 될때 아쉬움이 남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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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 정말 몇일만에 글 올라오면... 작가분들에게는 미안하지만...전편 내용이 생각이 안날때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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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갑자기 어떤 성격의 인물이 팍! 생각이 났는데..
그게 어떤 소설의 누구였더라............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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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로그인 해서 보니 N자가 반짝이더군요..그래서 한참을 웃고 재미나게 보고...곰곰히 생각해 보니 방금전에 로그인하기 전에 다 본것들이더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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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당신을 깜빡이로 임명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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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간단하게 읽는순간에 기억했다가 다른거보는순간 잊어버리면 됩니다. ;; 연재글 볼때는 필수스킬인듯 ^^ N떠서 보는순간 첫 10줄정도보면 기억이 새록새록 샘솟게되죠.. ^^; 단점은 완결된소설같은경우 아주 감명깊게 본게 아니면 아예 까먹어버린다는..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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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읽다가 중간에 포기한건 다시읽으면 어 ? 이거 읽었던건데 하면서도 다음내용이 기억이 안난다는 ㅠㅠ; 에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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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ㄱㅣ 윗분 말중... 데로드엔 데블랑...저도 이제껏 봐온 작품중에
아주 감명 받은 작품중 하나죠 -_-...벗... 저도 란데르트와 아르카이제, 아르트레스 세명밖에 생각 안난다는... 대략적인 스토리는 기억 나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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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림, 조아라, 이곳저곳 막 돌아다니면 폐해가 더 심합니다.
여러곳에 동시 선작 되어 있는 작품도 있어서, 읽고 나서 '너무 뻔하잖아!'라고 혼자 열내다보면 다른 곳에서 읽었던 내용일때도 있죠.

몇십개 선작하고 있으면, 초반에는 앞으로 넘겨서 "아하! 그랬지!'라고 되세기는데, 관록이 붙으면 귀찮아서 반짝이는 "N"를 쫓아가죠.

아주 특징적인 글이 아니면, 머리속에서는 수십편의 내용이 막 뒤섞여서 적당히 분류, 1.정통 무협 2.퓨전 무협 3.판타지 영지물 4.먼치킨 판타지..
등장인물 이름이나 앞전 사건이 떠오르지 않아도, '영지물이지!' 이정도 떠오르면 걍 읽고 넘어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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落月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특징화된(그 작품이 갖고 있는 특색 혹은 다른 작품과 구분되는 고유성..등등) 소설이 일반화 될 때..
기분이 다운되고..실망, 절망..
대중성을 위해 포기해야 하는 부분도 이해는 하지만,
몰개성적이 되는 것에 개탄하는 것은 당연할겁니다.
무조건 강해지라느니, 뿌셔버리라느니, 하렘을 건설하라느니..
이런 독자들의 리플에 경기가 이는것은..바로 이런 이유 때문..
초반엔 다소 다른 설정이다가..
기연을 얻고, 친구와 부하를 얻고(너무너무 흔한 소스), 여자를 섭렵(대부분 여자가 좋다고 안긴다던가, 안으라고 누군가가 떠밈)하고..
이런식으로 패턴에 따라 재단하듯 전개를 하게되면, 좋아하던 작품도 결국 손을 멈추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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